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차 비전인카운터캠프. 너무 짧았던것 같다. 처음 도착했을때 누나가 다른 수련회랑 다르고 어렵다고 해서 먹고 예배하고 먹고예배하는 그런 경배와 찬양만큼 빡신 수련회 인줄 알고 귀찮아했었고, 가기 싫어 지기도 했다. 그런데 좀 다른것 같았다. 예배는 드리지도 않았고 성격검사, 게임, 특강 등의 한사람한사람의 비전을 찾는데 중점을 둔 캠프 인것 같았다. 2박3일에 익숙해져 있어서 지겨울것 같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일정 하나하나 모두 유익했고, 간단한 검사로 정확히 그사람의 성격을 찾아낼수 있다는게 무엇보다 신기했다. 그리고 밤12시에 라면 먹는게 인상적이었다. 발표할때마다 열심히 준비해 놓고는 앞에 나가서 잘 하지못한게 아쉬웠다. 다음에 갈때는 더 잘할꺼라고 생각한다. 눈병 걸리고 잠 못자서 약간 힘들긴 했지만 좋았다. 형들도 만나고 누나들도 친해져서 좋았다. 밤마다 했던 갈무리 노트는 그날 배운것을 다시 정리하고 머리속에 넣게 해주었다. 매일 매일했던 미션은 너무 어려웠다... 소나무로 어떻게 삼행시를 지으란건지,,??.문장짓는거도 어려웠다.(목사님 미션 너무 어려워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날밤에 했던 비전 세레머니는 나의 비전을 한번더 알게 해주었던 것같아서 좋았고, 다른사람들의 비전을 듣다보니 내가 배워야 할점들도 있었던것 같고, 내비전은 다른사람들에 비해 좀 초라해(?) 보였다. 한강교회 주민 분들이 너무 잘 대해주셔서 잘때나 밥먹을때나 잘먹을수 있었던것 같아서 한강교회 주민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 비전고시는 전날밤에 우리가 너무 늦게 자서 이렇게 어려웠던것이 아닐까 싶다. 특히 문제 중에 한번에 2천마리정도 죽는 양 이름이 생각안나서 고생했다. 반이상도 못맛은것 같아서 창피하기도하고 수업을 열심히 듣지 않은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다. 해어지기 전에 했던 야베스 만남에서 열심히 써주지 못하고 그냥 대충대충 장난식으로 적어서 모두에게 미안하다....(대구놀러오세요ㅜㅜ). 대구란 별명,,,,,마음에 든다.=3= ,T-그룹 모임도 괜찮았지만 내가 잘 참여하지 않고 대충대충한것 같다. 비전 스토리 텔링, 비전 선언문, 좌우명, 자성예언 들은 내머리속에 오래도록, 어쩌면 내 비전을 이룰때까지 기억할것 같다. 이번 55차 비전 인카운터 캠프에서 난 약20만원을 내고 갓지만 100만원 이상을 배우고 가져가는것 같다. 여름에 수련회 꼭 다시 오겠다.
친구들 소개를 빼먹엇네요,,??
음,,,,먼저,,,
가장막내엿지만 잘햇던 곽찬송
같은조엿지??키작아서 반말깟던(미안해 ㅋㅋ) 길단유누나
락커형!완전 개그맨! 나때문에 사투리쓴다고 따졌던형, 엄청나게 잘해줬던 김경호형아
차같이태워준 고마운형,그리고 같은곳에 사는 김의성형아
처음으로 나 대구라고 부른형, 착했던형 박신성형아
포항에서 비행기타고 왔대서 놀랏던 오선우누나,,??
