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술이예여.... 전 술을 너무 조아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자취하다가 언니랑 같이사는데, 오늘 떡볶이랑 순대랑 이슬이 사왔는데 언니가 엄네영 ㅋㅋㅋㅋ 혼자 소주까는중 ㅋㅋ
제가 살쪘던건....술때문이였죠..............일주일에 술은 7번이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 학년 올라가면서 조금 줄더니, 운동 좀 하더니 살이 빠졌어요ㅠㅠㅠㅠ이렇게 좋을줄 몰랐어요 ㅜㅜ 자제좀 할껄...ㅋㅋ
몇일전에, 언니와 쇼핑을 갔죠, 반바지를 사려고 했는데, 폴햄..에서 또 이름 붙어서 나온 무슨폴햄?있는데,
면반바지였어요...사이즈가, 26, 28 나온다고 매장 언니가 그러더라구요, 한번만 입어봐도 되요? 했더니,
'아 그럼요~26입으셔야 할텐데요?'이러는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빈말일지도 모르죠......ㅠㅠ입었는데, 그때, 안비치는 통통한 스타킹 신고 있었어요 ㅎㅎ 아직 추운지라...
근데도, 바지 잘 들어가고...ㅠㅠ어흑, 넘 잘맞았어요 ㅠㅠ 근데 색깔이 제가 원하던 색깔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걍 원하는 색깔대로 걍 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매장으로 gogo
자켓들 입어볼땐, 2월말까진, 자켓 55맞았어요.... 근데 팔뚝이 아직 쨍기던 시절이였더랬죠....
요번엔, 자켓이고 바지고, 걍 젤 작은 싸이즈 ㅋㅋㅋㅋㅋㅋ 아놔 햄 한트럭 볶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가 작긴 하지만...^^;161ㅋㅋ
엠엘비에 제가 딱 원하던 색깔의 반바지가 있는거예요! 초록색인데, 좀 짙으면서 흐린...청록색도 아닌....ㅋㅋ
들어가서 일단 걸려있는 M사이즈 입어봤죠... 예전엔, M사이즈가 넘 찡겨서, L살때가 많았거든요...ㅜㅜ
어이쿠 왠일, 너무 잘들어가고 통도 넓은듯??^^*******
매장언니께서, 한치수 작은걸로 드려볼까요??? 전 당장 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고에 없는거예요.... 그래서 마네킹님이 입고있던, S사이즈....언니가 마네킹 바닥에 쓰러트리면서 까지 벗겨주시더라는...ㅋㅋ
입었는데 너무 잘 맞는 거예요 ㅜㅜ 입었는데 딱 맞는느낌....입다가 조금 늘어나면 훨 편할꺼라는 그 느낌....ㅋㅋㅋㅋㅋㅋㅋ
얘가 반바지 주제에 89000원이나 하는거예요. 돈도 얼마없는데.... ㅜㅜ 하지만, 기쁜마음에 질러주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반바지, Ssize로 하나, get! kkk
그리고 papaya U.S.A라는 매장, 첨 갔는데, 가죽조끼가 넘 이쁜데 싼거예요, 라이더스탈, 49000원
또 매장 언니께서, '제일 작은거 입으셔야 할텐데...그거 small맞죠?' 이러시더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것이 또 기분좋게, 44라고 써있었음...ㅋㅋㅋㅋㅋ
입어봤더니 아, 이럴수가, 이건 내옷이다 싶은 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궈도 낙낙하게 잘맞게 핏되는.... ㅋㅋㅋ하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기쁨, 아직도 생생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즈 잘맞으시네요~^^'라는 매장언니님의 말씀...^^ 언니 사랑해효♥ 그래서 사드렸죵 ㅋㅋ
아직 계절도 계절인지라, 긴팔 재킷44는 안입어 봤지만...ㅋㅋㅋ 또 가죽이 좀 낙낙하게 나오기도하고....
하지만! 난 기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행복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정말....살빼면 행복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예전글 읽으신 분들있으시겠죠? 보시면 ...
정말...남자들이며....옷들이며....주변 사람들이며....날 행복하게 해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칠꺼같음 ㅋㅋㅋ
안맞던 옷들이 맞고, 꽉껴서 불편했던 바지들이 헐렁해져 편하게 입고... 배가 타이트하게 붙던 티셔츠들이 헐렁해지고...
얇은옷 입고도 팔뚝이 꽉끼던 자켓들이 옷을 두겹을 입어도 팔이 넉넉하고.....
