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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4K UHD방송은, 2014년 4월부터 본격적인 실험방송(DVB-T2)을 시작하며, 국내 4K UHD방송의 포문을 열었으나, 상용화는 케이블TV가 먼저 하였다. HD방송에서 먼저 상용화를 하였던 지상파방송사들은 적지 않은 자존심의 상처를 받았다. 결국 상용화에 뒤쳐진 지상파 방송사들은, 무리수(?)를 두기 시작하였다. 정부 표준의 지상파 UHD방송 표준이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지상파방송사들은 자신들이 임의로 정한 실험방송 표즌(DVB-T2)을 삼성-LG하고만 협작하여, 2014년 6월부터 일반 시청자도 4K UHD실험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4K UHDTV를 출시하였다. 사실상 지상파 4K UHD실험방송은, 4K UHD시험방송 수준이 되었다.
특히 지상파3사는 4K UHD실험방송을 일반 시청자들에게 공개하면서, 세계최초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2014년 6월 브라질 월드컵을 4K UHD로 생중계하였다. 그리고 그해 9월 지상파3사 합동으로 인천 아시안게임을 4K UHD로 생중계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방송 표준도 정해지지 않은 지상파 4K UHD실험방송 표준 규격을 TV로 까지 만들어 판매할 수 있었던 것은, 지상파방송3사의 독자적 권한이 정부(미래부/방통위)를 압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상파방송3사가 4K UHD실험방송을 일반 시청자들에게 공개한 또 다른 이유는, 지상파 4K UHD방송용 주파수(700MHz 대역)를 확보하고, 자신들이 제정한(실험방송) 방송 표준을 정부 표준안으로 확정하기 위해, DVB-T2수신기를 내장한 4K UHDTV를 확산시키려 한 것이다. TV제조사인 삼성-LG는, 자사의 4K UHDTV 판매 확대를 위해, 지상파3사와 함께 한 것인데, 2015년말 기준, DVB-T2수신기를 내장한 4K UHDTV가 200만대를 넘어 섰고, 2016년까지 판매되는 것을 감안하며, 30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예견은, 2014년에 이미 운영자는 지적을 하였지만, 누구 하나 이에 대해 귀기울이려 하지 않았다. 결국 이러한 우려는 2015년 중후반에 들어서면서 서서히 노출이 되기 시작하였다. 출발이 늦었던 ATSC 3.0이, MMS(다채널)방송에 적합하고, 인터넷 Web기반의 방송이 가능하여, DVB-T2보다 우수한 방송방식이라는 실험 결과가 나오면서, 지상파3사는 최근 방송방식 변경을 구체화 하면서, 우려가 현실로 나오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다 ETRI는 MMS방송이 가능한 ATSC 3.0(LDM)관련 기술을 미국 표준은 물론, 국내 지상파 4K UHD방송용 표준으로 적용하려 하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2016년 4월 미국에서의 ATSC 3.0에 대한 표준 확정과 국내에서의 표준 확정인데, 국내 표준은 올 여름을 전후로 확정이 될 것으로 보이며, 그러면 올 10월부터는 ATSC 3,0을 적용한 지상파 4K UHD시험방송이 실시되고, 2017년 2월에 수도권에서, 지상파 4K UHD본방송이 실시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지상파 방송 방식은 지상파방송3사가 정하면, 그것이 표준이 되는 것이다. 정부(미래부/방통위)나 ETRI/TTA 같은 표준을 제정하는 산하기관은 이제 지상파방송사의 하부기관으로 전락한 것이다. 씁쓸하기만 하다. 물론 지상파3사가 제정한 방식이 문제가없다면, 수긍하고 동의도 하겠지만, 지금 진행되는 지상파 UHD방송 표준과 진행 방향은 허점에 모순 그 자체다. 일반 시청자들이야, DVB-T2든 ATSC 3.0이든 지상파 UHD방송이 안정적으로만 실시된다면, 신경 쓸 사안도 아니다. 