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1장18절] 상제께서 군항으로 떠나시기 전에 병선에게 “영세 화장 건곤위 대방 일월 간태궁(永世花長乾坤位 大方日月艮兌宮)을 외우라”고 명하시니라. 군항에서 종도들에게 물으시기를 “바람을 걷고 감이 옳으냐 놓고 감이 옳으냐.” 광찬이 “놓고 가시는 것이 옳은가 생각하나이다”고 대답하거늘 상제께서 다시 종도들에게 오매 다섯 개씩을 준비하게 하시고 배에 오르시니 종도들이 그 뒤를 따랐도다. 항해 중 바람이 크게 일어나니 배가 심하게 요동하는도다. 종도들이 멀미로 심하게 고통하므로 상제께서 “각자가 오매를 입에 물라”고 이르시고 갑칠로 하여금 종이에 싼 안경을 갑판 위에서 북쪽을 향하여 바다 위에 던지게 하였으되 그가 북쪽을 분간하지 못하여 망설이고 있는지라. 상제께서 다시 갑칠을 불러들여 “왜 얼른 던지지 못하느냐”고 꾸짖으시니 그는 그대로 아뢰었도다. 상제께서 “번개 치는 곳에 던지라”고 이르시니 그는 다시 갑판에 올라가니 말씀이 계신 대로 한 쪽에서 번개가 치는지라 그곳을 향하여 안경을 던졌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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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1장18절] 을 통해서 <十> 을 이야기했었다...
<十> 은 이렇게 생겼다.
坤
(東)艮 (中) 兌(西)
乾
(1)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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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경의 그림을 통해 <X> 는 이렇게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計 言
神
用 聽
성사께서는 가운데 神 이 앉은 자리를 '구석' 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구석' 은 성사의 공사내용에 의하면 모두 4개 존재한다.....
(참고)
[공사3장28절] 태을주가 태인 화호리(禾湖里) 부근 숫구지에 전파되어 동리의 남녀노소가 다 외우게 되니라. 상제께서 이 소문을 전하여 들으시고 “이것은 문 공신의 소치이니라. 아직 때가 이르므로 그 기운을 거두리라”고 말씀하시고 약방 벽상에 “기동북이 고수 이서남이 교통(氣東北而固守 理西南而交通)”이라 쓰고 문밖에 있는 반석 위에 그림을 그리고 점을 찍고 나서 종이에 태을주와 김 경흔(金京訴)이라 써서 붙이고 일어서서 절하며 “내가 김 경흔으로부터 받았노라” 하시고 칼ㆍ붓ㆍ먹ㆍ부채 한 개씩을 반석 위에 벌여 놓으셨도다.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뜻이 가는 대로 집으라” 하시니 류 찬명은 칼을, 김 형렬은 부채를, 김 자현은 먹을, 한 공숙은 붓을 집으니라. 그리고 상제께서 네 종도를 약방 네 구석에 각각 앉히고 자신은 방 가운데 서시고 “二七六 九五一 四三八”을 한 번 외우시고 종도 세 사람으로 하여금 종이를 종이돈과 같이 자르게 하고 그것을 벼룻집 속에 채워 넣고 남은 한 사람을 시켜 한 쪽씩 끄집어낼 때 “등우(鄧禹)”를 부르고 끄집어낸 종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게 하고 또 그 종이쪽을 받는 사람도 역시 “등우(鄧禹)”를 부르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면 받은 그 사람은 “청국지면(淸國知面)”이라 읽고 다시 먼저와 같이 반복하여 “마성(馬成)”을 부르고 다음에 “일본지면(日本知面)”이라 읽고 또 그와 같이 재삼 반복하여 “오한(吳漢)”을 부르고 다음에 “조선지면(朝鮮知面)”이라 읽게 하시니라. 二十八장과 二十四장을 마치기까지 종이쪽지를 집으니 벼룻집 속에 넣었던 종이쪽지가 한 장도 어기지 않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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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와 관련된 내용이 들어가 있다...... '구석' 이라는 표현은 이 구절 외에는 없다...
구석이 모두 4개이므로 사람도 또한 4人 이 필요했다....
[공사3장28절] 의 내용에 의하면 二十八장과 二十四장은 엄청 중요한 신명이다.....
여기에 , 그러니까 태을주와 관련된 공사내용에 "七星 이 존재하지 않는다" 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여기까지 했으니 <十> 과 <X> 를 분석하고 통합해서 볼 필요가 있다.
(2) <十> 과 <X> 의 통합
1) <十>
坤
(東)艮 (中) 兌(西)
乾
2) <X>
計 言
神
用 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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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十> 의 (中) 에 들어갈 글자는 하나 밖에 없다...'人' 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 2) <X> 의 (中) 에 神 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그래야 神人 상합을 할 수 있다......
근거는 아래에 있다...
