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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성동고16회 동문회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들 다시 한번 걸어라
김형기 추천 0 조회 83 12.02.03 05:1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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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03 12:49

    첫댓글 Never fly, just walk. Your way is wide open to the glorious world. Great friend. Once again, Great FRIEND.
    돈거래를 삼가해야 할 독한 눔. 독한 면이 있어야---, 그 덕분에 지금이.

  • 12.02.03 16:18

    자네가 최근 올린글중 삽입곡 <일어나라> 노래말 대로 우리 모두 함께 일어나 보세. 언젠가 자네가 음치라고 고백했던 글있지.그때 내가 짧은 답글 오린 것 기억나나? 나도 남부럽지 않은 심한 음치였다네. 십 수년 전에 어머니의 강권으로 억지로 교회에 끌려 다니기 시작하면서, 나는 기도와 성경이 아닌 찬송으로 힘든 교회생활을 견디였다네. 조그만 개척교회 성가대에서 열심히 찬송가를 불러렀지. 그랬더니 어느날 나도 모르게 면음치가 되었네.그 후로는 성경말씀이 마음으로 조금씩 솔솔 들어오더군.이것도 하나님의 역사하심 아니겠나? 캐도릭 찬송도 참 좋턴데 자네도 한번 열심히 불러 보지 않겠나?

  • 작성자 12.02.03 19:25

    사고 후유증으로 성대가 망가졌었지. 복원 수술을 했지만 때로는 말하는 게 힘들어. 노래는 전혀 못 한다네. 무리하면 성대에 문제가 생길까봐 늘 조심조심 다룬다네. 농담으로 성가대에 들어가겠다고 하면 다들 손을 내저으며 말린다네. 어디 가든 성대 핑계대고 노래를 안 하니 차라리 편하기도 하다네. 댓글 고맙네.

  • 12.02.03 19:32

    걸어다닐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 제힘으로 날기는 현실에서 무리지만 이상의 날개를 펴 마음껏 날아 보거라

  • 12.02.03 20:54

    그 정도인 줄도 모르고 괜한 소리 하였나보이. 그래도 열심히 들을 수만 있어도 감사하고 은혜아니겠나? 그리고 다시 건는 다니 천만다행일세. 화이팅!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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