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인연이 닿아 중고로 맥북에어를 구입했습니다.
잡스형님 세상베리기 전에 써봤으면 좋았을껄.. 이제야 손에 넣어보게 되네요.
전체적인 외형을 다른노트북과 휴대폰에 대조하며 구경해보겠습니다.
젤 밑에는 msi 630 그위에는 삼성 R480 그리고 맥북 에어입니다.
시피유는 셋다 i5인데 맥북이 더 신형시피유 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얇을까 하는 생각만 계속 듭니다.
간만에 추천한방 부탁드려봅니다...
자사의 아이폰과 원수회사 삼성의 갤럭시폰과 같이 놓고 찍어도
두께부분은 놀랍습니다. 십수년전 싱크패드 560을 보면서 "우아~~" 했던
그감동을 다시느껴봅니다. 알범이랑 사과장수랑 손을 잡았다면
어떤세상이 펼쳐졌을까 궁금해지네요.
좀더 확실하 두께 비교를 위해서 세워봤습니다.
-.- 썩은 갤럭시는 제힘으로 서지도 못해네요. 산지 1여년만에 완전 퇴물에
삼성에서도 os 업그레이드 포기해버린 갤럭시 ...
삼성꺼 이래서 앞으로 기분좋게 또 살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중고품을 구입하면 따라오는 여러가지 보너스 물품들.
전주인께서는 12월에 구입해서 제대로 사용안하시고 방출을 시키셨네요.
여성분들이 가방다음으로 충동구매활 확율이 높은 물건같습니다.
무선이 일반화 되어 있지만 유선사용자를 위한 꼭따리가 제공되네요.
잃어버리지 않게 잘 가지고 있어야 겠습니다.
따로 구입하면 몇만원 할듯합니다. 같이 따라온 마우스가 굉장이 세련되고
로지텍 몇몇제품을 제외하곤 최고급일껍니다. 이쁘네요.
충전부가 또 물건이네요.
자화되어 있어서 꼭따리를 근처에 가지고 다면 딱 달라 붙습니다.
시력이 안좋은분들이나 야밤에 코드 꼽을때 좋겠네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사과장수는 대단하네요. 물론 특허가 되어 있겠죠.
껍데기는 금속성같습니다. 도금을 한건지 모르겠지만 금속입니다.
이어폰 구멍옆에 깨알같은 구멍은 마이크~
"숨막힐 정도로 아름답다" 라는 말은 글래머만을 위한 표현이 아니네요.
msi 제품은 열을 방출해서 살아볼꺼라고 숨구녕이 엄청 많은데
맥북에어는 숨구녕이 없습니다. 장시간 작업에도 버텨내줄지 궁금하네요.
숨막히는거 맞죠. 배터리가 내장된건 좀 맘에 걸리네요.
제품을 조여주는 전체나사는 별모양 입니다.
별모양 드라이버가 없어서 풀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외부포트가 빈약해 보입니다. 이쪽에 usb한개 저쪽에 usb 한개
이렇게 두개가 제공이 되네요. sd 슬롯은 13인치 모델에는 포함이 되어 있네요
sd 슬롯정도는 뚫어주셨으면 좋았을 껀데. 무선마우스도 추가 장치를
꼽지않아도 바로 사용이 되더군요. 따라서 3개의 usb 포트효과는
가지고 태어난거같습니다.
제품 크기에 비해서 널찍한 터치패드
버튼이 없어서 황당했는데. 판을 아무데서 눌러주면 딸깍합니다.
그리고 터치패드위에서 한소가락 두손가락 세손가락
심지어 네손가락에 대한 반응도 다 다릅니다.
전원버튼이 키보드에 빨려 들어가 있습니다.
키누르는 느낌은 거부감이 전혀없고, 키보드 위치만 익숙해지면
장시간 작업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단지 작은 화면이 ..
이제 전원을 넣습니다.
파워온~ 과 동시에 먹다남은 사과에 불이 들어 옵니다.
자판에 불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불 뒤집어 쓰고
쇼핑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여기에 있는게 저기도 있고 저기에 있는게 여기에도 있는
클라우드가 눈에 바로 들어 옵니다.
전체적인 사용방법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는데는 2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그후론 신기한 탐험이 계속 되던구요
아이콘 하나눌러주면 나타나는 반응도 이쁘고
아기자기 합니다. 이런 무형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하게하는 제품입니다.
세손가락을 대고 옆으로 스윽~ 넘겨주면
바탕창이 전체가 바뀌더군요.
뉴맥북에어라고만 검색하고 구입했는데
ssd 용량이 64기가 제품이네요. 게임만 안한다면 부족함은 없겠지만
128이상이 대세인데. 64기가는 아쉬움이 남네요.
스토아에서 지금 파는 제품은 128기가 이상인듯하데...
12월 구입제품이라고 했는데 갸우뚱~~~
페이스타임을 위한 웹켐달려 있구욤.
이건 요새 안달린 노트북이 없어놔서 크게 새롭지 않네요.
같이 따라온 아머케이스 입혔습니다.
케이스 입혀도 두께는 얇습니다. 정말 멋진 녀석~
보너스로 숨바꼭질 사진 한장 올려드립니다.
삼성r480은 술레한테 단박에 잡히겠죠. ㅎㅎㅎ
제품도 고가이고 노트북도 있고하니. 한 일주일 충분히 체험해보고
저도 방출하지 싶네요.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주신 잡스형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여기까지...처음 느껴본 맥북에어 였습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코효효.
오 부럽습니다~ ㅠㅠ
몇번 X션에서 구매 버튼을 누를까 말까 고민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