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기~밑에 어느분이 놀부강남점을 쓰셨군요..
그분의 글을 읽어보니 대학로점과 강남점의 차이가 별반없는것 같아..
쓸까말까 고민하다..
오늘은 놀부를 함 추천하여 보쟈~란 맘을 품었던지라..그냥 소개글 올립니다..
<아일~잘했죠??^^>
일단 대학로하면 젊음의 거리..술집..연극..한정식은 왠지 인사동과어울린다는
편견을 버리게 해준곳이 놀부였습니다.
제가 한정식을 원체 조아라 해소리..자주가는데..
놀부는 가장 눈에 띄고 재밌던것이..
종업원들의 복장이었습니다..
머슴<?> 향단이<?>틱~한 복장.음..
또한 음식이 세팅되어 상자체로 들어오는것 또한 조았죠^^
음식은..가만~생각해 보니..특별하게 맛나거나 독특한 음식은 없던걸로 기억이 되는데요..
<그냥 문안한..한정식 수준..조미료 맛은 느껴지지 않음>
이 집이 좋았던것은..
청각.시각적으로 음식의 맛을 띄~어주었던같아요..그래서..이케 소개도 하고..
<청각-->국악공연>
<시각->국악공연&종업원의상등..>
저는 외국인 손님 모시고 갈일이 거의~없지만요..
밥먹으면서 계속 생각했던건데요..
외국에서 손님이 오시면 모시고 가면 넘 좋을꺼라 생각했어요..
그때도 성대교수님몇분이랑 외국에서 오신 교수님이랑도 오시고..
일본인도 참 많았어요..
한번쯤..놀부한정식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어..그런데 생각해보니..
놀부는 맛집이 아니라 멋집으로 추천하는것이..^^
놀부를 멋집으로 추천함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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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하루잖아..같이먹쟝 여섯번째집<한정식/대학로/놀부>
힘든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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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1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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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차라리 더불어함께가 더 낫죠...놀부는 비싸기도 비싼데다 반찬도 정갈치 못하고...대량생산해서 만든게 확실한 그 성의없는 맛 하며...가격대비 넘 별로...
더불어함께는 어디에요? 아, 그리고 문안한이 아니라 무난한 입니다.
글 잘 보았어여... 이벤트가 풍부해서..사람들이 많이 올꺼 같네여..대학로 자주 가는편인데..어른분들과 가기에 참 좋을듯하네여..위치가 어디에 있나여? 음 글구...한정식에서..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은??
저도 안가본지 한참 됐는데, 정말 괜찮아요. 꼭한번 가보세요.
전 절대 반대입니다. 가격은 싸지만 정말 맛집이라고는 말할수 없는 음식수준입니다. 10명 모임으로 연말 송년회 했었는데 10명 모두가 실망했습니다.(기대가 넘 커서 그랬는지)
<더불어함께>는 혜화역 4번출구 국민은행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고깃집 많은 골목에서 <들풀>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옥 같이 생겨서 국민은행 골목만 들어오시면 금방 찾으실듯...^^a
놀부한정식은 예전만큼은 못해서 사람들이 실망하는 경우가 있는듯해요. 그래도 한국을 소개하기에는 딱일듯합니다 ^-^
저는 단체로 갔었는데 정말 30명이 다 실망했었습니다. 반찬너무 조금씩나오고,, 갈비는 3개인가4개 있었는데 더달라하니 안된다고 하더군여,,, 전 별로 맛도 그리없고해서 ......
근데 놀부집은 생일이벤트도 국악으로 해준다죠.^^꼭 대충 때운다는 느낌으론 별루지만 어느정도의 분위기와 색다른 이벤트를 기대하신다면 갈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