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20 춘천 오봉산에 올라 소양호도 감삼하면서 진달래꽃길로 봄내음도 맛고
맑은 공기에 오르내리는 오봉우리들과 즐건 산행을 가졌습니다.
오봉정상엔 진달래가 만발
기암괴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오봉산(779m),이 산은 아기자기한 바위능선과 소양호의 유람선 승선의 재미를 겸할 수 있다.
춘천역에서 택시(택시비는 20,000원)로 배후령고개에 도착후 10시반에 산행시작 ,산행초입에서 찰각후~~~
산행코스는 배후령고개->경운산->오봉산->구멍바위->청평사->소양선착장->소양댐
초입부터 진달래꽃길 급경사가 시작~~~
오봉산을 마주한 경운산에 오른후 오봉으로 가기로하고 우측으로~~~
경운산을 오르면서 오봉산자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서 잠시~~~
경운산정상에서 인증삿후~~~ 오봉산보다 드 높은 경운산은 해발 794m
경운산과 오봉산을 합쳐 청평산이라고 합니다.
오봉중 1봉에 오르면서 잠시 휴식할 수 있는 벤취에서 휴식후~~~
오봉산은 올랐다 내렸다하는 재밋는 코스이네용!!!
소양호가 보이는 멋진 노송 포토죤에서 잠시~~~
오봉산 1봉,2봉,3봉,4봉,5봉인 노봉산자락을 파노라마로~~~저 뒤에 있는 산은 부용산
진달래밭에 구름다리도 지나면서~~~
멋진 청솔바위에 있는 아름다운 노송이~~~
2봉을 오르면서 지나운 경운산 자락을 잠시 조망하고~~~
암릉에 고사목이 버티고 있어~~~
오봉산 정상에서 인증샷후 바이~바이~ 진달래봉우리야~~~ 잘 지내이소~~~
정상에서 남쪽 산자락에는 고려 광종 24년에 창건한 청평사가 자리잡고 있다. 배후령에서 등산을 시작, 제1봉을 지나 능선길을 따라 가면 기초적인
암벽등반을 요하는 곳도 있고 아찔한 맛이 나는 곳도 있다. 제2, 3, 4봉을 오르내리면 굴참나무로 뒤덮인 제5봉 정상에 도착한다
하산중 노농이 우뚝 뻣은 장소에서 맛난 음식과 소양강막걸리로 목도 축이고~~~
하산중 만발한 진달래꽃과 오봉산을~~~
하산중 부용산을 배경으로 한컷~~~
멋진 뾰죽바위들을~~~
겨우 빠져갈 수 있는 구멍바위를 재밋게 통과후~~~
계곡으로 하산하면서~~~
벚꽃이 만발한 청평사를 둘러보고~~~
청평사 화단엔 부홍색 꽃잔디가 봄을 알리고~~~
예전에 보성57회 골프회에 나갈때 곤지암cc에 4월에 꽃잔디가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지요!!!
청평사의 특징인 회전문
세향원에서 커피도 한잔후~~~
지난 일욜 봄비가 좀 와서 수량이 많은 구송폭포에서~~~
그냥 지날치 수 없어 잠시~~~
매표소 게고 아래 호젓한 레스또랑이 담에 기회 있으면 여름에 발 담구고 감자전에 한잔 해야겠다~~~
선착장으로 가면서 벚꽃이 반기네용!!!
오후 4시반 출발 유람선에~~~
시원한 유람선이 2대가 서로 왓다갔다하니 항상 탈 수 있어요~~~
소양댐에 하선후~~~
밤에 비가 예보되어 또 날씨가 흐려 사진이 좀 흐렷습니다.
1967년 4월에 착공하여 1973년 10월에 완공하였는데 1950년경부터 다목적댐 건설사업을 계획하였으며, 1960년 3월 타당성을 건의하였다.
총공사비는 318억 7000만 원이 소요되었으며, 수몰지역은 춘천시·양구군·인제군의 3개 시·군, 6개 면, 38개 리로 4,600세대가 이주하였으며,
약 2,700㏊의 논밭이 수몰되었다.
소양댐의 높이는 123m, 제방 길이는 530m, 총저수량은 29억 톤으로 진흙과 돌로써 만들어진 사력 다목적 댐이다. 유역면적은 2,703㎢이며 만수위 때의 수면면적은 64.3㎢이다.
지금 현재 정상 운영되는 6개 댐 중 충주·소양강·주암댐은 예년 수위를 회복했다. 안동·임하·용담댐은 예년 수위에는 못 미치지만 정상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한 수위에 도달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소양강처녀와 기념촬영후~~~
경춘역으로 가서 춘천닭갈비에 막국수로 석식후 무사히 오늘의 산행일정을 마쳤습니다.
항상 좋은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