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쯤 발품 팔았을까? 도착한 잣나무숲은 참 시원하나
무계획적 심고 관리 간벌부족으로 폭 넓이 없이 웃자라 기능 잃어
잣부재 청솔모 다람쥐 새소리 휴식공간 없는 참 안타까움이었다...
한 발 한 발 자아성찰의 미흡으로 풀리니 않는 해법을 뒤로 한 채
앙징맞은 아가잣나무들 희망에 때이른 고추잠자리의 환영레
아마도 먼 후일 회고록의 한 페이지 속에서 추억을 회상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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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에 향후 소망이라면(심신 즐겁고 유익하고 아름다운 가치성)
1차 - 옹기종기 야외식사
2차 - 유익한 생활정보 안내, 바이올린 플롯악기 연주에 조용한 우리만의 대합창,
시낭송 등 예술문화이벤트를 고대한다.
첫댓글 드디어 여유를 찾아 가시는듯^^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