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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공공도서관 제7회 독서프레젠테이션 대회 개최
장성남중 만사형통팀 최우수상 수상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점수)은 지난달 31일 장성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제7회 독서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창의적 표현능력 및 발표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3명이 한 팀을 구
성해 주제도서에 대한 감상평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번 대회 주제도서는 장성공공도서관 2019년 올해의 책인 ‘어느 날 난민(표명희 / 창비)’이며, 장성
관내 중학생 12팀 36명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에는 장성남중 만사행통 팀(전은진, 전나윤, 성채현), 우수상에는 삼계중 Love YourSelf 팀
(김정헌, 유애진, 곽민정), 장려상에는 삼계중 어느 날 시리 팀(김현서, 나윤이, 최원영) 등이 수상했
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성남중 만사행통 팀은 “인간은 남녀노소, 국적을 막론하고 모두 다 행복해지고
싶어한다”며 “만사가 행복으로 통하게 하는 길을 책에서 찾아보자는 의미로 ‘난민은 어디에나 존재
한다’라는 주제로 참여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점수 관장은 “참가자들이 지난 해 보다 더 열정적이고 창의적으로 참여하여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창의적 표현능력과 발표력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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