(근거1)
[공사2장13절] 상제께서 농암에서 공사를 행하실 때 형렬에게 이르시기를 “허 미수(許眉叟)가 중수한 성천(成川) 강선루(降仙樓)의 일만이천 고물은 녹줄이 붙어 있고 금강산(金剛山) 일만이천 봉은 겁기가 붙어 있으니 이제 그 겁기를 제거하리라” 하시고 “네가 김 광찬ㆍ신 원일과 함께 백지 일 방촌씩 오려서 시(侍) 자를 써서 네 벽에 붙이되 한 사람이 하루 四百자씩 열흘에 쓰라. 그리고 그 동안 조석으로 청수 한 동이씩 길어 스물네 그릇으로 나누어 놓고 밤에 칠성경(七星經) 三七편을 염송하라” 명하시니라. 형렬은 그 명을 좇았으되 신 원일이 즐거이 행하지 아니하므로 상제께 아뢰니 상제께서는 “정읍 이 도삼을 불러서 행하라” 분부하시니라. 형렬은 그를 데려다가 열흘 동안 분부대로 행한 후에 김 갑칠을 보내어 일을 마쳤음을 상제께 아뢰게 하였더니 상제께서 갑칠에게 양(羊) 한 마리를 사주며 “내가 돌아가기를 기다리라”고 이르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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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4개의 벽' 이 존재한다...이 4개의 벽은 동쪽벽, 서쪽벽, 북쪽벽, 남쪽벽 이라고 이름붙일 수 있다.....기호로 표시하면 <十> 이다...
열흘은 十(열 십) 으로 바꿀 수 있다...이건 확인시켜주는 것이다....시간과 공간이 모두 <十>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만이천' 은 도통군자, 즉 神 과 상합한 人의 숫자라고 볼 수 있다.....
이 도통군자들은 3人(김형렬, 김광찬, 이도3) 을 侍 하는 사람들임도 알 수 있다.......
(근거2)
[행록4장17절] 무신년 四월 어느 날 또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이 세상에 성으로는 풍(風)성이 먼저 있었으나 전하여 오지 못하고 다만 풍채(風采)ㆍ풍신(風身)ㆍ풍골(風骨)등으로 몸의 생김새의 칭호만으로 남아올 뿐이오. 그 다음은 강(姜)성이 나왔으니 곧 성의 원시가 되느니라. 그러므로 개벽시대를 당하여 원시반본이 되므로 강(姜)성이 일을 맡게 되었나니라” 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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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姜)성> 이 '성의 원시' 가 되었다면, <풍(風)성> 은 '神의 원시' 라고 볼 수 있다....
이건 성사의 설명방식이다....또한 주역에서는 風=神 이다....
'성사의 설명방식' 이라고 하는 이유는 아래의 말씀 때문이다.....
(아래)
[예시1장34절] 상제께서 하루는 자신이 알고 계시는 문자로써도 능히 사물을 기록하리라 말씀하시고 옥편을 불사르고 이어서 천수경ㆍ사요(史要)ㆍ해동 명신록(海東名臣錄)ㆍ강절 관매법(康節觀梅法)ㆍ대학과 형렬의 채권 문서 등을 모조리 불사르셨도다. 이것을 종도 김 형렬이 지켜보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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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불교에서 유래한 용어인 '言語道斷' 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다.....
이제는 <十> 과 <X> 을 통합하여 그릴 수 있다....
3) <十> 과 <X> 의 통합
3)-1 (中)의 통합
坤
(東)艮 (神人) 兌(西)
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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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人) 에 관한 설명은 [교운1장53절] 에 있다.....
(참조)
[교운1장53절] 상제께서 그 무리들 중에서 특별히 차 공숙을 뽑아 따로 말씀하셨는데 그는 소경이니라. 상제께서 “너는 통제사(統制使)가 되라. 一년 三百六十일을 맡았으니 돌아가서 三百六十명을 구하라. 이것은 곧 팔괘(八卦)를 맡기는 공사이니라”고 하셨도다. 공숙은 돌아가서 명을 좇아 새로운 한 사람을 구하여 상제께로 오니 상제께서 그 사람에게 직업을 물으시기에 그가 “농사에만 진력하고 다른 직업은 없사오며 추수 후에 한 번쯤 시장에 출입할 뿐이외다”고 여쭈니 “진실로 그대는 순민이로다”고 칭송하신 뒤에 그를 정좌케 하고 잡념을 금하셨도다. 그리고 상제께서 윤경을 시켜 구름이 어느 곳에 있는지를 알아보게 하시니 그가 바깥에 나갔다 오더니 “하늘이 맑고 오직 상제께서 계신 지붕 위에 돈닢만 한 구름 한 점이 있을 뿐이외다”고 아뢰는지라. 그 말을 듣고 계시던 상제께서 다시 “구름이 어디로 퍼지는 가를 보아라”고 이르시니 윤경이 다시 바깥에 나갔다 오더니 “돈닢만 하던 구름이 벌써 온 하늘을 덮고 북쪽 하늘만 조금 틔어 있나이다”라고 여쭈는지라. 상제께서 “그곳이 조금 틔어 있다 하여 안 될 리가 없으리라”고 말씀하시고 두서너 시간이 지난 후에 그 사람을 보내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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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사(統制使)인 <차 공숙>은 神 이고 차 공숙이 데려온 360명에 맞먹는 1명인 <순민> 은 人 이다.....
3)-2 완성된 모습
計 坤 言
(東)艮 (神人) 兌(西)
用 乾 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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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人의 조판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림이다.....
神의 조판(=人이 앉을 자리) 를 성사께서는 8陰 이라고 이야기를 했고, 그 자리에 앉을 도통군자를 8陽 이라고 이야기하셨다....
한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유용하지만, 실상은 神의 조판과 人의 조판은 마치 동전의 앞면과 뒷면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이 동전의 앞면과 뒷면을 연결시켜주는 존재가 七星 이다......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X1R3LBudUoo&list=RDX1R3LBudUoo&start_radi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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