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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연 묵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황새
어젠 충주에 있는 돈xx 도축장에 현장견학을 갔다 왔습니다.도축장 여기저기 구경하고 점심엔 그곳에서 잡은 돼지고기를 구워 점심을 먹는데 맛이 좋았습니다.점심먹고 가브리살1.2kg 앞다리살2kg.만두용고기2kg 하비8만5천원어치 샀습니다.견학끝내고 서울 본사에 와서 투자설명회를 들었습니다.1구좌가600만원 1인당 25구좌까지 1억5천만원 까지 투자(당사자는 위탁축산이라 함)하면 매월2.,5%의 수익을 12개월간 매월 입금해준다 한다.전부터 잘 아는 사람이 설명을 하면서 하루 이틀보고 말사람이 아니니 밑고 투자하라 해서 빚을 내서라도 해볼까 했는데 마누라는 없는셈 치고 3000만원만 해보자고 합니다. 도축장에서 회장님의 허락을 받고 박았습니다
아침에 청계산엘 갈려고 나오니 눈발이 날렸습니다.국수역에 내리니 눈발은 커져 함박눈이 내렸습니다.첫눈 맞으며 청계산 등산 조오치.청계산은 말고 형제봉에서 하산 했습니다
국수역에 돌아와 먹고 싶던 돈랑에 소주 한잔하고 왔습니다.위 접시에 보이는 것이 돈랑 지라 애기집 배받이 돼지껍데기 등 모듬입니다. |
첫댓글 애기집 만이 먹으면 거시기가 탱탱 빳빳 해진대요.
파주 도내리 도축장 견학좀 하려 했는데 보안과 위생 유지 명분으로 못들어갔는데 않아서 잘 봤습니다. 존거 많이 자시고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이같은 이야기 나눌수 있으므로 권장합니다.
청계산에서 맑은 물을 마시려다가 국수역으로 가셔서 국수 많이 드셨군요. 그런데 국수보다 몸에 좋은 돈랑 지라 애기집 배받이 돼지껍데기를 너무 많이 드셨는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