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정부, 치즈,분유 등 유제품 원료 무관세 수입 해준다 !!!
우유 제품가격 안정에 기여한 유업체에 유제품 할당물량 우선 배정
농림수산식품부는 ‘11년 원유생산량 감소에 따른 유제품 원료공급확대와 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치즈, 분유 등 11개 유제품원료 142천톤(원유 환산시 647천톤)을 무관세로 수입할 수 있도록 하였음
그 결과, 유제품은 국제가격 상승으로 수입원가가 높아졌으나, 할당관세 적용으로 국내 유제품가격은 오르지 않고, 일부 품목은 하락하는 등 물가안정에 기여하였음
* 치즈 수입가격(원/kg) : (‘10.11) 4,021 → (‘11.9) 5,203(증 29.4%)
* 서울우유(체다슬라이스 치즈, 원/400g) : (‘10.11) 7,000 → (’11.9) 6,200(감 11.4%)
* 매일유업(체다슬라이스 치즈, 원/400g) : (‘10.11) 6,800 → (’11.9) 6,600(감 2.9%)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내년도에도 국내 원유 생산량 전망, 소비자 물가안정 및 국내 낙농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하여 물가당국과 할당관세 품목 및 추천물량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내년도 유제품 할당관세 물량은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수입업체별로 유제품 가격안정에 기여하는 정도에 따라 차등하여 배정될 수 있도록 배정기준을 개선 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 금년도 유제품 할당관세 배정기준은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 유제품 판매실적, 수입실적 등을 고려하여 배정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