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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클럽 게시판』 금발의 발락, 그리고 FT아일랜드 - 눈물이 더 가까운 사람.
방랑소년 추천 0 조회 157 08.01.19 21:4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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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19 23:03

    첫댓글 '눈물이 더 가까운 사람'파트 이전까지는 저랑 의견이 완전히 일치하네요. 브레멘팬입장에서 보면 전 보로가 전혀 아쉽지 않거든요. 뮌헨팬입장에서 봐도 보로는 당장 전력감이 못된다고 보고요. 적절한 해외클럽으로 이적하길 그래서 간절히 원했고요.. // 다만 변수는 옌센이 재계약에 관해 아직 미온적인 태도라는 점. 보로는 상관없지만 옌센은 꼭 브레멘이 잡아야 합니다. 꼭.

  • 작성자 08.01.19 23:05

    그렇긴 하지만 보로의 폼이 회복되어서 디에구와 맞아떨어졌었다고 가정한다면 지금의 옌센이 있었을거라고 예상하기는 힘듭니다. 물론 현재의 옌센도 잘해주고는 있지만, 05/06의 보로프스키는 그야말로 판타스틱이었거든요. 옌센에게는 미안하지만 클래스면에서 둘은 비교대상이 못된다고 개인적으로는 봅니다.

  • 08.01.19 23:12

    물론 보로의 전성시대에 관한 그 폼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잦은 부상도 이유가 되겠지만 저번시즌부터 이번시즌까지 보로가 브레멘에서 보여준 폼은 브레멘팬으로서는 불만투성이었습니다. 워낙 기대치가 높았던 탓도 있겠지만요. 그런 와중에 옌센이 보여준 폼은 제게 한가닥 빛이었고요. 예전에 잘했다고 언젠가 폼이 살아나겠지..하는 긍정적인 기대는 저에겐 좀 무리입니다. 브레멘에 남아있었다면 리켄같은 존재가 될거라 전 봤습니다. 물론 보로팬입장에서 그래서 적절한 해외클럽 이적을 원했던거고요.

  • 작성자 08.01.19 23:15

    그건 그렇습니다. 다만 이렇게 이적이 확정되기 전까지, 보로피는 부상에서 회복되었을 즉시 엔트리에는 포함될 수 있는, 혹은 선발 출장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였다는 점에서 샤프감독의 신뢰를 엿볼 수 있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현재 보여주는 폼 만큼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가..?)

  • 08.01.19 23:26

    반대로 생각해서. 브레멘 뿐만 아니라 뮌헨도 그렇고 아무리 부진해도 선수들 클래스를 믿는 그런 감독들의 취향이 좀 불만이긴 합니다. 예를 들어 뮌헨에서 슈니가 아무리 부진해도 무조건 주전보장해준다거나(물론 요샌 히감독님도 인내에 한계를 느껴서 좀 포기한 감이 보임), 뢰브 감독이 무조건 레만을 신용한다거나 하는거 말이죠. 조금만 부진해도 경쟁상대를 바로 기용해주는 냉혹한 감독이 좋아요. 전. // 전체적으로 제 생각을 표현한 거 뿐이지 님의 글 전체적으로 공감하고 멋진 글이십니다^^

  • 작성자 08.01.19 23:48

    저도 레만건은 별로 마음에 안들어요..ㅋㅋ 뭐 어쨌든 감사합니다!

  • 08.01.20 01:48

    더큰 꿈을 찾아 떠난다며 팀을 떠나는 선수들을 보며.....자신이 응원하는팀이 세계최고라고 생각하던 팬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플까요???재능있는 선수가 유스에서발굴되어 크게성장했지만 어차피 떠나갈선수라는걸 알면서 응원하고 떠나보내는 마음은 정말 아플것입니다..첼시나 바르샤나 레알같은 팬들은 모를 그런마음.

  • 08.01.20 23:39

    저도 뮌헨팬이지만 뮌헨 너무 독식하는 인상이네요.. 벤치에 앉혀둔 선수들만해도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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