인기쩔엇엇지??ㅋㅋ잘해주고 귀엽따꼬하고 착했던 누나 원유미누나
완전 잘해줬어!! 진짜착했던 원재학형아
그림 완전잘그릴것 같은 이수범형아
ㅋㅋ게임할때 다시봤다고하면서 귀엽다고했던 누나 이수빈누나
말은별로못해봣지만 착하고 공부잘할것같은 이효준형아
같은조엿고, 많은 얘길 했던형, 수업시간마다 같이 키득거렸던 정순필형아
착하고 말도 잘하고 퀸카~였던 형 정회민형아
회민이형아 동생이었지??공부 잘하게 생긴 정회성
외국같다온게 부러웠던, 개그잘하고 착했던형 조재훈형아
주지선쌤 동생??암튼 말한번도 못해봣지만 착해보이고 말잘했던 주지영누나
평택친구!!대구친구생겼다고 완전 좋아했던, 갑이여서 친근감 느꼇던 한소리
비전캠프전통쌤, 닐부이치치(ㅋㅋㅋㅋㅋㅋㅋ)때문에 고생하셨던 선생님 착하고 누나랑 친한쌤 방훈일쌤
쌤들중에 젤루 예뻣던 쌤, S-oil쌤 김미은쌤
우리반쌤! 말잘하고 잘챙겨주셨던,고마웠던 신미옥쌤
눈뽕해도 안쫄아요!ㅋㅋㅋ나름짱이엿던쌤, 착했던 주지선쌤
가장 어린쌤이라고 해서 살짝 놀랐던(?)쌤, 나한테 잘해줘서 고마웠던 탁신영쌤
남자들 신경많이 써주셧던 쌤 권영훈쌤
마지막으로!! 내 비전 찾아주시고 셩격 알게 해주시고 여러모로 잘해주시고 엄청나게 고마웟던, 진짜 착하셧던 최광렬목사님
모두다 고마웠구요!! 담에,여름때이면 더좋고, 볼수있다면 꼭봐요!!
첫댓글대구야 이번 캠프에서 가장 히트한 이름(명칭)이 아닐까 한다. 그래도 첫빠로 후기 올리는 정신은 너의 가능성을 인정한 셈이겠지. 미션이 어려웠다는 것은 반성하겠다. 문제를 낸 교사에게 주의()를 주겠다. 소소는 자신의 주인이 명하는 일이면 무슨 일이든 한단다. 나나약한 의지를 극복하고 무무쏘의 뿔처럼 묵묵히 너의 꿈을 향해 려가렴. 내가 뒤에서 기도할께 홧팅 미래앞으로
네^^여름에 또갈께요 ㅋㅋ
나 지금 대구친구생겼다구 완전 자랑하고 다녀 대박ㅋㅋㅋㅋㅋㅋ! 사투리사실 짱이었던거 알짘ㅋㅋㅋ? 담에 찐짜루 또봐여ㅋㅋ!
ㅋㅋㅋㅋ난 사투리 덜한거야 ㅋㅋ 싸이일촌 맷어 ㅋㅋㅋ
대구야~ 대구야~ 대구야~ 대구야~ 보고싶다~ ㅋㅋ 사투리 까먹엇다ㅠ 너의 목소리 듣고싶다...ㅋ 여름때 꼭 보자 그때까진 무럭무럭 자라거라~~
ㅋㅋㅋㅋ여름에 오면 또 가르켜 줄께 ㅋㅋㅋ
준우야~^^ 네가 변해가는 모습에 너무나 기분이 좋았어 앞으로 너의 멋진 모습 기대할께 우리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건강하고 너의 비전 반드시 이룰거라 선생님 믿어 의심치 않는다~!!!ㅋㅋ 비전 스타트!!!!!!!!
넵!! 감사합니다 ㅋㅋ
우리 준우의 모습속에서 부족한 쌤이 너무 감사해.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열정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찾고자 하는 모습을 보며 속으로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지만 이젠 준우의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니 이 자리에서 큰 소리로 응원하고 싶구나!! 그리고 너의 꿈은 결코 작거나 초라하지 않단다!!!^^ 난 너의 모습이 반드시 세상에, 그리고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가슴이 뜨거운 비저너리 선생님이 될꺼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아^^ 우리 내년 여름에 다시 만나자!!!!!
네 선생님 3박4일간 감사했어요 ㅋㄷ
대구대구>< 보구싶다구~!! 여름에 꼭다시보자^^ 나두 너사투리 배우고싶엉~
ㅋㅋㅋㅋ여름에는 노래방갈께 ㅇㅈㄹ
난 대구에 친구 많다ㅋㅋ 근데 '대구' 친구는 얼마전에 생겼다 대구야 우리 친하게 지내!
응 ㅋㅋㅋ 싸이일촌신청햇는데 답장이없쎵
오..ㅋ 깔끔하니 후기도 잘 썼는데.ㅋ 수고 많았다.ㅋ
쌤!! 안녕하세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
아-_- 나 키작은거 빼라잉!! 너도 작잖아 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가 키젤작어~ㅋㅋㅋ
떄구 노노노노~ 옳지않아 이런태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래도......옹 쩜쩜쩜 에씨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키클꺼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