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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허리디스크의 의학적 진실
가을날2 추천 0 조회 8,187 24.11.02 20:3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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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02 20:55

    첫댓글 오... 허리디스크인데 좋은 정보 감사...

  • 24.11.02 20:56

    자고 일어나기만 하면 허리아팠는데 간단한 스트래칭 운동 하루에 한번씩만 해도 확 나아지더라구요. 코어운동까지 하면 허리 아플일 없겠다 싶었음

  • 24.11.02 21:09

    오...

  • 24.11.02 21:16

    한 번 진짜 허리 아파서 직장도 그만둘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한 달 동안 퇴근하고 누워만 있으니까 결국 좋아지더라고요

  • 24.11.02 21:16

    디스크 있었는데 걷기 꾸준히 하고 구부정한 자세 교정하니까 자연치유됨

  • 24.11.02 21:26

    김성근 교수님꺼가 제일 효과좋았음

  • 24.11.03 01:50

    정선근 교수님 말씀하시는건가요

  • 24.11.03 08:00

    핫ㅜ 맞아요

  • 24.11.02 21:31

    디스크로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많이 소실되어서 절뚝거리며 겨우 다니고 대학병원에서도 수술하라고 했는데 일단 통증만 참아내며 걷기운동이랑 바른자세 생활만 지키고 하루에 한번씩 철봉에 매달렸는데 지금은 뛰어다님 단 시간이 걸림

  • 24.11.02 21:35

    철봉 매달리기!!!최고입니다!!전 구조물 10만원대로 사서 집에서 매일 하고있어요~~

  • 24.11.02 21:34

    허리디스크 까진 아닌데 평소 통증이 있어서 신전운동...요추전만...그리고 매일 매달리기1분!!허리통증 끝!!

  • 24.11.02 21:40

    심하지 않으면 침상안정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돌아오기도 함
    근데 너무 심하면 수술도 필요함. 잘못 신경 건드리면 똥오줌 못가리고 걷지도 못할수고 있음
    병원가서 검사받고 의사랑 상의하세요

  • 24.11.02 22:21

    참고

  • 24.11.02 22:41

    허리디스크 환자였습니다. 최근 몇년은 엑스레이 못찍어봤지만. 지금은 거의 완치? 된듯해요.

    허리디스크로 고민이신 분들 위해서 잠깐 댓글작성해요.


    15년전에 급 살쩌서 디스크증상. 다리저림이 심했어요.

    작은 병원에서 주사(아마도 디스크 녹여주는) 시술 이야기했는데. 어머니께서 반대.

    대학병원에서 다시 검사했어요. 34?번이었나. 디스크?뼈 사이에 있는 것이 삐저나와서 신경을 누르는(보통 이게 대부분 디스크 라고 부르더라구요). 대학병원 교수님이 우리나라 대부분 디스크가 있다. 허리 수술은 절대 비추하시면서 다리통증은 운동으로 체중조잘하고 기립근 말씀하셨어요. 수술은 디스크가 심해져서 다리 마비되었을때 하는거라고.

    몇년동안 통증도 있고 관리도 제대로 안하고 작은 사고도 당한뒤 며칠 후 어느날 피파온라인하는데 허리에서 뚝 하는느낌과 몸이 상체를 움직이기 힘들었고.

    그동안 어차피 양방병원 정형외과에서는 시술안하고 소염제만 받아서 한의원 다녔어서 마침 인근 큰 대학 한방병원으로 가서 MRI 찍었는데 허리디스크가 다 터져서 흘러내렸다고. 그게 신경을 누르는거라고…

  • 24.11.02 22:46

    대학한방병원은 양방병원처럼 MRI 같은 검사 기계 + 한의원 같은 침치료를 주로 하더라구요.

    어떻게 그때 양방병원을 안가고 한방병원을
    갔는지 댓글쓰면서도…

    여튼.. 보통 이런경우는 인공디스크 넣는 수술을
    하는데 그게 아직 확실하게 좋다. 또는 디스크
    그 비어있는 부분이 계속 비어있어도 (인공디스크를 넣지않아도) 큰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라고 하셨어요.
    위에댓글들처럼. 삐져나온 디스크는 자연스럽게 몸에 흡수가되며. 삐져나온 디스크들이 신경을 눌러서 다리통증들이있는거라고 알고있어요. 이번에는 전에 삐져나온것과 달리 아예 터져 흘러 나오는??
    그래서 이것도 다 흡수된다고..
    한달정도 입원해서 한방치료받았구요 (침. 물리치료. 등) 정말 그동안 앉지도 못하고 침대에 거의 누워있는. 차라리 서있을 수는 있는데 앉지를 못했어요. 밥도 한입 겨우 먹고 다시눕고. 똥을 닦기힘들어서 오히려 밥도 먹기 싫…😭 이삼주 뒤 겨우 좀 걷고 앉기도 하고….

