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네비 : 집-서울대-연주대-연주암-관악산정상-사당역(총12.6km 5시간52분)
ㅇ 오늘은 날씨가 바람도 불어주고 덥지않아 전에 관악산에서 털중나리생각에
간단하게 준비하여 콧노래부르며 즐겁게 보물찾기를 나서 봅니다.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한산하여 관악산이 나의산처럼 느껴져요.
시작부터 나리꽃생각을 하면서 주변180도를 바라보며 올라가는데 생각지도
않은 꽃만 보이고 나리는 출장을 가셨는지 보이지 않아 연주대 밥공양하는곳
한바퀴 돌아보는데 장독대있고 안양에서 올라오는길 물건나르는 뇌루옆에 나리가
나의 레이다망에 포착하여 남기고 연주암으로 가는데 정상석30미터전 기상관측소
삼거리에서 철탑안테나 바로전에 털중나리 군락을 이루고 있어 어떻게 안전하게
남겨야 하나 설계를 하고 시행에 나서 봅니다. 밑으로가는방향도 있고 위에서 줄을
넘어 남기는 두가지방향 위험성은 없고 안전하기에 한참동안 보고 또 보고 남겼어요.
관악산정상에서 사당하산방향 관악문20미터전 좌측에도 털중나리꽃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 찰칵5나무 되는거 같고 또 내려가는중 헬기장 전에서도 남기고 전에 남겼던곳은
없어 하산완료하고 기분좋아 참치회를 먹고 집으로왔어요.
ㅇ세잎양지꽃.
ㅇ지금부터나리꽃은 폰으로 남긴것임.
ㅇ 큰까치수염.
ㅇ 오늘자연에서 큰선물 영지버섯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