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천장에 환풍기 세개가 쉴새없이 돌아가거든요. 오늘 저녁에는 수면제도 먹고 이불도 한개 더 받으려구요. 식사는 잘 하세요? 저는 아침 조금 먹고 구토방지제 먹었더니 좀 낫네요. 좀전에 잠도 좀 잤고, 새콤달콤을 혀위에 놓고 녹여먹은 뒤, 하나 먹고 나면 물 한컵 마시는 식으로 버티고 있어요.
저는 대전한방병원 1인실 있었는데요. 온돌이라 따뜻하고 병원이 조용하며 음식도 깔끔합니다. 가까이 대전천이 있어 다른 환자와 접촉하지 않고 산책도 할 수 있습니다. 한의사 선생님이 격리 환자라도 하루 2회씩 침을 놓아주시고 담당 교수님도 갑상선암 환자였기 때문에 환자에 대한 이해도나 후유증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계십니다. 직원들의 친절도는 제가 다닌 병원 중에 최고입니다. 다만 보험회사에 암입원비 신청을 하니 한방병원이라 심사를 실시한 후 지급을 한다고 하네요. 들어가시기 전에 보험회사에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첫댓글 입한가득 침이 고이네요..
준비한만큼 힘내셔서 한방에 날리고오세요
소풍잘다녀 오시길 바래요.^^*
전 저요오드식 6일차에요.
저도 당장 소풍갈준비 하고 싶네요.^^
힘내세요. 화이팅요.♡
준비 잘 하셨네요~
잘하고 오셔요~~~^^
홧팅!!!
요거 들고 병원이 아닌 소풍 가면 좋겠어요~
잘 다녀오세요^^
힘내시구요~
사탕은 혓바늘이 돋아서 많이 못먹겠더라구요~껌씹는게 좋던데 껌도 준비해가시면 좋을듯 싶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저도 사탕 껌은 혓바늘 돋아서 남겼어요 옥수수차랑 물 먹고 나왔어요 지금도 생각나네요
한방에 훅 보내세요 홧팅
저도 지금 입원해서 대기중이에요. 150이에요.잘 받으세요^^
저도 150 입니다. 우리 힘내서 한방에 뿌리뽑고 집에 돌아가요! 님도 화이팅!!
@캔디언니 괜찮으세요? 저는 새벽부터 양쪽 턱밑이 아프네요.
@이런일이 밤에 추워서 잘 못 잤어요. 수술 상처 끝부분이 약간 부어 올랐구요. 새벽 세시반 쯤 갑자기 구토 올라와서 저녁 먹은 거 다 토했습니다.
@캔디언니 괜찮으세요? 아산병원에서는 갑상선 수술받은 환자들이 추위탄다고 이불 두개씩줬는데 저는 그냥 하나만 덮고 자도 괜찮았거든요.
@이런일이 천장에 환풍기 세개가 쉴새없이 돌아가거든요. 오늘 저녁에는 수면제도 먹고 이불도 한개 더 받으려구요. 식사는 잘 하세요? 저는 아침 조금 먹고 구토방지제 먹었더니 좀 낫네요. 좀전에 잠도 좀 잤고, 새콤달콤을 혀위에 놓고 녹여먹은 뒤, 하나 먹고 나면 물 한컵 마시는 식으로 버티고 있어요.
@캔디언니 잘하고 계시네요. 저는 거의 포카리랑 루이보스티 우린물 번갈아서 마시고 있어요. 사탕 귤 레모나 껌 돌아가면서 먹다가 볼마사지도 해주니까 귀밑에 부은건 좀 빠지는거같네요.
@이런일이 다행이네요. 저도 잠 좀 자고, 속이 편하니 훨씬 견디기 좋습니다. 점심 때도 구토방지제 주니 챙겨 먹어야 겠어요. 점심 식사 맛있게 하시고, 힘내세요~^^
@이런일이 좀 어떠세요. 전 오후에 물 마신거 다 토하고 저녁 조금 먹었어요. 물도 많이 못 먹고 귀밑도 아프고.. 내일 10시에 방사능 수치 재고, 피검사해서 수치 높으면 하루 더 입원하래요. ㅠ
@캔디언니 아산병원에서는 약먹기전부터 구토방지제 주고 매식전 구토방지제를 줘서 토는 안했어요. 병원 저요오드식은 못먹겠어서 저녁부터는 귤만 조금 먹고 말았어요. 저도 그렇고 하루 더 입원은 안하시길 바랄게요ㅜㅜ
@이런일이 정말 퇴원은 예정대로 하고 싶군요 ㅠ
@캔디언니 퇴원 가능 결정났어요. 수치가 30이래요. 피검사 결과 나오면 나가도 된답니다. 두 시간만버티면 끝나네요.^^
@캔디언니 피검사도 있어요? 저는 스캔하고 바로 퇴원해서 가는길이에요. 나오니 살것같네요. 고생하셨어요^^
@이런일이 좋으시겠어요. 저는 다음주 화요일 스캔. 저도 빨리 바깥 공기 마시고 싶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150 할건데...
잘견뎌내시길바랍니다...
준비 아주 예쁘게도 하셨네요.
확실하게 뿌리 뽑고 나오셔요^^ 힘내시구요!!
담주 저도 동위들어갑니다~
맛있겠네요.
저도 저요드식 5일차 입니다
울산 현대병원 이네요
울산 에서 서울 아산병원 갑니다
가까워서 좋겠네요
힘내서 한방에 끝내요~
힘내세요.
저도 11월에 동위원소 할건예요^^
혹 요양은 어디서 하세요..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예요
아기가 28개월 이라서 바로 집에 올수가 없어서...
저는 대전한방병원 1인실 있었는데요. 온돌이라 따뜻하고 병원이 조용하며 음식도 깔끔합니다. 가까이 대전천이 있어 다른 환자와 접촉하지 않고 산책도 할 수 있습니다. 한의사 선생님이 격리 환자라도 하루 2회씩 침을 놓아주시고 담당 교수님도 갑상선암 환자였기 때문에 환자에 대한 이해도나 후유증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계십니다. 직원들의 친절도는 제가 다닌 병원 중에 최고입니다. 다만 보험회사에 암입원비 신청을 하니 한방병원이라 심사를 실시한 후 지급을 한다고 하네요. 들어가시기 전에 보험회사에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캔디언니 답글 고맙습니다..저는 울산있어요^^울산에서 요양하신분 추천 부탁드려요
@유미맘 저도 울산입니다. 울산서 ktx 특실 끊어서 대전 갔어요.^^
수술받고 정말 힘들었는데 그 병원에서 수술 후유증 치료를 잘 받았거든요. 그래서 동위원소 치료 받고 또 갔답니다.
@유미맘 울산에서 요양 원하시면 공업탑 옆 나비샘 의원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갑상선 전문병원이니 좋지 않을까요?
@캔디언니 고맙습니다..문의 해봐야겠어요.
저도 울산 있어요
내일 서울 아산병원에 방사성동위 80받으러 갑니다
요양은 저도 대전대한방병원에 예약했어요
잘 끝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