    뭐 그뒤로 관리는 제대로 한적없었는데요(반성반성)
    디스크터진뒤로 12-3년 흐른것같은데. 컨디션 안좋거나 좀 허리 아플것 같은 느낌 드는날 쉬어주면 괜찮아지고. 그뒤로 크게 문제는 없었어요…

  • 24.11.02 22:50

    @광주FC 가끔 허리 안좋다고 느껴질때 물리치료 받고
    봄. 가을 처럼 계절변화있을때가 제일 안좋고 위험했던거같은데. 그것도 1-2년에 한번 한의원갈까였다가 최근에는 거의 안가요.


    나중에 이런저런글 보고 케이스듣다보니
    저처럼 무조건 디스크가 다 흡수되는게 아니라. 잘못 흡수 안되는경우. 신경을 누르고있어서. 이게 나이먹고 안좋아지는 경우가있다고 하더라구요. 젊을때 말고 나~~중에 저도 몇년뒤엔 한번 찍아보려고해요.

    주위에 허리디스크 수술하신 형님들 몇명아는데
    결국 수술은 빨리 통증을 잡아주고 인공디스크 넣어줄순있지만

    충분한 휴식을 하실 수 있는 분들. 한달정도.. 그런 분들은 꼭 수술이 아니라 한방병원 같은곳에서 치료받으시면서 회복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있는데 이렇게 좋아진것 보면 신기하네요.

    병원에서 수영 추천해주시는 정확히는 수영장 걷는게 좋구요. 척추기립근 운동 해주시면 또 좋은 것 같아요.

    두서없이 작성했네요…. 그냥 수술은 충분히 고민하시고 알아보시고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24.11.03 11:51

    @광주FC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20대때 운동하다가 삐끗한 상태에서 계속 무리해서 디스크가 신경 눌러서 밥도 앉아서 못먹고 서서 겨우 한끼정도먹고 눕다보니까 역류성 식도염 생기고 고생하고
    그래서 서서 밥 먹자마자 나가서 걷다오고 그러다보니 몸무게도 70대에서 50키로 초반까지 빠지고 다리는 저림증상때문에 미치겠고ㅠㅠ우울증까지오고
    집 근처 척추병원갔더니 수술하자고하는거 어머니가 반대하셔서 그때 당시에 연세세브란스병원에 척추쪽 유명한 교수님계셔서 예약하고 두달 기다려서 진료봤는데
    이렇게 걸어서 진료실 들어올 정도면 수술할정도는 아니고 젊으니까 살살 운동하면 자연스레 나아질거라고 해서 안하고
    지금 10년정도 흘렀는데 일상생활 지장없게 하고있네요 허리아플 시기가 생기긴하는데 그때마다 물리치료받고 소염제먹고 하니까 또 낫고 반복이네용
    평소에 관리가 중요한것 같아요 광주님도 허리 항상 조심하십쇼~!

  • 24.11.07 19:37

    @피쓰앤럽 네.. 피스님도 허리 관리잘하셔요…
    저는 이 시기가 제일 허리가 안좋더라구요.
    허리 수술은 최대한 나중에.. 그리고 큰 대학병원교수님들 소견듣고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 24.11.18 20:01

    @광주FC 제가 가끔 의자에 2~3시간 앉았다 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서 걷지도 못할 정도로 통증이 있어서 그 때마다 한 2~3분 정도 벽에 기대어 있거나 의자에 다시 앉았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움직이는데 이것도 디스크 맞지요??

  • 24.11.02 23:30

    목디스크도 수술할사람 5%도안됩니다
    걍 보존치료가 답(운동,스트레칭,교정)

  • 24.11.03 08:18

    저림이나 감각 저하 같은 것도 비수술로 개선이 되는건가

  • 24.11.07 19:38

    감각저하는 모르겠는데요
    대부분의 저림은 잠깐 디스크가 삐져나와서 신경 눌러서 악화되었을때 나타났다가 사라져요
    물론 큰 병원에서 검사는 해보셔야하지만요. 주위 어르신 중에 그렇게 넘겼다가 나중에 미세하게 눌려있던게 다리 힘을 약하게 만들었다고 들었거든요.
    우선 젊으신나이에는 충분히 쉬어주면 회복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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