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황박사쪽 “코요테 초음파사진 홍보과정 단순실수”
- BY 오철우 l 20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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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자료에 사산한 예비실험 때 복제 코요테의 사진 게재 발표
황박사쪽 “복제성과와 무관한 단순실수…성공한 코요테 초음파사진 있어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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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홍보자료에 실려 언론에도 널리 보도된 “그림 2 복제 코요테의 초기, 중기 자궁 내 초음파 사진”(2장)을 확대해 보면, 초음파 사진 촬영 날짜는 각각 3월22일과 4월13일로 찍혀 있다. 이런 사실은 ‘황우석 광장’ 카페 이용자들이 처음 확인했다.
초음파 사진 촬영 날짜에 관한 의문이 제기되자, 황우석 박사 연구팀의 관계자는 지난 21일 <사이언스온>과 한 전화통화에서 “보도자료에 실린 사진은 예비실험 때 태어났다가 곧이어 죽은 복제 코요테 때의 초음파 사진인데, 보도자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잘못 들어간 것 같다”며 인정한 뒤 “단순한 실수”라고 해명했다.
그는 “예비실험 때 코요테의 복제배아를 2월19일 대리모 개의 자궁에 착상시켜 32일째인 3월22일과 53일째인 4월13일 초음파 촬영으로 임신이 되고 심장이 뛰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 코요테는 4월22일 정상적으로 태어났으나 하룻만에 죽고 말았다”며 “죽은 코요테 개체를 야생동물구조센터에 기증해 현재는 박제로 만들어두었기 때문에 복제 코요테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도자료에 실린 사진은 예비실험 때 복제 코요테 때의 초음파 사진인데 보도자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잘못 들어간 단순 실수로 보인다”며 코요테 복제 성과는 변함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실수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태어난 복제 코요테들의 초음파 사진들이 따로 있어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의 홍보 담당자는 21일 “보도자료는 황우석 연구팀이 제공한 것들을 거의 그대로 옮겼을 뿐 별도로 준비하거나 선별하지는 않았다”며 “초음파 사진도 수암연구원 쪽이 제공한 자료에서 인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이 사진이 들어갔는지는 더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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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본문 첫 문장에 있는 “황우석 광장이라는 블로그”를 “황우석 광장이라는 다음 카페”로, “이미 밝힌 1차 실험 때의”를 “예비실험 때의”로 바꾸었습니다. 2011년 10월24일 오전 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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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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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실수'에 속아 6년을 보냈다.
그만해라. 마이 속았다.
8마리나 복제했다면서 죽은 놈 초음파 사진을 올리다니
이게 이해가 되는 상황이냐고????
한번은 실수였지만 두번 세번 네번은 실수가 아니지.
자연교배와 복제를 확인 할수 있는게 뭔지요
체세포 제공 코요테와 복제된 코요테의 체세포를 채취하여 염색체 DNA 검사를 하여 일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난자제공견과 복제된 코요테의 미토콘드리아 DNA가 일치해야 합니다.
수암측 주장에 따르면 이 두가지를 검사 의뢰하여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착오에 의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부 보도에 의하면 유전자 검사기관에 시료를 준 시기가 '올 초'라는 겁니다.
복제된 코요테가 6월달에 태어났는데 어떻게 '올 초'에 시료를 줄 수 있었겠습니까?
보도가 착오에 의한 것이거나 검사기관에 준 시료 역시 경기도에 기증한 복제 코요테가 아닌 죽은 복제 코요테의 시료를 준 것이거나...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755234
황 박사 연구팀은 올 초 한국유전자정보센터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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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 있지도 않았던 복제 코요테의 체세포를 어떻게 보내느냔 말이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10.24 14:28
현상환 : 죽은 코요테는 야생동물구조센터에 박제로 만들어두었기 때문에 복제 코요테임을 확인할 수 있다.
ㅡ 박제되어 있으면 '박제 코요테'라 불러야지 황우석팀은 '복제 코요테'라고 부르는거여??
눈으로 보고 확인해라?
박제 코요테는 흰 장화 신었던데?ㅋ
이젠 거짓말 그만 할 때도 지난 것 같은데...
황우석 광장에 어서들오세요... 초음파 사진 촬영 날짜에 관한 의문이 제기되자, 황우석 박사 연구팀의 관계자는 지난 21일 <사이언스온>과 한 전화통화에서 “보도자료에 실린 사진은 예비실험 때 태어났다가 곧이어 죽은 복제 코요테 때의 초음파 사진인데, 보도자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잘못 들어간 것 같다”며 인정한 뒤 “단순한 실수”라고 해명했다. 세상에 이런 큰실수도 있을까요? .애국자님의 17억도 실수라 할까 넘 걱정이되네요... 단순 실수라는 그말이 인간생활 전부에 써먹을까 더 걱정이 되네요...
황우석 박사 연구팀은 오직 진실만을 밝힐때가 된것같네요... 진실만이 살길이요, 진실만이 인간의 삶을 사느니라. . .
아놔~완전 미친거 아냐?
황우석광장 카페 이용자들이 밝혀냈다. 대단합니다.
은인도 몰라보는 배은망덕한 색퀴들이
변명 또변명
언젠가는 더큰 임자만나 통곡할 날이 올것이다.
죽은 코요태 초음파사진을 복제해서 살아 있는 코요태초음파사진이라고 올리는 연구소. 단순실수라고? 무슨 최고의 첨단기술을 자랑한다는 연구소에서 초음파 사진하나 제대로 볼 줄 모르는 거 보면 싹수가 노랗다.
아이고오오오,,
어떻게 됀 인간 들이길래 뭐 했다하면 구라질이 안끼는 데가 없네 그랴..
죽은 코요태 초음파사진을 복제해서 살아 있는 코요태초음파사진이라고 올리는 연구소.단순실수라고? 무슨 최고의 첨단기술을 자랑한다는 연구소에서 초음파 사진하나 제대로 볼 줄 모르는 거 보면 ..
단순한 실수가 자주나오는군요, 유독 황구라의 연구에서만,해명도 타인의 지적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거참 특이하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의도적, 상습범. = 인위적인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