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Z세대 뜻?
M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1980년부터 1996년생까지의 밀레니얼 세대와 1997년부터 2004년생까지의 Z세대를 합친 세대를 말하는데요. MZ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특히 SNS 활용에 능숙한 세대입니다. MZ세대는 생산과 소비능력이 가장 뛰어난 세대로 시장 전반에서 핵심 소비층으로 떠올랐습니다.
2. 모바일 친화적
MZ세대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SNS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대면소통보다 더 편하게 SNS를 이용해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 정보를 검색할 때 인터넷 검색창보다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이용하는 등 텍스트보다 영상에 익숙합니다.
3. 조직보다 개인이 우선
MZ세대 전까지는 개인보다는 조직을 우선시하는 문화였습니다. 일을 하는 데 있어서도 나를 희생하더라도 조직의 이익을 중요하게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MZ세대는 조직보다는 개인의 만족과 가치관을 우선시하고 워라밸을 중시합니다. 또 수평적인 문화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개인의 개성을 존중받기를 원합니다.
4. 개인의 생각을 표출
MZ세대는 자신의 취향과 뜻을 표출하는 세대입니다. 최근 착한 구매 운동이나 불매 운동들에 동참하기도 하고 이슈가 되는 일에 대해 공감 또는 분노를 표출하기도 합니다.
5. 현재를 즐김
MZ세대는 미래보다 현재에 집중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입니다. 최근 미디어에서 MZ세대들의 명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요. 가방, 의류 같은 기존 명품뿐만 아니라 고급 스포츠의 대명사인 골프를 즐기는 MZ세대들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골프 명품들의 소비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구매하고 투자합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소비 시장의 큰 손으로 급부상한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오늘 MZ세대에 관한 기사를 검색해 보면서 끼인 세대라고 하는 저희 50대~60대 세대와는 완전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요즘 애들을 보면서 어쩜 저렇게 사는 게 현명한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 세대의 대부분은 지금 아래로는 자식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살아가라고 집이라도 한 채 장만해 주려고 고민하며 위로는 저희 세대의 부모님들이 대부분 요양병원에 계시는 세대이며 주말이면 부모님 병문안을 가거나 아니면 혼자 계시는 부모님을 찾아봬야 하는 세대에 비하면 요즘 젊은 이들이 살아가는 방식이 부럽기도 합니다.
첫댓글 세상이 변하는만큼 우리도 달라져야 하는데 너무 급격하게 변하는거 같아 한편으로 걱정이 되네요.
저만의 생각일까요.
세대차이 구간 간격이 점점 좁아지고 그 문화/생활방식 차이가 점점 두드러지는게 요즘 시대의 흐름이지요.
이제는 한 지붕 아래에 3가지 이상의 다른 문화세대가 살아가는건 예사랍니다.
이글을 보면서 같은 강의실에서도 20대부터 60대가 교수님의 강의들을 듣고 있지요
교수님의 많은 전달속에 우리들이 잘 흡수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편안한 밥 보내세요
시대에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문화가 교육분야에 더욱 광범위해질 듯 하네요~
우리 55기는 베이비 부머 세대부터 y세대까지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