안녕하세요~^^
아들 둘에 막내 딸 돌잔치를 앞두고 있는
소희 맘 이랍니다^^ 정말이지 계획에도 없던
셋째가 생기고 더군다나 딸이라고하니 ...
세상을 다 얻은것마냥 얼마나 좋았겠어요~~
요즘 정말 아들셋이면 엄마들사이에서 목메달 이라하잖아요...그토록 힘들다는 뜻이겠죠!?!
결혼한지 9년차 스물셋 한창놀때 결혼했네요
지금에와서 돌이켜보니 혼전임신도아닌데 뭐가
그렇게 급했나싶고 좀 더 놀다결혼할껄~~
후회도 되지만 올해 입학할 큰아이를 보니 가슴한켠이 뿌~듯해지고 무엇보다 든든함이 크네요
하루하루가 정말 정신이없고. 힘들고 지칠때가 너무 많은데 그 중에 나 자신챙길 겨룰없이 애들챙기랴 바쁠때가 제일 힘들고 눈물날때는 미치겠더라구요 메이크업일.분장일을 하던 꾸밀줄 알던 나 인데...정말이지 내가 정말 아줌마가 되어가는구나
또한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볼때면 한 숨만 나오고 바지라고는 허리가 모두 고무줄 밴딩바지이고
너무너무 충격을 받아 누구보다 제 자신을 위해
운동을 했어요 디데이 딸래미 돌잔치날짜에 맞춰서요 ㅎㅎ 아직도 더 빼야하고 진행중이지만
많이 뺐어요~^^
돌잔치는 생각지도않았는데 딸이라서 꼬옥~~~해주고 싶고, 평소때와는 다른 의상으로 화려하고 예쁜모습의 엄마와 아내로 아이에게,남편에게 보여주고픈 마음에 여기저기 드레스를 알아보던참에 수자드레스를 발견했드랬죠~
어쩜~흔하디흔한 디자인이 아니라서 감동~
고급스러움이 드레스마다 묻어남에 또 감동~
입고싶은 충동을 일으킴과 동시에 가입을 하게되는 그런 핫한 드레스임이 틀림없네요~
눈에서 레이저쏘며 제가 입고싶은 드레스 찜꽁~~했어요
큰아이.둘째아이 돌잔치때는 의상이 모두 한복이였는데 이번엔 드레스로~~기대기대하게되네요~
제가 메인드레스로 찜꽁한 드레스는
네팔의별 이랍니다~ 하얗고 밝은 드레스류는 아직 제 몸이 뒷받쳐주지 못함에 아쉽지만 잠시 내려놓았어요 하지만 10주년 리마인드 웨딩촬영땐~~
꼬옥!!!!!수자드레스 다시 찾아서 입으리라!!!
약속이요~~
요요안오게 조절해서 꼭꼭~ 또, 뵐께요~~
제가 세컨드레스로 찜꽁한 드레스는요~
1.러브렐라드레스
2.쉘브르우산
3.스페이드A
4.오햇님
5.선디올 이예요~
딸래미도 태어낳고 가족사진크게 찍어서 거실벽에 걸어놓고싶어하는 신랑말에 따라 돌잔치 전날
가족사진 예약을 해놓았는데 정말 세컨퀸에 당첨되서 의상한벌 더 입어보고 예쁜 가족사진 남기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