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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경영 74.7대 1에서 실질 13.6대 1까지 낮아져
2013학년 한국외국어대학은 서울캠퍼스를
기준으로 일반전형의 논술에서 382명을 모집했다. 1만7981명이 지원해 4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 성적 평균은 100점 만점에
198.5점이었고, 편차는 1.3이었다.
우선선발의 기준에 따르면 235명 모집에 1251명이 모여 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최저)을 적용한 우선과 일반선발의 기준에 적용해보면 인원은 6729명으로 줄고, 최초합격자는 382명, 추가합격자는 95명이 발생했다. 이렇게 되면 실질경쟁률은 14.1대 1로 대폭 떨어진다.
수능최저를 충족시키는 학생(결시자 또한 제외)만을 적용했을 때 학과별 실질경쟁률도 거품이 빠진다.
2013입시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경영학부는 25명 모집에 1867명이 지원해 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수능최저를 대입하면 우선선발의 실질경쟁률은 13.6대 1, 우선과 일반선발을 기준으로 하면 27.4대 1이다. 추가합격은 5명이 발생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역시 15명 모집에 1079명이 몰려 7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능최저를 적용하면 우선선발을 기준으로 8.4대 1, 우선과 일반선발을 기준으로 23.4대 1이다. 추가합격은 예비 3번까지 합격했다.
정치외교학과는 12명 모집에 734명이 지원해 6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능최저를 적용하면 우선선발의 실질경쟁률은 8.4대 1까지 떨어진다. 우선과 일반선발을 기준으로 하면 17.3대 1까지 실질경쟁률이 내려간다.
최종 등록자를 기준으로 한 학생부 교과 성적은 국영수사를 기준으로 평균 3.00등급이다. 최저는 5.84등급으로 드러났다.
적성평가-우선선발 적성 평균 166.8점
일반전형의 적성평가는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했다. 553명
모집에 6601명이 지원해 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 평균은 200점 만점에 196.4점이고, 편차는 2.3이다.
우선선발 학생들의 적성평균은 166.8점, 학생부 평균은 196.6점이었다. 일반선발의 적성평균은 155.3점, 학생부 평균은 196.2점이었다. 최종 등록자를 기준으로 한 학생부 교과 성적은 인문계(국영수사) 평균 4.20등급, 최저는 6.40등급이다. 자연계(국영수과) 평균 4.45등급, 최저는 6.25등급이다.
최종등록자를 기준으로 한 학업적성평가 성적은 인문계의 우선선발이 165.5점(이하 학생부 196.8점), 일반선발이 154.4점(196.4점), 자연계의 우선선발이 169.1점(196.3점), 일반선발이 156.5점(195.9점)이다.
입학사정관전형-2014 교과 정성평가
유념해야 할 것은 전년도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30%와 서류
70%로 2단계 전형 대상자를 가려냈던 것과 달리 2014학년에는 서류 100%로 대상자를 가려낸다. 2013학년에 학생부 교과를 180점
만점으로 환산했지만 올해에는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를 정성평가한다. 2단계는 1단계의 30%와 면접 70%로 최종합격자를 가려냈던 것과 달리
1단계 50%에 면접 5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캠의 입학사정관전형에서 278명을 선발하는데 2327명이 지원해 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 교과는 180점 만점에 최종합격자의 평균이 179.4점, 최저는 178.5점이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모집단위는 언론정보학부다. 13명 모집에 252명이 지원해 1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언론정보학부 지원자의 학생부 교과 평균은 176.7점이고, 최저는 169.5점이다. 1단계 합격자의 교과 평균은 179.6점, 최저는 178.3점이다. 최종 합격자의 교과 평균은 179.6점, 최저는 178.5점이다.
글로벌캠은 222명 선발에 1371명이 지원해 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의 교과 평균은 178.1점이고, 최저는 176.9점이다.
최종합격자의 교과 점수가 가장 높은 곳은 프랑스어과였다. 5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의 학생부 교과 평균은 177.2점이었고, 최저는 166.3점이었다. 1단계 합격자의 평균은 178.6점, 최저는 177.5점이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은 179.0점으로 글로벌캠에서 가장 높은 점수이며, 프랑스어과 최종합격자의 최저는 178.6점이다.
글로벌리더전형-지원자의 토플 평균 117.7점
서울캠을 기준으로 글로벌리더전형 영어부문에 지원한 학생은
946명이었다. 135명 모집이라 경쟁률은 7.0대 1을 기록했다. FLEX를 제출한 학생은 5명으로 평균은 1368점, 토플을 제출한 학생은
73명으로 평균은 117.7점, 토익을 제출한 학생은 59명으로 평균은 988.6점이다. 글로벌캠을 기준으로 63명 모집에 291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토플은 10명이 제출했고 평균은 110.7점, 토익은 53명이 제출했고 평균은 971.7점이었다.
글로벌리더전형 외국어부문에는 외국어경시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도 8명 포함됐다. 특히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고, 가장 많은 학생이 지원한 중국학부는 지원자의 FLEX 평균이 1379.5점이었다. 다음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 일본학부는 FLEX 평균이 1418.5점이었다.
교육과정연계트랙의 경우 서울캠 96명 모집에 339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수능최저를 충족하는 인원은 124명이라 실질경쟁률은 1.3대 1이었다. 합격자 성적을 살펴보면 학생부는 200점 만점에 199.0점, 에세이는 700점 만점에 692.2점이었다. 추가합격은 23명이었다.
글로벌캠은 42명 모집에 59명이 모여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수능최저를 충족하는 인원은 20명으로 실질경쟁률은 0.5대 1이었다. 학생부는 200점 만점에 198.2점, 에세이는 700점 만점에 689.2점이었다. 추가합격자는 3명이었다.
<베리타스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