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복귀때 처음 하노이 신청사를 이용했습니다,
크고, 빠르고 특히나 번잡하지 않고 제꺼마냥 커서 아주 좋았습니다 ㅋㅋㅋ
하노이로 복귀때 저희는 회사에서 사용할 몇종의 부품을 총 4명이 개인당 20kg 씩 가져왔습니다.....
한참을 지나 제일 마지막에되서야 저희 짐박스가 나왔습니다...
혹시 몰라 저는 다른 직원들과 따로 따로 나오기로 헀죠....근데.....
삐리리한 놈이 제 박스를 보더니 엑스레이 검사를 하자고 해서 했고, 뭐냐고 물어보더니 잠깐 따라오랍니다.
직원 사무실 복도로 끌고가더니 복도에서 짐검사를 하자고 합니다....
사무실도 아니고, 그냥 침침하고 잘 보이지 않는 복도에서요...
전 촉이 왔습니다, 그래서 돈을 주고 왔습니다, 저희 다른 직원도 돈을 주고 나왔습니다....ㅎㅎ
돈을 주고 나오는 길 다른 한켠의 사무실에 다른 한국인 4분이 계시던군요...그분들 베트남에 처음 입국하신 것 같더군요...
그래서 좀 찔러주세요~ 하고 나왔죠...ㅎㅎ
제가 격어본 결과 한가지 방법이 생각나 혹시모를 헌금?? 을 위해 몇가지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뛰는놈위에 나는놈 있다라고 있죠...
1. 보통 개인 짐은 케리어에 기타 물건들은 박스에 담아 짐을 부치게되면 100% 그놈들 표적입니다,
이때 싸구려 케리어에 담으면 그냥 개인 짐인 척 착각하게됩니다.
2. 미리 지갑에 최소한의 돈만 미리 쳥겨 넣고, 걸리게 되면 지갑을 보여주며 가진돈 외에는 더 이상 없다는 액션을 취해주세요,
또 가진 돈중에서 택시를 타야 한다면 30만동 정도 는 주지마세요.
제 경우는 100불을 원했는데 100만동만 줬더니
지갑을 꺼내보라고 해서 " you craze !! " 했습니다, 그말 듣고 확 짜증이 나드라구요.
3. 신청사의 경우 짐을 찾고 왼편,오른편 두곳의 출구가 있습니다.
만약 왼편에서 짐을 찾았다면 오른편으로 나가시고, 오른편에서 짐을 찾으셨다면 왼편으로 나가세요.
이 이유는 화물이 나올때 엑스레이를 거치게 되어있는데 이때 검사직원들과 출고앞에 있는 직원들과의
교신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저뿐아니라 다른 승객의 박스로된 짐들이 모두 제일 마지막에 나왔고 모두 그들에게 헌금했습니다,
그놈들 입장에선 돈 받기 위해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한적한 상황을 만들 필요가 있겠지요.
혹시 이번 구정을 보내시고 벳남으로 복귀시 필요한 짐들을 가지고 오신다면, 개인짐은 상관없지만 그밖의 것들은 이런 방법을 사용해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입니다~
참... 건물만 새롭지 바뀌는건 없나봅니다.. 안타깝네요
건물이 커진 만큼 더 많은 애들이 불을키고 달려들거라 생각됩니다....ㅎㅎ
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내공에 의한 이런요령은 뜯기며 살아야 하는 벳남살이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기분좋게 주고 싶었지만 지갑을 꺼내보이라는 황당함 때문에, 도를 벗어난 그 놈의 행동때문에...
더 이상 그놈들에게 당해선 될 것 같습니다.
@로봇 겪어본 사람만이 알지요. 몇 번 뜯기다 보니까 요령이 생겨요 ㅎㅎ
@심심타파 네~ 제가 격어보니까 이런생각을 다 하네요..ㅎㅎ
아직도 그놈 얼굴 생생합니다..ㅎㅎ
네 도움되는 경험담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자꾸 돈을 주다 보니 , 한국인들을 마냥 봉으로 보는것 아닌가요?
그 피해는 다음 한국인에게 피해가 이어진가는 것이죠.
물론 한국에서도 돈으로 해결하는 경우도 많지만..
해외서는 오죽하겠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입국장에서까지 그들의 전유물이 되지는 말아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돈을 줄려고 주는건 아니구요,
이곳 문화가 뒷돈 거래를 안하면 안될 정도로 이곳 베트남 에선 이뤄지며,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인들이 봉이라서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희 정상적이라면 신고하고, 세금 내고 들여와야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가 그렇게 하라고 안하죠...
나름 조금이나마 아껴보고자 꼼수를 썼던것이기에 복불복이라 생각합니다...
@로봇 후진적인 제도로 윤영되는 국가에서 이윤을 추구하는 일을 하다보면 경제성과 효율성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눈치껏 적절하게 처신해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복불복!!
추천 하고 갑니다....^^
아 이곳에도 추천같은게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검색대를 통과할때.국가안전.반입금지물질 확인등으로 의심이 가는 물품은 확인을 받게 되지요. 벌써 다 통보를 받고 확인에 들어가기에 좌,우 출구에 관계없이 확인을 받게 되지요,,
그리고 일정한 물품들은 관세를 물고 들어와야 하는데 그런 정식 절차 생략하는 대신 준조세에 해당하는 용돈으로 대체를 한다고 보지요
ㅎㅎ 지피지기면 시간 절약!!!
무서워서가 아니라 스트레스 받고 밖에 나오면 짜증 + 시간낭비.
뭐 정식적인 절차를 한다면야 당연하게 내고 오겠지만, 개인 호주머니도 들어가는 돈이라면 저라도 돈주기 싫을거에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내요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겠내요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입니다
꼭~알고있어야될~ 유용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최고 피와 살이되는 경험 ㄳㄳ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ㅎㅎ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