다만, 문제는 ATSC 3.0으로 갈 경우, 지금까지 판매된 모든 4K UHDTV, 더 심각하게 이야기 한다면, 2016년 신제품 4K UHDTV까지, 2016년 10월부터 실시가 예상되는 지상파 UHD시험방송(ATSC 3.0)은 물론, 2017년 2월 실시되는 지상파 4K UHD본방송을 시청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자신들이 삼성-LG하고만 협작하여, DVB-T2방식의 4K UHDTV를 300만대 이상 판매해 놓고, 방송 방식을 임의대로 변경하여, 4K UHDTV를 다시 구입해야 한다면, 이는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나 다름이 없다. 현실이 이런데도, 지상파방송3사나 삼성-LG는 추후 ATSC 3.0을 수신할 수 있는 세톱박스를 무상 제공해주겠다는 약속도 없고, 또한 그럴 계획도 없는 상황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주무 부서인 미래부나 방통위는 그 어떤 제지도 없고, 모로쇠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들이 주도해 판매한 300만대 이상의 4K UHDTV가 무력화 되는데도, 지상파방송사가 방송 방식을 바꾸려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바로 MMS(다채널)방송 하나 때문이다. 즉, 지상파 UHD방송 표준, 즉, ATSC 3.0에 MMS방송을 기본으로 방송 표준에 넣으려는 것이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방송 기술을 잘 모른다는 점을 이용해, MMS방송(무료 보편적 다채널)을 내세워 ATSC 3.0(MMS) 변경을 정당화 하려는 것인데, 이는 집단적 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지상파3사가 UHD방송에 MMS(다채널)를 기본으로 넣으려는 의도는, HD방송에서 성공하지 못한 MMS방송을 UHD방송에서는 표준에 기본으로 넣으려는 것인데, 이 또한 기술적으로도 상당한 문제가 있다. 특히 UHD본방송의 화질이 심하게 저하 된다는 점이다. UHD는 "Ultra High Definition"의 약자로 초고화질을 의미한다. 아무리 방송이 인터넷 기반의 Web연동과 MMS와 같은 방송도 좋지만, UHD방송은 그 본질이 화질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일본은 4K UHD방송(위성)을 35Mbps, 국내 케이블TV인 UMAX는 32Mbps로 방송을 하고 있다. 반면 지상파는 26Mbps로 하고 있는데, 이것도 모자라 26Mbps의 전송 비트레이트를 줄여, MMS방송을 하겠다면, 지상파 4K UHD방송은 20~23Mbps수준으로 방송을 하게 되어, 말 그대로 무늬만 4K UHD방송이 되는 것이다. 거기에다 지상파3사는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맞추어, 지상파 8K UHD시험방송을 해서, 2020년에 8K UHD본방송을 하겠다고 한다. 현재 지역 지상파 4K UHD방송에 필요한 주파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지상파 8K UHD방송에 대한 주파수는 나올 곳도 없다. 지상파를 통해 8K UHD방송, 즉, 100Mbps내외를 전송할 만한 방송 방식도 아직 없는 상황이고, 2017년 2월에 4K UHD본방송을 하고, 2020년에 8K UHD본방송을 한다면, 4K와 8K간 간격이 불과 3년밖에 안되는데, 지상파 방송방식 전환을 3~4년 단위로 전환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4K와 8K는 전혀 호환도 안 되는 다른 유형의 방송이다. 즉, 4K UHDTV로는 8K UHD방송을 수신(시청)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지상파방송은, 일본처럼 신규 채널로 가는 것이 아닌, 전환으로 가는 것을 감안할 때, 4K UHD본방송이 시작되는 2017년부터 HD방송이 종료되는 2027년까지 7년간은 같은 내용의 방송을 "HD-4K-8K""로 동시에 방송을 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까지 벌어 진다는 것이다. 