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인 구름다리가 설치 되고 있는 순창을
다녀 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곳에도 사람
발길이 뚝 끊어진 느낌을 받고 왔답니다. 조속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소멸 되길 소망해 봅니다.
책을 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책여산, 낭자머리에 비녀를 꽂은 형상이라 하여 채계산이라 불리는 산,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 위치한 산으로 여자의 비녀처럼 섬세하고 그림처럼 아름답다하여 일명 화산으로도 불리는 산입니다.
이 산은 순창과 남원을 잇는 24번 국도를 사이에 두고 북쪽은 남원 책여산, 남쪽은 순창 채계산이라 불린답니다.
지금은 두 산 모두 순창땅이지만, 예전엔 북쪽이 남원 땅이라 그리 불렀다 합니다.
그래서 남원 사람들은 책여산, 순창 사람들은 채계산이라 부른답니다.
다음달 말경 개통 예정이며 공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인것 같네요 귀가길에 용궐산 요강바위도
들러 보고 왔답니다. 개통 앞둔 채계산의 모습
들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
첫댓글 주변 경치가 멋찝니다 ~~
좋은구경에 눈이 즐겁습니다 ~~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
와우~~절경입니다
한번 가보고싶습니다~~^^
무량사 보명 합장님이 고향친구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