예전에 가죽자켓하나가...팔이 꽉꼈었는데...입고 움직이다가, 등쪽 안감이 뜨드드드득 하면서 찢어졌었어요...ㅠㅠ허헣후ㅜㅜㅜ
이젠 그거 헐렁한데...ㅠㅠ
아차참 오늘 친구가! 얘 허벅지 얇은거좀 봐라..라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종아리가 근육있어서 허벅지가 종아리보다 더 얇아질정도의 장딴지 알을 가졌긴 해요...ㅜㅜ가장 슬픔...ㅋㅋ
*****
이제 다리 관리 들어가려구요.... ㅋㅋㅋㅋㅋ
다리는... 전 하늘자전거랑, 누워서 다리올려서 벽에 붙이고 있는. L자세라던??그게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ㅎㅎ
한동안 열심히 하다가 또 안했더니, 퉁퉁부어가고있는 종아리...ㅠㅠ
벽에 다리 붙이고 누워있는건, 첨에할때, 한 20~30분있으면, 다리가 저릿저릿하면서 물렁물렁물렁 해지면서
눈에 보기에도 첨이랑 시간 흐른후랑 다리가 바뀐게 눈에 보였어요 ㅎㅎ 피가 다 쏠려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ㅋㅋ
하늘자전거는 바로 효과는 모르지만, 하루이틀 지나면, 허벅지에 지방이 근육으로 바뀌면서 다리가 바뀐느낌 ㅋㅋ
요즘 허벅지도 물렁물렁해져서 다시 하려구용 ㅋㅋㅋ 전 항상 술마시면서 파이팅 한답니다 ㅋㅋ
술마시면 온세상이 아름다워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땜에 여전히 허리의 Sline은 살아나지 않고있지만...ㅋㅋㅋ 조만간 훌라우프 사서 하려구...^^;;
또 남친 이야긴데... 남친님께서 요즘에도 계속 제 옆구리를 더듬으시는데, 살쪗을땐 잘 만지지도 않았었어요 ㅋㅋ
요즘엔 만지면서, 말랑말랑해 ㅋㅋㅋ 이래요, ㅋㅋㅋㅋ 한창 운동했을때보다, 근육이 더 빠져서 이젠지방..ㅡㅡㅋ
한편으론 또 제 전략이기도 해요! ㅋㅋㅋㅋ 원래 몸에 근육이 많던 체질이라,
대학오면서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느니까... 아예지방으로 다 바꿔지길 기다렸다가,
유산소 운동으로 ... 런닝머신 요런거ㅋㅋ 해주니까 쭉쭉 빠지더라구요, 그냥 저의 개인적인 이론이예요 ㅋㅋ
고딩때 근육일때는, 살빼려고 줄넘기하고 트랙돌고 그래도, 근육만 더 늘지 몸무게는 줄지도 않고, 얇아지지도 않더라구요ㅡㅡ;ㅋ
이제, 다 말랑말랑한 살이니까, 오히려 걍 빠지는건 잘 빠지는거 같아요, 근육으로 바뀌면서도 얇아지기도 하고 ㅎㅎ
중요한건!! 전, 운동을 헬스로 했는데, 런닝머신 뛰고 하는건, 진짜 할때만 빠질뿐!!
근력운동도 같이해주면, 운동을 한 일주일이주일 쉬어도 살 안찔뿐더러, 평소 활동하는 거에 따라 살이 더 빠지기도 해요!!
전 경험담 ㅋㅋ 전형적인 한국인 체형이기 땜에 ㅋㅋㅋ 거기다 술살, ㅋㅋㅋㅋ
그리고....제가 자취를 해서 밥을 집에서 잘 못챙겨 먹는데, 예전엔 진짜 엄청나게!!!불규칙적으로 밥을 먹었어요
운동시작하면서...남친도 챙겨주고...하니까 조금 규칙적으로 점심 저녁을 먹엇어요..음식을 가리진 않았구요...
그랬더니 배가 좀 들어갔어요 ㅇㅇ 자취하는 친구(남자)도 생활이 불규칙 하니까 배가 나온다는 거 실감을 하더라구요
결국, 정답은...
규칙적인 식생활, 꾸준한 운동.... 전 일주일에 3번 정도?
