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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파트너가 너무 저질이예요!!
바람바람 추천 0 조회 391 20.04.30 18:4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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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30 19:14

    첫댓글 움직여 가지도 못하는
    아부지 심정은 오죽했을까요
    유교문화가 남자들을 힘들게 만든 것
    같아요.
    따라서 여자도 힘들다는..

  • 작성자 20.05.01 09:31

    여자는 남몰래 운다
    남자는 속으로 운다

    고로 남자도 울어요 ^^

  • 20.04.30 22:48

    아버지가 무거운 포대를 지고
    가는 것이 맞는데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돌아가신 황수관박사가 6.25사변때
    피난길에 포탄이 터져 아버지는 혼자
    멀리 도망 가버리고 엄마가 자신을
    감싸 안아 살렸다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 작성자 20.04.30 23:31

    그 아부지가 혹시 다리 골관절염이 심해서
    무거운 짐들고 장거리 도보를 못했던게 아닐까요? ^^

  • 20.04.30 20:15

    옛날 어머니들이 참! ! 고생 많이 했어요 ~~ㅠ

  • 작성자 20.04.30 23:40

    아부지들도 밖에서 돈벌면서
    드러운 꼴 많이 안 당했을까요? ^^

  • 20.04.30 20:36

    어느 실험실
    한 방은 암놈 고릴라와 아가 고릴라
    또 한 방은 숫놈과 아가고릴라
    방아래서 뜨거운 불을 때고
    몇분후 열어보니

    암놈은 새끼를 끌어안고 점점 뜨거워지는 방바닥을 피해 이리저리 안절부절~
    숫놈은
    떡하니
    애기를 방석삼아 뜨거움을 피하고 있더라는~~~~~~~

    고릴라니까 그랬겠지요
    첼로의 낮은 현
    숫놈들의 깊은 속 운운하며
    솔직히 굳은 일은 죄다 여자를 시킨
    과거시대 남자들~
    그들의 가족사랑은
    딱 고릴라수준~~~

  • 작성자 20.04.30 23:43

    혹시? 새끼 고릴라가 효심이 너무 지극해서
    자진해서 아부지 뜨거울까봐 깔고 앉아라 한거 아닐까요?
    아부지는 괜찮다고 괜찮다고 했는데 ^^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해봅시다

  • 20.05.01 00:07

    @바람바람 애기가 깔고 앉으랜다고 앉아요?
    그게 수컷이라니깐요

  • 20.05.01 06:11

    이세상에
    아름다운 단어
    10개 중에
    1위는 mother 이고
    Father 은 눈을 뜨고
    아무리 찾아봐두 없더래요
    좋은 밤되세요

  • 작성자 20.04.30 23:44

    Father는 없고 아버지는 있었는거 아니예요?
    그럴리가 없는데.. ㅋㅋㅋㅋ

  • 20.05.01 08:32

    @바람바람 5월의 첫날입니다
    비 영어권 나라에서
    설문 조사 내용입니다

  • 20.05.01 01:51

    아버지 엄마를 떠나서 자상하고 정이 많은 사람이 희생이 더 강하더군요
    젊을땐 몰랐는데 아버지의 자상하고 사랑스런 맘을 헤아릴만 하니 돌아 가셨어요

  • 20.05.01 06:01

    아부지 사랑은 밤사랑이고
    어머니사랑은 초코렛사랑
    초딩때 담임샘님 말씀으로 늘 아버질 이해하며 살았어요
    와이프가 멋진글의 내용이 되어주어 재밌고 맛이나요
    늘 글은읽지만 꼬리를 못다네요
    여긴 펜들이 많으시니 마굿간 지킴하느라 건필하세용.

  • 20.05.01 07:03

    신이 여러 곳에 있을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들었다고 하는 말처럼 어머니의 사랑은 숭고하고 위대하기만 합니다.
    어머니만큼 부각되지 않는 존재가 아버지이지요.
    하지만 묵묵히 제 자리에서 할 일을 하는 아버지는 가족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분명합니다. ^^~

  • 20.05.01 08:15

    아버지 생각에 밤잠을 설쳤어요
    남자들은 왜 표현이 서툴러 여자와 가족들 맘을 상하게 하는걸까요
    구석기시대나 아마존의 원주민들처럼 불과 몇개의 단어로 의사표시하던
    그런 시대였으면 이해가 가려나요
    근데 분노는 가지가지 언어로 잘만하지요

  • 20.05.01 09:11

    옛날의 아버지는 가슴으로 울다.
    어쨌거나 장모님이 쾌차 하셔야 집안이 평온 하실터인데

  • 20.05.01 11:39

    수많은 글치고는 너무나 잼나게 읽고갑니다 ㅎㅎ
    파트너가 저질이 아니고 참 똑똑하십니다

  • 20.05.01 11:50

    아웅 다웅 잼나게 사시네요‥ 인생 뭐 있습니까
    그렇게 사시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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