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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한 여름날엔 도마봉 다시는 안간다 2016.8.6-8.7 마칼과 둘이서 광덕고개-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도마봉-도마치재 연일 35도로 달구어진 온도와 열대야를 피할 게아니라 당당하게 맞장을 떴다. 그러나 한 방에 KNOCK-DOWN 그냥 평소대로 비박은 짫게 산행 후 계곡에서 지지미나 붙이는 거이 쵝오다. 에이씨~~ 하지만 후회는 없다 겨울날 또 갈 지도 몰라.
무학봉 갈림길 둥근이질풀 모시대 산행 중에도 영업하네..헐~~~ 도마치봉, 여기도 비박지는 좋은데..조망이 꽝~~~ 금마타리 도마치봉 아래 샘터.. 이 샘터가 오늘 생명수. 곰취 아이고 멸가치 드뎌 개고생 후 도마봉에 도착~~인생 머 별거 있어..소맥 한 방이지 화악지맥 화악산과 석룡산 석룡산.수덕바위봉과 국망봉 쪼금..돌풍봉 해 지기 전에~~서둘러 집을 지어라 일몰은 폼만 잡다가 구름 속으로`~ 개고생 후 주거니 받거니 이게 사는 맛이다 개처럼 기어 올라 정승처럼 마신다 밤이 새도록~~~ 개폼에 똥품을 잡아도 똥배는 감출수 없다 은근하게 낭만파`~ 아침이다. 이슬이 주루루~~~~ 명성산은 섬이다 향적봉과 도마치봉, 그리고 도마봉, 오늘 하산할 코스인데... 밤새 이슬이`~~ 당겨 본 도마치봉 신선대는 도봉산 5봉 같다 송장풀 먹고 마시고, 자고 먹고 자고 아침부터 태양열이 어제부더 다 불탄다. 시작도 하기 전에 퍼진 마칼..그래 도마치계곡 포기하고 도마치재로 하산하자. 여기 얼쩡거리다간 일 난다 정리 후 최단 시간 코스 화악지맥으로 일단 후퇴 화악지맥길, 길인지 숲인지 일단 밀고 가야지 돌아본 도마봉과 도마치봉 쭈욱`~~~~가면 반암산으로 가는데 ..되돌아서 도마치재로 하산 결정 이칠봉-응봉-화악산 북봉과 중봉-석룡산-수덕방위봉 중앙에 흐릿한 명지산, 우측에 국방봉과 돌풍봉 동자꽃 가는잎장구채 나비나물 둥근이질풀 노루오줌 이물에 알탕을...?...상상이 안가겠지만..얼마나 시원하던지. 하산 완료 5분만 걸어 올라가면 강원도와 경기도를 가르는 도마치재 캬~~~~지긴다. 택시를 기다리며~~ 여기 주막은 카드 안 받는다. 외상 후 택시기사에게 택시비에 추가 부담키로~~~. 이동으로 이동, 폭포 비집에서 회포를~~ 3인분을 게눈 감추듯~~ 갈비집에서 바라본 가리봉과 영평천 영평천, 저기에서 배 타고 신선놀음 할 걸. 산에는 와 기어 올라가서 쌩고생을~~ 수고하셨습니다.^^* 여름날 더위와 맞짱은 절대 뜨지마시길~~~^^** |
첫댓글 아! 그리움이여....
아~~~부럽당... 나도 견두지맥 갔다가 폭염에 쌍코피 터지고 중간에 탈출...ㅋㅋㅋ
대단하심에 창
한북정맥 한구간 화악지맥 반구간,,,,3복더위와 한판 승부,,도마봉에서도 태양을 피할수 없이 걍,맞고,,,,,제대로 여름맞이 했슴니다. ㅎㅎ
다시는 안가요,,,ㅋㅋㅋㅋ
대단 대단....대단...할 말이 없음다...백설이 뒤덮힌 능선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