현재 대다수의 세대들은 HDTV를 바꾼지 3~4년도 안 되었고, 다시 4K UHDTV로 바꾸어야 하고, 다시 3~4년 뒤에는 8K UHDTV로 또 바꾸어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벌어진다. 결국 지상파 UHD방송의 "HD→4K→8K"로의 전환은 TV제조사들 배만 불리는 전환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실임에도, 자신들이 협작하여 만들어 놓은 DVB-T2 4K UHDTV에 대한 책임과 대안도 없이, ATSC 3.0으로 변경하려 하고 있으니, 공영방송사라는 지상파방송사들이 진정 국민을 위한 UHD방송을 하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상파방송사들이 지상파 UHD방송 방식을 DVB-T2에서 ATSC 3.0으로 변경을 하려 한다면, 먼저 국민들에게 용서와 이해를 구하고, 또한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을 진다는 내용을 먼저 공표한 후에,해도 헤야 한다. 지금까지 자신들이 공개한 DVB-T2방식의 4K UHDTV는 실험방송 이었기 때문에, 자신들과는 관계가 없다고 한다거나, 이번 문제를 소수의 문제, 또는 MMS방송을 반대하는 유료방송사들을 편드는 일부의 문제로 치부하고 넘어간다면, 공영방송인 지상파방송을 국민들은 더 이상 신뢰하지 못할 것이다. 끝으로 지상파방송사에 바라고 싶은 것이 있다면, DVB-T2든 ATSC 3,.0(MMS)이든, 아무리 좋은 방송도, 지상파방송이 무료 보편성을 가져가려면, 기본적으로 난시청 문제부터 해소해야 한다는 점을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강조하고 싶다.. 지상파 HD방송의 직수율은 공청망 사용자를 포함해도 고작 6~7%수준이다. 헌데, 문제는 지상파방송사들이 4K UHD방송으로 갈 시에는, 6~7%의 직수율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상파 UHD방송은, 수도권에서 2년째 4K UHD실험방송을 하고 있는데, HD방송(19.93Mbps)이 2KW로 송출하고 있고, 4K UHD방송(26Mbps)은 5KW로 송출을 하고 있는데, HD방송이 실내 안테나로도 수신이 된다면, 4K UHD방송은 실내 안테나로 수신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것이다. 비록 4K UHD방송이 7Mbps정도의 전송 비트레이트가 많지만, 4K UHD방송의 송출 출력이 2.5배나 높은 것을 감안하면, 4K UHD방송 수신율은 더 저하가 되고 있는 것이다. 만일 이런 상태로 지상파 4K UHD방송을 한다면, 지상파 4K UHD방송 직수율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상파 4K UHD방송을 유료방송사들이 재전송 해줄지도 의문이지만, 설사 해준다 해도, 앞으로 2~3년 안에는 재전송이 어렵기 때문에, 지상파 UHD방송은 반드시 난시청 문제부터 해소하는 방안부터 먼저 제시를 하고 진행해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 6~7% 직수율로는 지상파 UHD방송을 시청할 시청자는 극소수에 불과 하기 때문이다. 그럼 지상파 UHD방송에 어떻게 대비해나가는 것이 좋을까? 그 대안을 간략하게 제시해 본다(제세한 내용은 참조 링크글 참조).
위 문제들에 대한 대안이 현실적으로 마련되기는 쉽지가 않고, 마련이 된대 해도, 당장 주파수 문제에 대한 대안이 없고, 또한 빠른 'TV-방송'기술 변화에 대해선 누구도 장단하기 힘들고, 그리고 무엇보다 빠른 'TV-방송'기술 변화에 세대별 UHDTV수상기 구입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는 것이다. 결국, 지상파 UHD방송은 기술적 문제와 전환이라는 국내 지상파방송의 특성을 고려할 때, 세톱박스로 중심으로 지상파 UHD방송을 전환해 나가는 것이 최선의 대안으로 보여 진다. 지상파 UHD방송을 세톱박스 중심으로 간다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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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문제들이 왜 언론에는 하나도 이슈화가 안되고 있는지요? 답답하네요.
