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로겐
#콜레스톨
#발효찐콩
#발효의 신비
#노년기 방어식단
3년전 심한 근 감소증을 겪었다
3,4키로 체중이 빠지는가싶더니
종아리와 허벅지의 단단함이 눈에 뜨이게 사라졌다
처음 겪는 일이었다
노화가 급격히 오는구나싶기도하고
악성암종이 생겼나 딀컥 겁도 났다
그 당시 칫과치료를 받고있었기에
단순 체중감소라고도 생각했지만
지나고보니
폐경이후 두번째 급격한 근육감소기였다
콜레스톨수치도 평균치를 넘겼다
2004년 기록했던 발효찐콩자료를
게시판에서 찾아내
금년 1월말 이후 서너말 콩을 구입해
이웃과 나누고 물물교환하며
거의 5개월을 상복했다
이제 체중도 회복되어
1키로 내외로 변화가 없으나
체격이 달라졌다!
팔다리 근육이 단단해지고
그나마 조금 있던 뱃살과 옆구리 살이 빠지며
슬림해져간다
발효와 콩의 신비라고 말할수밖에 없다
어떤 다른 운동이나
맛사지를 하지않았는데
턱선이 살아났다
나만이 느끼는 변화고 상쾌함이다
발효찐콩을 햇볕에 바짝말려
분말로 만들어
식혜에 타서 마신다
*나만의 발효두유*
여러 지인들에게 권했으나
실천하는 이는 없고
말기당뇨로 여겨지는 팔순의 사모님은
밥에 발효콩을 넣어 드신다고 한다
설탕넣지않고
식혜물을 오래 끓여 단맛을 내서
보내드렸으나
자신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신 것
통변이 좋아지고
변의 색도 좋다하신다
건강을 위한 오랜습관의 변화
스스로의 방법을 찾아가야한다
식자재오염으로
건강나이 실종의 시대를 살고있으니
만년의 건강을 위한
오랜 습관의 변화는
각자도생의 길이다
순간의 각성이 선택으로 이어지고
적어도 3개월만이라도 지속해보면
그 변화가 반드시 느껴지며
3개월을 이겨낸다면
체화될 확률 70% !
카페 게시글
자연치유/상상 공부방
여성홀몬 에스트로겐 대체식품
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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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
24.07.08 05:1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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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꾸준함이 문제입니다.
선희샘~~늘 고맙습니다_()_
나자신의 절실함이 있는데다가
노년기 방어적 건강식단을 권하는 입장이라
지적호기심이 발동해서
항시 고생을 사서합니다
결국 육식을 몇달째 거의 하지않았고
가끔 설렁탕 한우탕정도는 한달에 한두번
외식으로 채웠어요
선생님 , 콩을 어떤식으로 발효 하는 걸까요?^^
그냥 쪄서 말리는 것도 힘들것 같은데.. 발효라고
하시니 도전해보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네요.
아주 간단합니다
메주콩을 불리지않고
찜통에 최약불로 밤새 올려놓으세요
대체로 5시간 이상
주방조건에 따라 그이상이 걸릴수있어요
중간에 청국장색깔로 변했는지 확인하고 뒤적여도 됩니다
말려서 보관하고
갈아서 식혜물이나
물에 타마시면 발효두유입니다
일반두유와 비교할수없어요
흡수율과 활성성분면에서요
6개월이 되어가는데
남편보다 제게 더 효과가있네요
근육이 유지되고
볼선등이 탄력이 좋아진걸 실감
큰 비용도 들지않으나
꾸준함이 중요하죠
적은양으로 시작해보세요
실패할일도 없죠
전기렌지보다
가스불이 강약조절이 잘되어
결과가 좋은듯하구요
휴대용 가스렌지로 해도
약불로 하니까
연료가 많이 들진않아요
밥에 넣어 먹어도 되고
황금변을 보게된다는 변비로 고생하시던
팔순사모님의 후기도 있어요
하절기와 동절기가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접종되는 공기중의 미생물총이 좀 다른것같아요
맛도 시간도 겨울철과는 좀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