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 부모 형제 그립네
석 현 / 임방원
풀벌레 노랫소리
가을은 짙어가고
갈바람 불어오니
그 옛날이 그립구나
사랑이
머물던 곳이 꿈이 있던 생명 터
수십 년 지나 보니
인성의 기본이든
인간이 가야 하는
가가 예문 그루터기
하아얀
파 뿌리 되도 잊지 못할 배움터
기나긴 세월 저편
아파하며 살아온 삶
이렇게 비가 오니
고향 산천 그립구나
부모의 순박한 삶이 숨어있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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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 부모 형제 그립네
임방원
추천 2
조회 200
24.09.12 10:5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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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임방원 님!
올려주신 고운 시
가을이 깊어 부모 형제 그립네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추천 드립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안녕 하세요.....임방원님
좋은 글 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