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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메이저 조직검사결과가 서로 다르네요ㅠ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Yuna 추천 0 조회 1,043 23.12.15 23:4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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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6 00:59

    첫댓글 1기고 수술로 깨끗이 제거 가능하니 저라면 ㅅㅅ치료법 선택할 것 같네요

  • 작성자 23.12.16 01:11

    ㅇㅅ에서도 1기라 항암만으로 충분히 치료 가능하지만 원하면 수술해주신다 했는데 남편이 항암만으로 치료받길 원하네요.

  • 23.12.16 09:34

    먼저 면역조직화학검사(IHC)로는 히트 여부를 알 수 없고, FISH 검사를 받으셔야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올리신 양성, 음성 결과는 IHC 검사 결과입니다.
    삼성 판독대로라면 익스프레서 세부아형이시고, 아산 판독대로라면 아닙니다.

    카페에서 보면 삼성은 수술+항암을 선호하고, 성모나 아산은 항암만 하는 경향이 보이더라고요.

  • 작성자 23.12.16 13:40

    리올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ㅇㅅ에서 3주차 끝나고 대장내시경 다시 할건데 그때 조직 떼어서 FISH검사 요청드려도 될까요? 더블 히트, 트리플 히트등이 나오면 4차가 아닌 6차 항암 가자고 요청해야는게 아닐까 싶어서요.

  • 23.12.16 16:29

    @Yuna FISH 검사 이미 했을 수도 있습니다. 검사 명이 영상분석검사 또는 Image Photograph 검사라고 쓰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산이든 삼성이든 웹이나 앱으로 받으셨던 검사 목록 확인해보세요.
    없다면 교수님께 FISH 검사는 할 필요 없겠냐고 문의해보십시오. 아산에선 myc이 음성으로 나와서 할 필요없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습니다. 검사를 했거나 하게 된다면 이미 채취되어 있는 검체로 하게 될 것입니다.

  • 작성자 23.12.16 23:01

    @리을 리올님 말씀 감사합니다.

  • 23.12.16 16:46

    1기라서 더블 익스프레서도 큰 의미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IHC %는 저도 검사하는 병원마다 달라서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리을님 말씀처럼 FISH 검사 아니니 걱정하실 필요 없어 보입니다. 아마 FISH 검사 할 필요 없다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선수술은 글쎄요... 삼성 교수님께서 수술을 추천하신 이유를 더 자세히 물어보셔도 좋을 것 같긴 하지만... 종양이 크지 않다면 그냥 항암하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10cm 이상이라면 고민을 좀 해볼 필요도 있는 것 같고요.

  • 작성자 23.12.16 23:08

    스텔라님 말씀 들으니 좀 안심이 됩니다.
    병변은 2cm미만입니다. 아산 선택했지만 선수술의 이유를 한번더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23.12.16 23:27

    저희엄마는 서울대서 소포성.성모에서 미만성이라해서 삼성갔는데 소포성이나 공격적이니 미만성에 준해 치료하라했고.
    서울대가서 이런 결과나왔다 다시 얘기하니 병리과랑 주치의랑 다시 보고 추가검사해서 소포성맞다얘기하고 br치료해서 3회만에 사라지고 지금은 관찰중입니다. 메이저도 다를 수 있더라구요

  • 작성자 23.12.17 00:20

    다른경우가 있군요ㅠ 서울대에서 확인치료해서 더 좋은 결과 나오신듯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23.12.17 19:51

    같은 부위 1기로 삼성에서 수술 후 항암4회 받고 종결하였고 4년 넘었습니다. 저희같은 경우 재발률이 낮고 예후가 좋은 쪽이어서 치료기간을 줄이는 쪽으로 가는 추세입니다. 저는 수술 하였고 초반에 약간의 후유증은 있었으나 지금은 오히려 수술 하고 재발률이 낮아질거라는 생각에 오히려 안심하고 지냈던것 같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본인의 판단이 중요하시겠지만 치료방법의 결정은 충분한 연구 결과와 논문을 바탕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어떤 병원을 선택하시든 의료진을 믿고 의료진의 말에 따르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 같습니다.
    참고로 삼성에서 선수술을 권했던 이유는 저희같은 부위에서 수술을 먼저 진행하고 항암을 진행하였더니 항암만 진행하였을때보다 5년 생존률이 우수했다는 김원석, 김석진 교수님 미국혈액종양학회 논문을 기반으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Comparison of treatment strategies for patients with intestinal diffuse large B-cell lymphoma: surgical resection followed by chemotherapy versus chemotherapy
    alone, 2011)

  • 작성자 23.12.18 00:13

    선수술 후항암의 경험과 논문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항암만 하는것으로 결정했지만 보내주신 논문도 찾아서 참고해 보겠습니다..
    혹시 발견당시 소장쪽 병변의 크기는 어떠셨는지요? 사이즈에 따라 선수술이 결정되는지도 궁금해서요.

  • 23.12.18 14:30

    @Yuna 저는 크기는 5cm 정도 되었습니다. 사실 림프종은 크기가 금방 커지기 때문에 크기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12.18 16:34

    @hehecommon 답변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hehe common님의 완치 후기 꼭 써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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