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환 서울시의원 "박정희 동상건립 반대 청원서 접수"

[미소천사]

우리가 역사를 배운다는건, 과거의 그릇된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서서히 민주주의가 오려나 봅니다.

역사의 죄인.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노태우,박근혜, 이명박 이런 인간들이 다시는 없어야 할거 같습니다.

오경환 의원님이 큰일 하셨네요.^^

03-19 16:48:16

【서울=뉴시스】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오경환 의원.  (사진 = 서울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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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오경환 의원(마포4)은 (사)민족문제연구소의 '박정희기념도서관 내 박정희 동상 건립 반대'에 관한 청원서를 소개의원으로 시의회에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오 의원은 "박정희 동상 건립에 대해 마포구에서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이 문제는 법적·행정적 절차를 통해야 한다. 현재 동상 설립 신고가 1월31일 서울시에 접수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울시는 2개월 이내에 공공미술위원회를 열어 심의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오 의원은 "박정희 동상 건립문제는 법적·행정적 문제와 정서적으로 찬반 여론 등이 얽혀 있어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박정희 동상은 상암동과 역사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 동상건립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희대통령기념관과 도서관은 서울시 소유 부지에 국고보조금 200억원이 투입돼 지어졌다. 완공후 기부채납 절차를 통해 소유권을 시로 이전하는 조건이다. 현재 재단측은 시유지인 이 땅을 무상으로 사용하다 부지내 동상 건립을 추진해왔다.

 (사)민족문제연구소는 "박정희는 민족을 배반한 친일군인이며 해방후에는 쿠데타와 종신독재로 민주헌정 질서를 파괴한 반헌법 인물"이라며 "대한민국헌법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명시하고 있는 한 박정희는 청산의 대상이 될지언정 기념의 대상을 될 수 없다. 박정희 동상을 서울시민의 땅에 세우겠다는 준동을 결코 용납할 수 없어 청원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박정희 동상설립 신고는 지난 1월31일 접수됐다. 공공미술위원회는 2개월 이내에 심의위원회를 열어야 하기 때문에 오는 31일 안에 심의를 시작해야 한다.

 sds1105@newsis.com

[전 마포구민]

(((((오경환 의원님이 큰일 하셨네요..)))))
......
정말 아주 큰일을 하셨내요
그 어렵고 어려운 청원서를 이 시기에 접수까지 하셨다니 정말 아주 큰 일을 하셨내요.
혹 다른 큰일하신것은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