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날씨가 포근하여 철원으로 이동
주상절리 잔도길 걷기를 해보았다.
출발점이 고석정 인줄 알았는데 군탄리 순담계곡이나 드르니 판매소 였다.
순담 판매소는 고석정 건너 남쪽으로 승일교에서 서쪽으로 약 5km정도 떨어진곳으로 태봉교에서 출발하여 순담계곡 종점으로 되어있는 웃물길 종점이다.
이곳도 거리가 2.5km로 걸을만하다.
물위의 시설물로 걷는길인데 4년전 겨울에 걸어보았다.
이번에 설치한 잔도길은 총거리가 3.6km로 왕복하면 보통 3~4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2.8km만 걷고 돌아 왔다.
상당한 계단이 있어 아내를 0.9km 지역에
기다리라고 하고 갔으니 부담이 되어서이다.
지역일부의 강건너는 포천땅으로 하천이 경계지역이기도 했다.
어떤이는 입장료 1만원이 비싸다고 하나 지역상품권으로 5천원을 돌려주니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것같다.
65세 경노대상자는 50%감액하여 5천원을 받는다. 전국의 수만은 출렁다리에 가봐도 그정도는 받는다 시설비 투자와 유지보수비 관리비등이 소요되기 때문이리다.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물윗길과 잔도길 6.1km를 걸으면 좋을것 같다.
주상절리를 위에서 아래에서 골고루 볼수 있으며 사계절 다 특색이 있으니 5월달이 제일좋아 보인다.
이유는 물가에 철쭉꽃이 피고 계절도 좋은 탓이다.
카페 게시글
소리의 일상들
한탄강 잔도길 걷기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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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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