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만수회장님의 카톡에서]
🧡인생은 나를 찾아가는 길🧡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 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나를 찾은 그 날부터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이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합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내가 보일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 말 씀 ☆
♡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 시편 119 : 98 )
==============================
==============================
&.지천명 ((知天命)
나이별로 달리 부르는 명칭을 '나이별 이칭(異稱)'
이라고 합니다
15세 : 지학(志學) 학문에 뜻을 둠 이다.
20세 : 약관(若冠) 비교적 젊은 나이다.
30세 : 입지(立志) 뜻을 세우는 나이다.
40세 : 불혹*(不惑 )사물의 이치를 터득
하고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을 나이다.
50세 : 지천명知(天命) 하늘의 뜻을 안다
는 말이다.
60세 : 이순(耳順) 육순(六旬) 천지 만물의 이치에 통달하고 듣는대로 모두 이해 할수 있다.
61세 : 환갑(還甲) 회갑(回甲) 육십 갑자의 갑 甲에 되돌아 온다는 뜻이다.
62세 : 진갑(進甲) 환갑의 이듬해란 뜻이다.
70세 : 칠순(七旬) 고희(古稀) 뜻대로 행
하여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나이 종심
이라고도 부릅니다.
물론, '나이별 이칭' 은 옛부터 전해오는 것이어서
지금시대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일상에서 많이 듣기도 하고
쓰기도 합니다. 시대는 바뀌어도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 50대에 해당하는 지천명 (知天命)
이라는 단어가 눈에 띕니다.
저의 나이가 50세에 가까왔기 때문입니다.
지천명은 '하늘의 뜻을 안다' 는 뜻입니다.
물론,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하늘' 은 '하나님'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생각지도 못하고 경험하지도 못한 전무후무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50대의 가장으로, 남편으로,
4자녀를 키우는 부모로, 📷📷📷
70대 후반과 80대
부모님의 자녀로 살면서, 교회에서 50대의 성도로
신앙생활하고, 순종하는 자세로 하나님의 뜻을
떠올리며, 살아가는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나' 보다 '나' 를 더 사랑하시고,
내가 가진 계획보다 더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하실 수 있는 좋으신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든 선하고 옳고 좋은 것입니다.
여전히 우리의 일상은 녹록치 않습니다.
여러분, 50대가 아니어도 지천명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예배를 통해,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지천명 하면 좋겠습니다.
가을 하늘이 푸르고 높습니다.
저도, 우리 성도님들도 지천명(知天命)을 이루며
살아가기를 소원해 봅니다.
=============================
================================
💐오늘 아침 소망합니다!💐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세요.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해주세요.
하루에 한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드넓은 바다를 상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해주세요.
일주일에 몇 시간은 한 권의 책과
친구와 가족과 더불어 보낼 수 있는
오붓한 시간을 갖게 해주세요.
적극적이고, 치밀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솔직히 시인할 수 있는 용기를,
남의 허물을 따뜻이 감싸줄 수 있는 포용력을,
고난을 끈기 있게 참을 수 있는 인내를 더욱 길러 주세요.
나의 반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게 하고
매사에 충실하여 무사안일에 빠지지 않게 해주세요.
매일 보람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하루를 마감할 수 있도록
오늘 아침 소망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