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2가 여섯개나 붙은 날인 2022. 2. 22에 쓴 글입니다. 앞으로 200년 후가 되면 2가 일곱개 붙은 날이 올 것입니다. 그때까지도 제가 쓴 이 글은 진실로 남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해준다고 하는 자도 사기꾼, 신처럼 모든 것을 다 해줄수 있다고 외치는 자도 사이비입니다. 사기꾼은 사이비 짓으로 먹고 사는 자들을 두고 일컫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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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자를 멀리해야 하는 이유
토끼 두 마리가 떡을 한 덩어리 주웠습니다.
어떻게 하면 공평하게 나눌까하고 둘이 고민하다가 저울을 가진 여우를 찾아 갔습니다.
저울을 가진 여우가 공평하게 나눠 주겠고 하자 여우에게 그 결정권을 맡겼습니다.
여우가 벽장에서 천칭을 꺼내 오더니 떡을 대충 두 덩어리로 나누어서 저울에 올렸습니다. 왼 쪽 떡이 더 컸던지 저울이 왼쪽으로 기웁니다. 여우는 왼쪽 떡을 똑 잘라서 자기 입에 넣었습니다. 다시 저울이 오른 쪽으로 쑥 기울어 버립니다. 여우는 다시 오른 쪽 떡을 뚝 잘라서 자기 입에 넣었습니다. 저울은 이번에는 다시 좌측으로 기웁니다. 여우는 다시 왼쪽 떡을 뚝 잘라서 자기 입에 넣습니다. 그렇게 몇 번 하고 나니 떡이 콩알만 해졌습니다. 이제 공평하게 되었다고 여우가 토끼에게 떡을 나눠 주었습니다.
토끼는 억울했지만 여우가 무서워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릴 때 읽은 우화가 생각나서 적은 것입니다. 세상에 완벽하게 공평한 것은 없습니다. 완벽하게 정의로운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형제 간에, 이웃 간에, 적당한 선에서 사이 좋게 나누면서 사는 게 사랑입니다. 적당한 양보와 타협이 사랑이라는 뜻입니다. 완벽하게 공평하게 해주겠다고 나서는 자는 사기꾼이거나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독재자 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계명(啓明) 된 세상에 신도 아닌 인간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주겠다고 나서는 그 자체가 사이비이니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2022.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