헬스장 다닌게 거의 1년 가까이 되긴하는데...한달을 쉬었어도 다시 예전처럼 가서 운동하고...그렇게 하니까
거의 6-7개월부터 빠지기 시작했어요 정말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듯해요 ㅠㅠ 집안청소하면서도 사소한 운동들 좋구요 ^^ㅎ
나름 개인적으로 지켰던 규칙들도 있었어요 ㅋㅋㅋ 저 의외로 상당히 객관적이고, 예전에 이론이 풍부해서 ㅋㅋ
그이론들이 맞아들었던 적들도 아주 많았어요 ㅋㅋ
전 딱히 기간잡고 했던게 아니라, 매일매일 그냥 소망을 했었어요(난 살 빠질꺼야 분명히 빠질꺼야 ㅋㅋ)
그래서 글도 이리 주저리주저리...ㅋㅋㅋㅋ 오늘따라 글이 길어요...ㅋㅋㅋㅋ 암튼 마인드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정말 매일 살빠질꺼라는 생각! 살빠진 느낌!을 상상하며 살았었어요 ㅎㅎ
저처럼 계획적이지 못하신분들...즉흥적이신분들...요렇게?!ㅋㅋㅋㅋㅋㅋ해보세요. 일단 마인드 ㅋㅋㅋㅋㅋ
오늘 술마시고 기쁜마음에 적은 주정들....ㅎㅎ제가 적었던 것들 다 사실이구요....예전글들도 ㅋㅋ
거의 개강하고, 근 한달반사이에 있었던 일들이예요 ㅋㅋㅋㅋㅋ 방학땐 살 계속 빠지던 시기였구요 ㅎㅎ
모든 여자들이 아름다워지길 바래요 전ㅎㅎ
예전에 제 친구가 이런말을 햇었죠....'모든 여자는 아름다울 권리가 있다' 라구요 ㅋㅋㅋ 고딩때 들었는데 완전 닭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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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에 최고 55까지 지방만...부피는 엄청난거...ㅠㅠ 지금 49에요 ㅎㅎ
부럽네요ㅜㅜㅜ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셨어요? 먹고싶은거 양만 줄여서 드셨는지 아니면 따로 신경쓰셨는지~
한창 신경쓸땐, 기름진거나 밀가루만 피했구요ㅎㅎ 고기는 일단 몸에좋은거니까 ㅋㅋ(삼겹살♡소주) 또, 밥은 원래 밥양 많지 않아서 평균 2/3그릇 먹구요, 군것질을 안했었어요 ㅎㅎㅎ아주가끔 친구랑 같이 사서 나눠먹기는 했어도 ㅎㅎ 밖에서 사먹는 일 많았는데, 그래도 야채나오면 많이 많이 먹었어요 ㅋㅋㅋㅋ일단 몸에 좋은건 다 섭취 , 군것질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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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포기 하지 않는것이 다이어트로 가는길..ㅋㅋㅋㅋ 절대 끝내는건 없는겁니다 ㅋㅋㅋ 걍 잠시 쉬었다 갈뿐이라고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자세에 대해서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L자세하고 몇십분동안 계신건가여?
일단 기본 20분에서 길게는 영화한편이요 ㅎㅎ 오래하고있으면 다리가 힘이 쭉쭉빠져서 틱틱 굽혀져요...그렇게 될때까지,
엉덩이도 벽에 붙이고 다리뒷면이 벽에 다 붙도록 하고 있땁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갯수로 하지 않구요..이것도 역시 20분에서 30분 정도로 해요 . 허리밑에 쿠션하나 놓고, 다리를 크게크게 움직이면서 하면 허벅지 뒤쪽 안쪽까지 다 운동되는게 느껴져요, 적당히 하면 허벅지 앞쪽만 운동이 되더라구요...ㅎㅎㅎ
모든여자가 아름다울권리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앜ㅋㅋㅋㅋ 완전 자극..ㅠㅠ저도 옷 이쁜거 입고싶어요..ㅠㅠ
술 마시고도 살뺀거 정말 신기하네요~ 저두 술때매 살 찐건데 술 안 먹기가 너무 힘든데 말이죵
아 그 예전에 아 오빠들왜이래요 이글쓰신분이죠?ㅋ와 44,,꿈의44ㅠㅠ글이 가면갈수록 부러워지는내용이에요ㅠㅠ저두 하늘자전거 하는데 예전에 허리다쳐서 오래는못하는편인데 이제10분더 늘려서20분으로해야겟어요ㅠㅠ저두 빨리 아름다울권리를가지고싶어요ㅠㅠㅋ
우아 진짜 자극!! 요즘은 술일주일에 몇번쯤해요?? 안주없이 술만먹음 진짜 괜찮나요??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꼭 먹구요, 너무 먹고싶을땐 가끔, 점심때 백반에 반주해요 ㅋㅋㅋㅋㅋ
안주없이 물이랑만 먹음 괜찮긴한데 술맛이 안나죠 ㅋㅋ 그래도 예전보다 엄청 조금 먹어요 예전엔 안주 밥먹듯이 먹었었어요 ㅋㅋㅋㅋㅋ
운동방법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밥은 세끼다 챙겨드셨어요??
헬스장이 작아서 운동기구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한번하면 한시간 가량하구요, 런닝머신으로 뛰고 걷고 20-30분해요
그리고 근력운동으로 배, 가슴, 팔뚝, 허벅지 등 하구요 돌돌돌 돌아가는걸로 종아리를 풀어줘요 ㅎㅎ
밥은 거의 하루 두끼인데, 이건 제가 자취라서 ㅋㅋ 먹을수 있을때 먹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ㅋㅋ
아름다워지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