문제는 이런 문제를 짧은 기사로 담아 내기가 힘들다는 것이고, 이런 기사를 작성할 기자가 없다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저 또한 이 글을 짧게 줄여서 설명하고 싶었는데, 그간의 진행 과정 설명도 필요하고, 기술적 내용을 줄여서 설명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올려주신 방장님 의견 내용 잘 보았습니다. ^^
방장님의 방송정책관련으로는 대부분 동의를 합니다만,
방송표준 선정 및 기술적 내용에 대해서는 저와는 좀 의견이 다르네요 ^^
미래관련 방송기술 내용은 어느 누구도 어떻게 갈지,
그 시장영향이 얼마나 갈지에 대해서는 아직 감이 없이 때문에
다소 성급한 의견이 아니신가 싶기도 합니다. ^^
저도 4K 관련 실증 비교 test를 하고 있어서,
10bit 하나만 가지고도 머리가 아프더군요 ^^;;
최근에 HDR관련 test를 해 보려고 합니다만,
정확한 HDR 레퍼런스 영상도 구하기가 어렵네요 ㅎㅎㅎ (Dolby Vision)
정부에서도 TTA도 관련 유관부처에서 UHD방송 전계test 과정을 걸쳐서,
음영지역등을 체크하고, 이에 대한 자료를 가지고 방송 표준 포멧 제안을
올리게 됩니다.. 일단은 DVB-T2와 ATSC3 비교가 되게 될 터인데,
미국에서도 이런 일련의 과정을 모두 절차상으로 밟고 진행하게 됩니다.
일단 일정상으로 미국에서 ATSC3 필드test결과가 나오면,
국내에서 진행을 하게 될 것으로 추정되어 지고 있습니다.
아직 ATSC3관련 RF반도체와 튜너반도체 칩셋은 상용화가 되지 않아서
실제로 제품화가 되어지려면 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봉근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만,
S사나 L사의 UHDTV제품 구입시
튜너 관련으로는 이후 UHDTV 표준이 정해지면,
1회에 한해서 무상교체가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지 않은지요 ?
현재 DVB-T2수신튜너로 교체시에는 1회 교체가 되므로,
추가 무료 교체는 불가능해지고,
이후에 만일 ATSC3로 표준이 되면, 무상 1회 교체가 가능한 것이 아닌지요 ?
작년에 제가 UHDTV를 구입할때 그런 내용을 본 적이 있어서
그렇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만, 무상 1회 교체 방식이 바뀌어졌는지 궁금합니다. ^^
@김봉근 1)글쎄요. 성급한게 아니라 국내 지상파방송사들이 너무 MMS에만 치중하다보니, 다른 것들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HDR소스는 제가 많이 가지고 있고, 내일부터 HDR을 적용한 4K 블룰레이 타이틀이 쏟아져 나옵니다.
2)ATSC 3.0튜너 제품화가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삼성-LG는 벌써 이 부분에 대해선 거의 대다수의 기술을 홗보하고 있고, 표준 제정 문제가 있어, 제품을 상용화 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 성급한게 없고, 현재 10월에 지상파 4K UHD시험방송이 예정되어 있고, 2017년 2월에 지상파 4K UHD본방송을 한다고 발표가 되어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ATSC 3.0이냐 DVB-T2냐의 결정인데,
@김봉근 최근 ETRI는 미국에서 ATSC 3,0표준을 위해 ATSC 3.0+LDM(MMS)을 시연까지 하였고, 지상파3사도 연쇄적으로 관련 Test방송을 2~3회씩 하였습니다. 또한 KBS는 지난 2월 19일 UHD방송에 지상파 MMS방송을 기본으로 적용 해야 한다는 세미나 까지 실시하였습니다. 관련 글들을 본 게시판에 모두 게시가 되어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지상파 4K UHD방송의 ATSC 3,0으로의 확정은 기정 사실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는 것이고, ATSC 3.0은 늦어도 2017년 삼성-LG 4K UHDTV에는 기본 적용 되서 출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2016년 4K UHDTV가 무력화 되는 입장에선 절대 성급한 것도 아니고 앞서 나가는 것도 아닙니다.
@김봉근 3)아닙니다. 2013년에 삼성이 에볼로션키드를 2년 후 무상 업그레이드해준다고 하였는데, 그것도 끝났고, 에볼로션 자체가 2016년 부터는 아예 나오지 않습다. 삼성-LG는 현재 판매되는 TV에 그 어떤 무상 업그레이드 계획이 없습니다
@이군배 네 ^^ 답신 잘 받았습니다.
