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희양산우렁쌀
 
 
 

카페 통계

 
방문
20241123
2
20241124
2
20241125
3
20241126
0
20241127
5
가입
20241123
0
20241124
0
20241125
0
20241126
0
20241127
0
게시글
20241123
0
20241124
0
20241125
0
20241126
0
20241127
0
댓글
20241123
0
20241124
0
20241125
0
20241126
0
20241127
0
 
카페 게시글
이야기나눔터 수능 스케치
보거스 추천 0 조회 131 10.11.19 10:1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1.19 13:28

    첫댓글 시험치는 것보다 시험 감독하는 것이 더 힘든 일 같아요. 첫아이 친구 엄마가 중학교때 학부모님들이 한두시간 시험감독으로 봉사하는 것을 했나봐요.(전 직장다닌다는 핑계로 학교일 안했어요.)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데네요. 그냥 일하면 시간도 잘가는데 시험감독 할때는 시간이 너무 천천히 간다고 하더라구요. 고생 많이 하셨네요. 글구 감사드립니다.
    울집 둘째딸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능을 봤는데, 다 수고하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잘 치고 하루가 넘어갔네요.

  • 10.11.19 13:35

    수시를 봐서 합격이 된 관계로 안봐도 되는데 자기 실력이 얼마나 되나? 궁금도 하고 보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지 그냥 보더라구요. 과학고라 기숙사에 있어서 점심 도시락(학교에서 단체주문했음)도 못챙겨 준 순 날날이 엄마가 되었답니다. 아무 소용 없는 것이라고 점수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마음이 쓰이고 5시반에 수고했다고 문자 보내고, 7시에 전화하고 했더니 8시쯤에 전화가 오데요. 자다가 일어난 목소리로, 그래서 잘자라고, 수고 했다고, 전화 끊고 기숙사에서 나오는 토요일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 10.11.19 22:52

    형님~ 따님데리고, 내일저녁이나, 아님 일요일 아침일찍 놀러오세요.. 우리 잔치합니다... ㅎㅎ

  • 10.11.20 00:20

    귀한 말씀 잘 보았습니다. 수능. 갑자기 참 익숙한 단어가 되었네요 먼 달나라 이야기 인 줄 알고 살았는데.

  • 10.11.20 04:27

    해랑이 수능 치느라 수고 많았어! 아비는 감독하느라 수고 많았고, 얼굴 본 지가 너무 오래되네~! 일욜 놀러 왔음 좋겠다.

  • 작성자 10.11.20 10:50

    아침 일찍 빛의 속도로 날라 갈께~
    그곳에 가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텐데...
    하늘에 호수가 흐르고 새비나무가 제 빛을 호수에 드리울 그 아름다운 풍광을
    예솔이네 마당에서 보면 참으로 멋질꺼야

  • 10.11.20 15:16

    저도 큰애가 수시에 합격하고 보는 수능이라 큰 긴장감없이 지나갔는데 감독하시는 분들도 힘들다는 생각은 못해 봤어요. 대단히 죄송스럽군요. 작은딸이 내년에 또 수능을 봐야 하는데 일년이 어떻게 지나 갈런지 걱정스럽습니다. 그저 무해무탈한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빌어 봅니다.

  • 10.11.20 18:55

    어제 퇴근무렵 책상에 "탁" 발을 걸치고 신문에 난 수능시험지를 디다 보았습니다. 으흐흐흐흐...........정말 한문제도 못풀겠더군요. 문제자체를 이핼 못하겠어요. 베베 새끼 꼬듯이 비틀어 놔서리........이런게 사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까..싶은게..애들이 얼마나 힘드까...화가 났어요. 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