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역사에서는 정말 불가능한 상황입니다만, 사산조 페르시아식 기병 군제가
게르만족 계열 국가한테 정말 상성이 좋더군요.
후기 로마군이 어째서 사산조의 기병 전술을 베끼고, 그게 어려우면 하마 보병이라도 육성해서
게르만족을 상대해야 했는지 더욱 이해가 되었습니다.
ps. 다만 아직도 후기 로마군이 전기 로마군 전술을 게르만족 용병 쓰다가 버려서
쇠퇴했다는 식으로들 이해하던데 어찌 머리를 쓰면 그게 가능한건지.....;;
사실 전기 로마군 레기오 전술이 게르만족들한테 파훼당해서 자꾸 맨날 지니까
등장한 게 후기 로마군 전술인데 뭔가 다들 상당히 생각들 잘못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한국 사람들이 자꾸 혈통주의적으로만 사고하는게 뿌리가 뭔지 늘 생각 중. ;;
첫댓글 아틸라 토탈워 게르만은 중보병에겐 강하지만 중기병 원거리에게 약하죠 마찬가지로 강한 중기병 원거리 가진 훈족에게도 탈탈 털리더라고요
아틸라 기마대 돌격이 워낙 강력하기도 해서...
다만 멈추면 그냥 말고기행
고대 로마 제국이 적이 강해지면서 기동력을 가진 기병을 확보하려고 했죠.
로마 제국 주변의 상대만 영향을 받는게 아닌 로마 제국도 영향을 받았고요.
흠 서로마 이야기신가요?
근데 게르만족을 기병전술로 상대하는건 이해 하겠는데..하마 기병대는 뭔 효과가 있나요?일반 보병대랑 차이기가 있나요?
게르만족이 하마 보병 전술을 즐겨 썼기 때문이죠. 시오노 나나미가 좋아하는 강력한 국경 수비 레기오들을 우회해서 후방을 탍탈 턴 다음 말 타고 도망쳤습니다. 그래서 따라 잡으면 로마군도 하마 보병 전술을 채택해야 했고, 전방 레기오 부대들을 후방으로 뺄 수밖에 없었죠.
애시당초 오도아케르가 반란 일으켜서 서로마 점령한게 임팩트가 크다보니 그리 해석들하는거죠.
솔직히 그 이면에 있는 서로마지역의 경제적 역량 쇠퇴 및 방위비용 상승은 조명을 못 받았죠. 이게 거슬러 올라가면 원수정 초창기부터 황제들의 고심을 안기는 문제가 되는데 말이죠
그런 이야기를 하는 곳이 있다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