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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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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외 공공교통 안양 중앙로 버스정체 해결방법
달빛에만취 추천 0 조회 349 06.03.21 11:2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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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길을 넓히는게 가장 좋긴 합니다만.. 사실상 그렇게 할수도 없구요. 버스정류장 위치를 1번가 내에서만 세군데로 나눈다면 그길 쭉 버스로 점령당할겁니다;; 참 그리고 지금 지하차도가 있습니다. 혜성정형외과-진흥아파트 구간을 잇는 지하차도이지요.

  • 지금 중앙로가 교통정체를 일으키는 큰 이유중 하나가 주차장 확충이 잘 되지 않아서입니다. 주차장 확충이 잘 되어있지 않음과 일부 무질서한 사람들 덕분에 중앙로 우체국사거리-CGV 앞까지는 맨 가로변을 일반 승용차들이 점령하고 있지요. 이 무질서한 차량을 계도만 잘 하여도 어느정도의 정체는 풀 수 있을꺼구요.

  • 불법주차 차량들을 감시하여 24시간 단속을 한다면 불법주차는 많이 없어질꺼구요. 그 불법주차가 없어진다면 버스중앙차로 설치하는데 아주 큰 혼잡은 빚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공사기간 동안에는 대체 노선이 있는경우의 노선..(5531 의 대체노선으로 5624 등을 꼽을수 있겠죠)은 1번국도변 우회(우체국사거리에서

  • 비산고가를 넘어 비산사거리에서 1번국도 진입형식)를 한다면 버스로 인한 정체는 피할 수 있구요. 공사는 최대한 빨리 진행하여 빠른시일내에 완공하여 원래대로 환원시키는 형식을 취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 그리고 버스터미널의 경우 안양역 맞은편 건물부지(최소 5년전에 부도로 인한 공사중단)를 매입하여 그 옆쪽 술집들(소위말하는 빨간등 켠 술집)까지 싹 매입해서 그 부지에 터미널을 지었으면 합니다. 복개천 주차장까지 합하여 버스터미널로 편입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요.

  • 06.03.21 12:41

    호계신사거리부터 시흥까지 시흥대로 중앙차로와 연계되는 BRT계획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수원까지 가구요. 고양BRT에 밀려, 2차 사업이긴 하지만, 계획이 있긴 합니다.

  • 06.03.21 17:17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게 중앙차로 깔면 무조건 버스속도가 올라간다는겁니다. 개편 초기 강남대로 '버스 기차' 사태를 보듯이 중앙버스전용차로의 경우 용량 관리가 상당히 중요한데 소통과 직결되기 때문이죠.. 철도의 경우엔 선로한계용량이 있어서 한계 이상으로 열차를 증편해 운용하지 않고 증편할 수도 없습니다.

  • 06.03.21 17:19

    중앙차로의 경우도 철도선로와 비슷한 맥락에서 볼 수 있는 만큼 중앙차로 운행노선의 선정, 증차문제(서울시의 버스총량제도 조금 관련은 있음..) 등도 면밀히 검토해야 하며, 안양 중앙로에 중앙차로 설치하면 기차사태 발생은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태까지 가로변 전용차로도 실시하지 않고 있죠..

  • 06.03.21 17:22

    즉 안양 중앙로에는 가로변 전용차로든, 중앙버스전용차로등 어울리지 않습니다. 수많은 교통량을 도로가 못 받쳐주는데 괜시리 잘못 건드리면 버스도 승용차도 난리납니다(강남대로는 노선버스 모두 중앙차로로 몰아서 기차놀이해주면 승용차들이나 오히려 편하다지만~.. 안양은 아니죠.. 버스 승용차 둘 다 죽는 길)

  • 06.03.21 17:24

    그래도 일번가에 보면 서울버스와 경기도버스의 정류장을 분리해 놓은 걸 볼 수 있는데.. 유일하게 안양시 칭찬해줄만 한 부분이죠;; 안양시내 도로가 이지경이 된 것은 평촌신도시가 생긴 후에도 구도심이 구도심대로 더욱 기능을 해버리는 바람에.. 이제는 신도시에 어느정도는 자리를 내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 06.03.21 17:37

    여담입니다만 안양시 삼영/보영운수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해야 합니다. 중앙로 정체에 큰 역할 하는 것은 둘째치고 안양지역(인근 군포,의왕 포함) 전체적으로 볼 때 비합리적인 버스체계 때문에 불편이 많죠.. 버스터미널도 중앙로 구도심과 관계없는 평촌쪽으로 자리잡아서 완전히 이전해 버렸으면 하네요..

  • 06.03.21 17:37

    일단 단기적인 조치방안으로 지방행 시외버스 정류장 1번국도변으로 완전히 이전과 안양교통 지선버스 노선정리(아무리 일번가에서 타는 사람이 있다지만 쓸데없이 과도한 중복은 오히려 나쁜 결과를 초래합니다. 통합요금제도 있고 2개노선은 1번국도로 빼내야..) 안양시의 적극적인 개선의지(불법주차 단속철저) 필요.

