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自轉車)의 미학(美學)
누구나 차량이 없는 가정(家庭)은 없을 정도로
너무나 좋은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
반면에 운동인구(運動 人口)의 증가로 자전거도
차량 보유 수만큼 늘고 있다.
사실 도심에서는 짧은 구간을 이동할 때는 자전거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자동차 문화에 빠진 요즈음
간혹 자전거를 타보면 진정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낄수 있게 만든다.
자전거를 한문(漢文)으로 표기하면 自轉車인데
원래는 자전차라고 불러야 맞는 이야기이다
한문으로 나타내는 차(車)라는 것은
수레 거와 차차 두 가지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다가오고 있다
자전거도 도로 교통법에따라 자동차, 건설기계,
원동기장치 자전거(일명 오토바이)와 마찬가지로
차로 분류 되고 있다.
아무리 숨가쁘고 바쁘게 살아간다 해도 교통법규는
지켜야 좋다고 본다.
자전거도 차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자전거 도로가
개설된 곳에서는 자전거 도로로, 차도와 인도가
분리가 되어 있는 곳에서는 차도로 운행해야 한다.
요즘 인도를 걷다 보면 자전거가 비좁은 인도로
운전하고 있어 가끔 보행자와 다툼 내지 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만약에 인도를 침범해 사고 발생의 경우 보행자보다
자전거 운전자의 책임이 크다.
자전거는
차체가 작고 운전 면허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운전 할수있고 좁은 골목길 등을
통행할 수 있는 좋은 점도 있지만 자동차와 똑같이
단속 대상이 된다.
다만 자동차보다 범칙금이 적게 부과될 뿐이지
다른 점은 특별히 없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음주를 하고 운전하면 처벌 대상은 아니지만
다른 차량으로부터 사고를 당하기 쉽고 피해를
입더라도 보험금 지급 시 피해자의 과실을 인정해
보험금이 적게 지급이 되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운전자는 보행자가 도로를
건너는 횡단보도에서는 타고서 가는 게 아니라
끌고 가야 원칙이다.
그런데도 도로 횡단보도를 건너다보면 자전거,
오토바이는 마치 곡예 운전하듯 쏜살같이 빠져간다.
왜냐하면 신호등이 설치돼 있든 없든 간에
횡단보도 통행 시 내려서 끌고 가야 보행자로서의
혜택을 볼수 있다.
만약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 사고 발생의 경우
차량의 사고로 간주해 보행자로서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한다 ..... 飛龍 / 南 周 熙
첫댓글 자전거는 걷기에 멀어서 부담 되는 거리를 갈수 있는 교통수단 이다
운동을 하기에도 좋다
게다가 기름이 들거나 돈이 들지도 않는다
나는 내나이 31살때 현장근무 할때 6 개월
내나이 34살때 말레이지아 에서 근무할때 4개월
내나이 37살때 현장근무 할때 2개월 동안 자전거 통근을 해보았다
그래서 자전거의 편리성을 잘 알고 있다
몇년 전에 집에서 실내 자전거만 타다가 자전거를 타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 5060 아자 마켓을 통해서 마음씨 좋은 여자 회원에게서
염가에 헌 자전거를 구매해서 동네에서 타 보았다
그런데? 우리 동네는 언덕배기 라서 자전거 타기 적당한 곳이 아니었다
10 번 정도 타다가 그 자전거 남에게 줘 버렸다
자전거는 통학용 이거나 스포츠 용으로 필요한 사람에게는
좋은 교통수단 이자 운동기구 라는거를 느끼곤 한다
이상 내 자전거 이야기 였었습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잘읽고 갑니다.
어제 수필방 모임 뒤에 돌아오는 길 옆에 자전차 보관소가 있던데
간판이 자행차 보관소라고 되어있데요.ㅎ
일본을 의식한 건지
아니면 중국을 의식한 표현인지, 그런생각도 하게되데요.
미학이라기 보다는
자전거에 대한 일반 상식과 사용에 따른 편리성,
실용성을 쓰셨네요.ㅎ
'자전거의 미학'이래서,
평범한 사람들이 미처 느끼지 못한
어떤 재미난 구절이 나올 것만 같았지요.^^
자전거의 미학,
잘 읽고 갑니다.
주말이라
전철타고
일산갑니다
호숫가 한번 거닐고오려구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저는 자전거가 나의 다리이며 짐수레입니다.
전철역 까지 자전거로 이동하며 시장에서 물건을 사서 운반할 때 사용합니다
그러시군요
바쁘게 사시나봅니다
일산 가는길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