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장식기능사 합격한지 한달 정도 된 따끈따끈한 후기얏
응시동기
나는 일본어과를 전공했고 그냥 중소기업 사무직일을 하고 있었어.
그러다보니까 너무 재미없더라고.
그런데 친구가 네일아트 자격증 따는걸 보고 나도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플로리스트를 알아보다가 화훼장식기능사를 따보자 해서 시험을 보게됐어.
근데 일단 꽃꽂이가 너무 비싸더라고.. 그래서 알아보니까
국비지원이 되는 직종이라 바로 신청했어!
나는 재직자라 그냥 HRD사이트에서 바로 신청해서 좀 쉽게 카드를 받았어.
그리고 학원 선택은 내가 집에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리의 학원중에서
서칭했고, 양재꽃시장이랑 가까와서 연습할 것 까지 고려해서 선택했어.
HRD 사이트에 화훼장식기능사 라고 검색하는 학원중에서 골랐어!
시험결과
필기시험은 작년 6월쯤 봤고 컴퓨터로 보는거라 바로 합격여부가 나오더라구
그리고 이번 실기는 작년 12월 1일에 봤어!
60점이 커트라인인데 생각보다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합격했으니까 ㅋㅋ
필기는 합격률이 70프로정도 되는데 실기는 40프로 정도래
시험과정
실기시험은 이번에 내가 본 회차부터 개편이 되서
총 3과목이야
1과제-구조물꽃다발, 코사지
이런식으로 꽃다발은 만드는건데
50분이라는 시간 내에 원추형, 돔형 중 1개가 시험에 나오고 코사지는 필수로 제작하는거야.
완성해서 줄기로만 꽃다발은 새우고 나와야해.
2과제-서양 꽃꽂이
이 과제가 가장 형태가 많은데
부채형, 삼각형, 역T,L라인, 수직형, 수평형, 돔형 중에 1개가 랜덤으로 나와
30분동안 플로랄 폼이라고 하는 초록색 물체를 화기에 세팅하는것부터 해야해.
방사형이라고 하는 줄기 배열이 중요해
3-동양 꽃꽂이
직립형과 경사형중에 랜덤으로 1개가 나와
이것도 30분인데 동양꽃꽂이는 뾰족한 바늘이 엄청 많은 침봉에다가 꽂는 거라
단단히 꽂는거를 많이 본다고 해
나도 처음엔 내가 생각한 꽃꽂이가 아니라 조금 당황했는데..
자격증 시험이라 이런거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총 3과제의 점수의 합계가 60점 이상이면 합격인거야
실기접수를 보통 시험 한달점쯤 신청을 하는데, 접수날이 모든 시험이 똑같아서
큐넷 사이트랑 어플 접속도 잘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