1) 현재 보유하시고 계신 올레드TV가 Dolby Vision 지원 UHDTV인가요 ?
삼성 4K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신청했는데, 백오더가 되어서 아직 못받고 있는데,
그 전에 4K 블루레이 타이틀이 먼저 도착해 버렸네요... ㅠ.ㅠ
HDR시연이 되시면, 한번 찾아 뵙고 시연영상을 한번 보고 싶네요 ^^
2) 항시 과도기는 시간의 x축과 연계해서 봐야 하기 때문에,
관점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튜너쪽 관련 업종에 있었기 때문에 대략적인 리드타임을 예측할 수 있고,
단계별 문제점관련으로 추론을 할 수 있다보니, ATSC3로 정상적 수신성능을
가진 튜너 또는 튜너셋탑은 내년 하반기로 보고 있습니다 ^^
@이군배 방송은 국가적 표준이라서, 미국 FCC에서 요구하는 충분한 Field test back data를 근간으로 협의를 걸쳐서
표준안 확정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절차상으로 이제 Field test back data를 쌓는 중이라서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입니다.
미국에서 ATSC3승인 전에는 국내에서는 안할듯합니다. ^^
MMS는 제가 알기로는 UHDTV 지상파와 모바일(국내에서는 DAB-T)를 연계방송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실제 모바일 방송 송출이 실현이 되려면,
모바일방송(DAB-T)관련 표준 규약을 다시 제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적용 Case가 불분명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 견해 입니다. ^^)
@이군배 3) 무상업그레이드 이야기가 사라졌나 보군요 ^^:;
AS센터에 다시 한번 문의를 해 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HDR 시연을 볼 수 있는 시연일정이 있으면 불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봉근 Dolby Vision은 4월 워너것이 나와봐야 알것 같습니다. 워나가 Dolby Vision으로 나온다고 하였는데, 현재 4K 블루레이는 HDMI 2.0a(HDR 10)만 지원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이 다소 애매 합니다. 2016년 출시되는 LG전자 4K UHDTV가 HDR 10과 Dolby Vision을 모두 지원한다고 하는데, LG전자도 아직 Dolby Vision을 4K 블루레이로 되는지는 확인이 안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HDR시연은 저 또한 TV와 재생기, 타이틀이 모두 되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카페 시연정에선 현재 Test가 안됩니다. 그리고 제가 보유한 LG전자 2015년 4K OLED TV는 HDR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USB로만 가능한데, HDMI 2.0a로 업데이트가 안되어,
@김봉근 현재 이 부분 때문에, 4K OLED TV를 처분히고, 2016년 제품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3월에 2016년 4K OLED TV가 나오기 때문에, 워너것이 나오는 4월 중하순이나 되어야 온전하한 HDR에 대한 Test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HDR 10은 3월중에는 Test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그리고 ATSC 3.0에 대한 Test자료는 삼성-LG는 대다수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표준이 본문에 안내를 드렸듯이, 4월에 미국에서 결정이 납니다. ATSC 3.0튜너를 만드는 것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이군배 답글 내용 중에 4K 블루레이가 HDR10만 지원한다고 이야기를 주셔서,
4K 블루레이 플레이어 리뷰를 잠시 확인을 했습니다.
Samsung UBD-K8500 review:
http://www.cnet.com/products/samsung-ubd-k8500/
"Of course all of these features are optional and will vary per disc. Some discs may support Dolby Vision's HDR format,
for example, although none of the initial titles do. 4K Blu-ray discs cost around $30 and include titles such as "The Martian" and "Sicario."
상기 내용으로 보아서는 "The Martian" 4K 타이틀이 Dolby Vision을 지원하고,
삼성 UBD-K8500 기기에서 Dolby Vision 재생이 가능할 것 같네요.
