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시랑이가 산책갔다오면서 더워서 내는 소리가 아닙니다…
집사가 갑질뚱땡이를 안고 계단오르는 소리입니다…
아파트엘레베이터 교체공사로 한달간 운행중지라
이렇게 안고 올라야해요
여름이라 선풍기, 얼음팩, 부채, 양산, 물 챙길것도 많은데..
걸려보려했는데 딱 한층 올라가더니 엘베쪽으로…
5일짼데 앞으로 … 힘들어ㅠㅠ
중간에 저층으로 빠지는 사람들보면 어찌나 부러운지..
도중에 한번 쉬었다 올라와야해요(2층마다 의자를 놔둬서 앉을수있어요)
시랑아~ 간식 좀 끊고 살 빼면 안될까?
산책갔다와서 선풍기쐬며 간식기다리는 중~
첫댓글 아 저도 저번에 엘베 점검한다고해서ㅎㅎ 새벽에 코코풀 뜯어 옴..
내 한몸도 계단은 힘들다는ㅋㅋ
제가 그래서 멍뭉이를 못 키운다는ㅎㅎ
그래도 요키님은 체력이 좋으신가봐요
요키님 운동 아니신가요?시랑이가 아니라
제가 생각보다 체력이 쬐꼼 있더라구요^^
하필 복중에 교체공사를~힝구
시랑이 엘베쪽으로 고개 휙ㅎㅎ
집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한달만 뒤에 해도 ㅠㅠ 시랑아~ 엘베 안움직여…
집사만 죽어나는군요..
이 참에 자연 다욧?ㅋ
다리도 아프고 넘 덥고… 다이어트는 안되네요…
헉 젤 더울때 교체하면 어찌한데욧?
시랑이는 타격감없는듯요
그러게요 몇몇 층수가 좀 낮은동부터 시범적으로
한다고 ㅠㅠ
시랑인 왜 계단으로 다니지하면서 엘베쪽 쳐다보네요^^
이참에 집사의 체력과 근력을 올리겠다멍!ㅋㅋ
하루하루 지나면서 더 떨어지고 있는거같아요..
젤 덥고 습할때 교체를 하다니...
안그래도 힘든데
시랑아~~ 안지기 말고 올라오면 안될까
스스로 올라가는건 최대 2층까지입니다 ㅠㅠ
무겁기도 하지만 습도가 높고 더워서 좀만 올라와도 땀이 …
야외배변이라 안나갈수도 없고 ...개고생은 요키님이 하실듯~ 상전님 수발이 쉬운게 아라능~~ㅋㅋ
아침,밤산책 기본 2번.. 아침에 폼은 한두번 잡는데
응아못싸면 저녁산책도 ㅠㅠ 시랑인 선풍기쐬면서 편안하게 안겨옴..
완전 개고생… 갑질상전 물러가라~~
엘베 땜시 제대로 갑질 당하시네요. ^^;;
ㅠㅠ 얼른 한달이 지나갔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