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올립니다.
2017년 12월 12일 저녁 뇌출혈로 쓰러져 카도릭 여의도 성모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혼수상태라합니다.
지금은
상황을 예의주시 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혹
전화를 못받아도 오해 없기를 아들인 한재석이 전했습니다.
첫댓글 상환아! 이게 무슨 좋지않은 소식이냐? 내가 한국가면 언제나 동사로 찾아와서 만나주고 또 지난8월 내 어머니 보내드릴때 멀리서 문상까지 와주더니- 상환아!네가 이글을 볼순 없겠지만 하루속히 일어나길 바라며 기도할께.
그래도 삼성전자다니는 아들이 맹사모에제일먼저소식저해와서 그나마 쾨유를 빌수있어서 다행입니다
자난 토요일 신 언일동문과 함께 여의도성모병원 중환자실 방문하여 부인과 이들내외 만나본 결과,금년도 제일 추웠던 12일(화) 대학동창들과 삼각지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귀가차 지하철탑승코저 내려간 지하철정류장에서 넘어저서 뇌출혈이 발생한것으로 추정되며,다행히 쓰러진직후 즉시 119구조대에 신고되어 인근 여의도성모병원응급실로 후송조치되었으며,현재 머리수술은 하지않고 경과 관찰중이며 조금씩 증세의 호전이 있으나 아직은 혼수상태중임.
상환아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하마 그리고 밝은 웃음 과 무관다운 모습에 지방에서 함께 술 한잔하자고 하였는데 꼭 회복되리라 믿는다
2008년에서 2011년 까지 내가 자주 동사에 방문할 시기 때, 동사 사무실을 관리하고, 나와 많은 시간을 보낸 상환이가 병원에 있다니, 무척 가슴이 에이네.빨리 쾌차되어, 나에게 카드놀이 비법을 마저 가르쳐 줘야 하지 않겠나?
첫댓글 상환아! 이게 무슨 좋지않은 소식이냐? 내가 한국가면 언제나 동사로 찾아와서 만나주고 또 지난8월 내 어머니 보내드릴때 멀리서 문상까지 와주더니- 상환아!네가 이글을 볼순 없겠지만 하루속히 일어나길 바라며 기도할께.
그래도 삼성전자다니는 아들이 맹사모에제일먼저소식저해와서 그나마 쾨유를 빌수있어서 다행입니다
자난 토요일 신 언일동문과 함께 여의도성모병원 중환자실 방문하여 부인과 이들내외 만나본 결과,금년도 제일 추웠던 12일(화) 대학동창들과 삼각지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귀가차 지하철탑승코저 내려간 지하철정류장에서 넘어저서 뇌출혈이 발생한것으로 추정되며,다행히 쓰러진직후 즉시 119구조대에 신고되어 인근 여의도성모병원응급실로 후송조치되었으며,
현재 머리수술은 하지않고 경과 관찰중이며 조금씩 증세의 호전이 있으나 아직은 혼수상태중임.
상환아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하마 그리고 밝은 웃음 과 무관다운 모습에 지방에서 함께 술 한잔하자고 하였는데 꼭 회복되리라 믿는다
2008년에서 2011년 까지 내가 자주 동사에 방문할 시기 때, 동사 사무실을 관리하고, 나와 많은 시간을 보낸 상환이가 병원에 있다니, 무척 가슴이 에이네.
빨리 쾌차되어, 나에게 카드놀이 비법을 마저 가르쳐 줘야 하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