@이군배 네 ^^ 미국 ATSC3 관련 기사로는 국내에 4월에 결정이 난다고 합니다만,
http://www.tvtechnology.com/news/0002/hpa-2016-atsc-30-update/277950
상기 기사로 보아서는 7월31일로 일정이 예상 되어지고 있네요... ^^:;
통상 FCC의 표준제정이 깐깐해서 한번에 통과되는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
미국 디지털 라디오 HDRadio만 해도 FCC 표준 선정되는 과정이 5년 넘게 걸렸습니다. ^^
그러고도 AM은 일부 보완 수정 조건으로 약 2년이 더 걸렸죠.
RF + Baseband 튜너 칩셋이 껌딱지가 아니고서는
RF 정합test 및 SW안정성 test로만 수개월 이상 시간이 소요됩니다. ^^
@김봉근 처음 댓글부터 본문과는 다른 내용과 자의적인 해석으로 꼬투리를 잡아 반론을 이야기 하사는데, 좀 글을 본문 내용부터 다시 정확히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4K 블루레이가 HDR 10만 지원이 된다고 한 것은 4K 블루레이 규격에 그렇게 되어 있고, 또한 LG전자도 아직 LG전자도 아직 Dolby Vision을 4K 블루레이로 되는지는 확인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HDR만 지원한다는 식의 표현은 님이 만들어 낸 해석입니다. / 그리고 본문 글에 분명히 4월 표준은 미국에서 표준 제정 예정이고, 국내 표준은 여름을 전후로 제정을 할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제발 좀 본문 글을 제대로 좀 읽고 답글을 달아도 달아 주셨으면 합니다.
@김봉근 솔직히 지금까지 님께서 다신 꼬리말은 하나도 도움이 되는 글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본 글은 HDR과 같은 부분을 이야기 하고자 쓴 글이 아닙니다. 그 글은 아래에 있습니다. 자의적인 해석으로 엉뚱한 것을 가지고 논란을 만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의 꼬리말은 사양하겟습니다.
@이군배 네 ^^ 일부 답글을 올리다가 300자 제한이 걸려서
작성 중 일부 내용을 줄이다 보니 앞뒤 내용 전달이
정확하게 되지 않은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먼저 제 소개를 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이야기 드립니다.
저는 네이버 미니PC포럼의 EddyLab입니다.
http://cafe.naver.com/mk802
UHDTV관련으로 저희도 다양한 test를 하고 있습니다만,
정보공유를 위해서 의견을 드린 것입니다. ^^
정보공유관련으로 의견을 드린 것이니,
틀린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저는 기획관련으로 국제 방송 주파수 정책관련으로 약20년간 리서치를
하였고, 국내DAB-T 방송정책관련으로 TTA에 참여(KETI컨소시엄)한 바가 있어서
의견을 드렸었습니다
@김봉근 님께서 진정 제 글에 대해 반론이나 다른 견해의 글을 이야기 하고 싶으시다면, 제가 올린 본문 글부터 차분히 읽고 답글을 달아 주셔야 하는데, 추가 질문한 꼬리말 내용들이 모두 본문에 이미 안내가 되어 있었던 내용 들입니다. 님의 글이 틀렸다기 보다는 님께서 질문한 부분이 대다수 본문에 제시가 되어 있는 데, 질문을 하시고, 또 본 글의 주제와는 다른 HDR문제를 가지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저의 글에 대해 신뢰성을 실추 시키려 하셨습니다. 또한 제 글이 성급한 의견이라며, 저의 글을 평가 절하까지 하셨습니다.,
@김봉근 저는 이 같은 글을 쓰기 위해 상당한 자료와 검증을 거쳐 글을 올립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 글이 다 맞고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의 글이 틀리수도 있기에, 님의 글이 정말 신빙성 있고, 논리적이었다면, 저는 수용을 합니다. 허나, 님의 답글은 그러질 못하였습니다. 처음부터 평가 절하를 하면서, 저의 글이 틀린것처럼 지적을 하였지만, 님께서 지적한 글은 본문에 이미 안내되어 있는 내용이 대다수 였습니다. 그러니 차분히 다시 저의 글을 읽어 보시면, 제 글이 앞서가거나 성급한게 아니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암튼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은 이제 그만 하였으면 합니다.
@이군배 네 ^^ 잘 알겠습니다. ^^
근시일에 한번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
좋은 휴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