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 권희정 ('89 KBS 창작동요대회) | |
1. 하늘은 유난히 맑고 바람도 잔잔한 날에 아빠와 함께 거닐던 그 조용한 바닷가
아빠는 날 보고 말했지 바다처럼 넓게 크라고 아무리 거친 파도라도 참고 이겨내라고
아빠 그때는 그 말뜻이 무엇인지 몰랐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요 |
2. 멀리선 기적이 울고 연꽃이 만발한 날에 아빠와 함게 거닐던 그 고요한 호숫가
아빠는 웃으며 말했지 꽃처럼 예쁘게 크라고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참고 웃어보라고
아빠 그때는 그 말뜻이 무엇인지 몰랐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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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들이 쑤군쑤군 하더라도 동요테이프 사서 운전할 때 자주 듣던 노래 중 한 곡 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내겐 동요가 더 좋답니다.
벌레님이나 저나~~ 아직 어린인가봅니다.ㅎㅎ
저도 동요를 들으면 맘이 맑아지고 신이납네다.어린이 홧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