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8일 이후 이벤트 예정 : 각 구단 프로야구 선수가 직접 사인한 책, 2011년 야구 구장별 경기 일정 브로마이드 증정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17
홈런보이가 알려 주는 흥미진진 야구 이야기
천하무적 어린이 야구왕

김동훈 글 | 최일룡 그림 | 발행일 2011년 3월 14일
판형188*257|값12,000원 |ISBN 978-89-93397-23-9|독자 대상 초등 3~6학년
알쏭달쏭한 야구의 세계
나도 아빠만큼 야구 박사가 될 테야!
『천하무적 어린이 야구왕』은 어린이들을 위해 쉽게 풀어 쓴 야구 이야기 책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야구의 역사, 야구장의 특징, 여러 가지 야구 장비, 야구 규칙, 투수와 타자, 야수와 감독, 전광판 보는 법 등 야구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 줍니다. 리틀 야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야구 선수들의 실제 훈련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친구들과 야구를 즐기고 싶고, 야구 실력을 키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이야기들입니다. 재치 넘치는 그림과 생생한 야구 현장 사진들이 있어서 한층 폭넓고 깊이 있는 야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우리나라의 야구 역사, 야구공 솔기의 역할, 유명 야구 선수들의 기록과 숨은 이야기, 춤을 추는 것 같은 감독의 사인, 변화구의 종류, 야구 진기록 명기록, 야구 용어 등 흥미진진 재미만점 야구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알쏭달쏭한 야구 용어나 규칙들도 이 책의 주인공 홈런보이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홈런보이가 알려 주는 흥미진진한 야구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2010년 프로야구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 592만 8,626명
아직도 집에서 게임만 하니? 우리 같이 야구 하자!
하늘 높이 포물선을 그리며 뻗어가는 홈런 공은 상상만으로도 통쾌합니다. 9회 말 끝내기 홈런은 긴장감 넘칠 뿐 아니라 반전의 묘미를 십분 즐길 수 있지요. 투수가 던지는 공이 스트라이크일지 볼일지, 타자가 언제 시원한 안타를 칠 것인지 기대하며 보는 일도 야구의 매력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더해지는 것이겠지요.
특히 올 2011년은 1982년에 시작한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30번째 생일을 맞는 해입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고, 야구 경기를 하며 노는 아이들도 늘고 있는 지금, 우리 어린이들에게 야구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려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알기 쉽게 야구 규칙과 용어를 설명하는 어린이 야구 안내서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야구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미국과 일본, 한국의 프로야구 역사는 어떠한지, 야구장은 어떻게 생겼는지, 베이스와 홈 플레이트가 무엇인지, 야구공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야구공의 솔기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야구 방망이는 무엇으로 만드는지, 중요한 야구 규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투수는 어떻게 변화구를 던지는지, 선수들은 어떻게 감독의 사인을 아는지, 유명 야구 선수들은 어떤 기록을 세웠는지, 리틀 야구단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재미있는 야구 일화는 무엇인지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야구의 역사, 야구장 특징, 야구 장비, 야구 규칙, 타자, 투수, 야수, 야구 월드컵 등 9장으로 나눈 야구 정보를 설명하는 각각의 장 앞에는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라는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전주 리틀 야구단에서 야구를 배우고 있는 친구들의 실제 야구 훈련 이야기입니다. 리틀 야구단 선수들의 생생한 훈련 경험담은 어린이들이 야구를 직접 즐기며 놀고 야구 실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야구에 대한 정보를 아기자기한 그림과 현장감이 살아있는 생생한 사진으로 보여 주어 야구장 가기 전에 구장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곳곳에 타자 헬멧을 쓰고 있는 홈런보이가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한마디씩 하는데, 무척 재미납니다. 어린이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줄 좋은 야구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글쓴이 · 김동훈
쌍둥이 형제는 어릴 적부터 야구를 좋아했습니다. 틈만 나면 글러브와 공을 가지고 운동장으로 나갔습니다. 쌍둥이 동생은 서울 중곡동에서 동대문야구장까지 고교 야구를 보러 가서는 너덧 경기를 다 보고 저녁 무렵에야 집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하자 쌍둥이 동생은 MBC청룡 팬이 됐습니다. 그 팀에는 좋아하던 이길환 투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MBC청룡이 LG로 인수되면서 팀 이름이 ‘트윈스’가 됐다는 것입니다. 쌍둥이 동생은 자라서 한겨레신문 기자가 됐습니다. 사회부, 정치부를 거쳐 몇 년 동안 스포츠부에서 야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쌍둥이 동생이 바로 필자입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천하무적 어린이 야구왕』을 썼습니다.
그린이 · 최일룡
어릴 때 공부를 잘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잘한 것도 아니었죠. 그러다 보니 반에서는 그저 그런 인기 없는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미술 시간만은 달랐습니다. 그림을 그리면 아이들이 주위에 모여들곤 했었죠. 특히 태권브이와 마징가제트 그림은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였습니다. 그림으로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된 지금, 그때의 행복과 기쁨을 어린이 책에서 다시 나누었으면 합니다. 야구를 관람하는 것을 좋아해서 『천하무적 어린이 야구왕』의 그림을 즐겁게 그렸습니다.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야구가 좋아요
1. 야구의 탄생과 역사
야구의 탄생 | 미국 야구의 역사 | 일본 야구의 역사 | 한국 야구의 역사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나는 미래의 최고 타자
2. 야구장 산책
부채 모양 경기장 | 내야는 다이아몬드 같아요 | 외야는 잔디 공원 같아요 | 선수들의 자리는 어떻게 되나요?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박찬호 선수처럼 될래요
3. 신기한 야구 장비
야구공 | 야구 방망이 | 글러브와 미트 | 유니폼과 보호 장비들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최강 수비수가 될 테야!
4. 알쏭달쏭 복잡한 야구 규칙
심판도 규칙집을 본다고요? | 정해진 경기 시간이 없는 야구 | 야구 경기가 중단됐어요 | 춤을 추는 듯한 사인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리틀 야구단에서 꿈을 키워요
5. 타자
타순의 비밀 | 훔치는 것이 인정되는 야구 | 야구의 참맛 홈런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여자도 야구를 해요
6. 투수
공을 어떻게 던질까요? | 투수의 광속구 | 갑자기 방향이 변하는 공 | 완벽해요, 퍼펙트 경기! | 전설의 투수들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야구장 전광판 보는 법
7. 야수
다이아몬드 안의 내야수 | 외야수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우리 주변의 야구 시설들
8. 야구 선수
야구를 하고 싶어요 | 프로야구 선수가 되려면? | 야구와 관련 있는 다양한 직업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야구장 에티켓을 지켜요
9. 야구 월드컵과 올림픽
야구 월드컵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올림픽 야구 경기
부록
진기록 명기록 | 우리나라 프로야구단 이야기 |
야구 용어 | 독서 퀴즈
첫댓글 씩씩한 어린이들이 참으로 좋아할만한 책이군요.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