  • 06.03.21 20:45

    안양시내버스의 대부분이 안양 중앙로에 편중되어 있습니다..주 수요처인 안양일번가,남부시장등이 이 쪽에 몰려있기 때문인에 어느 정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버스터미널을 구도심에 만들었다간 극심한 교통혼잡만 유발할 뿐입니다.요새 터미널은 고속도로와 가깝고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외곽쪽에

  • 06.03.22 20:23

    입지하는 추세입니다.제 생각에는 평촌나들목과 가까운 귀인동 농수산물시장옆 부지가 터미널이 들어서기에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춘곳이라 생각되는데..문제는 인근 주민들이 반대입니다.안양시에서 최초로 터미널 건립부지로 선정된 곳이 바로 농수산물시장옆 부지인데 인근 귀인동 H아파트 주민들의 발작으로 터미널 건립

  • 06.03.21 20:43

    계획이 무산되었습니다..그 이후에 여러번 터미널 부지를 선정하였지만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 및 안양시의 추진력 부재로 터미널 건립계획은 몇년째 표류중입니다.

  • 농수산물시장쪽이 위치로써는 좋으나 접근성이 안좋다는점이 문제지요. 제가 제시한 시외버스터미널의 경우 구도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약간의 소요시간이 증가할것으로 우려되지만 안양대교에서 1번국도로 빠져서 1번국도변으로 우회하는 형식으로 고속도로를 탄다면 충분히 혼잡도는 줄일 수 있습니다.

  • 아니라면 현재 경원여객 차고지를 경원여객에서 팔 의사가 있다면 경원여객 차고지 부지도 괜찮습니다. 그쪽은 교통혼잡이 약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중앙로보단 심하지도 않을뿐더러 1번국도변과 상당히 가깝고 안양, 평촌, 산본, 군포등지에서 접근이 용이합니다. 그 외에 1번국도변으로 간다면 1번국도 고천사거리에

  • 시외버스 정류장을 설치하여 승차를 시킴으로써 의왕시의 수요까지도 포괄적으로 수용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봐도 농수산물시장 근처는 아니라고 봅니다.

  • 06.03.22 17:31

    경수국도는 유원지앞에서 비산사거리 사이에 인구밀도가 낮고, 만안로의 노폭이 좁다보니 중앙로에만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만안로는 만안로대로 시외버스가 몰리긴 합니다만) 환승 시스템이 갖춰진다면 안양여고 사거리와 서안양우체국앞 사거리에서 노선의 상당수를 끊는 게 적절하지 않을까요.

  • 06.03.22 18:10

    신도시가 생긴 이후에도 안양 구도심의 기능이 제대로 이전해 오지 못했기 때문에 구도심에 날이 갈수록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하였고, 일번가때문에 자연스럽게 차량(노선버스포함)이 유입되는 것이지 솔직히 인구밀도와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1번국도쪽에서도 안양천건너(약100m) 아파트단지가 많구요..

  • 06.03.22 18:14

    어쨌든 만안구쪽에 터미널을 유치한다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소리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론 범계역 주변에 공원 하나 밀어버리고 터미널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안양터미널이 아직까지 없는걸 보면 안양시의 추진력은 정말 꽝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안양시보면 진짜 욕나옴;;

  • 06.03.22 20:36

    범계역 주변에 공원이라면 중앙광장과 평화공원이 있는데요..터미널 부지로 쓰기엔 너무 좁은 곳입니다.뉴코아아울렛 옆에 있는 노는 땅은 GS스퀘어 부지가 되어버렸죠;;그 부지는 터미널 보다는 시내버스 환승센터가 적당하고 생각했었는데...범계역이 평촌지역 환승의 꼭짓점이다 보니 수많은 버스노선과 택시가 뒤엉킨

  • 06.03.22 20:40

    매우 혼잡한 곳입니다.이런 곳이 시내버스 환승센터가 가장 필요한 곳인데...돈에 눈먼 안양시는 교통문제는 뒷전으로 한채 그 금싸라기 땅을 GS(부지 매각당시 LG)한테 팔아버렸더군요.그 복잡한 곳에 백화점 하나 더 생기면 교통은 더욱 혼잡해질게 뻔한데..참으로 한심합니다.

  • 06.03.22 20:58

    뭐 얼마나 큰 터미널을 기대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안양역앞에 간이터미널을 생각하면..-.-;; 지금 안양 상황보면 컨테이너 임시건물이라도 어딘가엔 터미널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합니다. 뭐 산본역 근처에는 그 공원보다 좁은 터미널 부지도 있는데 말입니다;; (공터로 두다가 현재는 아파트모델하우스로 임대중)

  • 06.03.22 18:20

    그나저나 동양고속은 안양지역에 '고속버스터미널' 하나 만들 생각 없을런지..^^* 아무튼 터미널 문제 이렇게 질질 끌려면 인근도시인 군포나 의왕에 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쪽에선 대중교통과 관련된 것은 안양시랑 삼영/보영 눈치 보느라 뭐 하나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있거든요;;

  • 그렇게 된다면 솔찍히 안양에는 세울만한 부지가 없습니다. 좁은 땅덩이에 인구만 엄청많은 동네라서 말입니다. 솔찍한 심정으론 광명역 버스터미널을 같이 썼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한데 접근성이 안좋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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