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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구담봉 옥순봉 산행은 갈수 없을 뻔했다가 갔다오게 되어 기분이 넘 좋았다.
사실 이번에 장인어른이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어 경남 사천까지 다녀올 생각이었으나, 당일 이번 산행은 우여곡절속에 단팔마 회원으로서 산행을 함께 다녀오게 되어 기뻤다.
우리 단팔마 정예요원 6명(이지환고문님,김화영 사무국장님, 61년생 김평진님, 윤동기님, 나, 김기수님)과 적성 김석승님 이렇게 7명이 배낭을 메고 단양읍 중심가인 하나로 쇼핑 앞에 09:20분경부터 도착을 하였다.
먼저 도착한 김평진주사께서 하나로 쇼핑으로 들어가 김기수님과함께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였고, 이지환고문님이 가져온 물품은 나의 가방에 넣었고, 울 김화영사무국장이 김밥천국집에 가서
한아름 김밥을 가져와서 내 배낭에는 오이를 별도로 싣고, 김기수 배낭에는 김밥을 윤동기배낭에는 먹거리 등등을 넣고서 윤동기님 차량(김화영사무국장님, 김평진님,김기수님, ) 내차량(이진환고문님, 김석승님)으로 나뉘어 단양 시내에서 단양교를 지나 현천리 검문소를 시원스럽게 달렸다.
한달음으로 단성 고갯길로 올라가서 어느새 단성을 지나 다리를 지나면서 우회전 장회나루를
지나쳐서 옥순봉 가는 입구에는 차량이 벌써 주차가 되어 도로변으로 6대가 나열되었고 우리는 하는수 없이 그뒤로 차량을 주차시켰다.
(선글라스 써고 멋진 상의입은사람이 나 ㅎㅎㅎ)
차량에서 각자 물건을 내려 가방에 메고 올라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61년생과 71년생 시합과
춘마와 제천 산악마라톤등등 이야기 하다보니 어느새 이지환고문님이 선두로 쭉 다음에 김화영 사무국장이 그 뒤로 우리는 따라가다 3거리 푯말앞에 쉬었다 구담봉으로 먼저가기로 하고
우리는 유격훈련을 받으러 온 착각마저 들 정도의 경사와 바위와 돌들 그리고 쇠사슬을 잡고서
야 안도의 바위 오름길을 올랐고 또 내려 올 수가 있었다.
구담봉 가는길은 바위와 나무 그리고 바위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결코 만만한 산이 아니기에 울 회원님 술 좋아해도 구담봉정상 올라가서 내려와서 옥순봉 가지전까지는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할 정도의 80도 이상되는 절벽을 쇠줄을 잡고 유격훈련하듯이 차근 차근 올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따라 태양의 이글거림이 더 많이 내려찌어 7명의 정예요원의 이마에는 벌써 땀방울이 뚝두뚝뚝 빗줄기가 필요없을 정도로 이마의 빗줄기가 흘려 내린다..그래도 우리는 멈출수 없다..
손에도 땀방울, 그러나 우리가 누군가! 단팔마의 산악 최정예 요원이 아닌가..
아자 아자 화이팅 한번 외치니 어느새 구담봉 정상
근데 내가 지금까지 산행을 하였고, 산악전문책자에도 나오지 않는 황당한 일을 겪게 되어 우리 단팔마 회원님들이 앞으로 산행을 할때 주의 할 수 있는 현장을 생생하게 알려 주게 되었다....
또한 우리는 구담봉 정상에서 내려오다 천안에서 왔다는 부부를 만났다(다음이야기에 나옴)
구담봉에서 내려와 갈림길에서 옥순봉으로 가다 만난 충주에서온 5명의 사람(다음이야기에 나옴)
- 나머지는 나중에 기록 -- 무지 궁금하시죠 ㅎㅎㅎ (개봉박두) 마니 보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 글을 올립니다
(오늘도 나는 더위와 싸움을 하기 위하여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쌰워를 하고 하루를 시작하였다.
오늘 더위는 어제보다 더한 더위였지만, 내가 누군가 바로 일요일에 단팔마 정예 6인의 한명으로서 깍아지를듯한 절벽의 바위와 숲을 땀으로 적시면서 완주를 한 내가 아닌가. 으라차차 ㅎㅎㅎ)
우리 단팔마 일행은 깍아지를듯한 암벽을 두손과 두발을 이용하여 잡고 밀고하면서 80도의 경사와 거칠은 바위를 올라가면서 흘리는 땀은 이마를 흘러 눈으로 들어와 약간은 따갑게 여겨졌지만, 우리 7인의 용사는 이지환 고문님을 필두로하여 이번 금수산 산악마라톤대회에 나가는 선수들에게는 달리기하는데 있어서 상진에서 대명콘도 육교의 오르막 정도수준밖에 되지 않아 부드럽게
잘 올라갔고, 나는 산악마라톤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고, 이번에도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출발을 하여서인지 구담봉 정상 바위암반에 올라가는 순간 아차 우측발에서 무언가 느낌이 이상하게 전해 왔다.
바로 우측등산화의 밑창이 완전히 떨어져 나가 위와 아래가 분리가 되는 중대 사태가 발생이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여기서 멈출수는 없었다.
나는 비상수단을 발휘하려하는 순간 김기수님의 응급처치법인 등산화 끈을 풀어서 가운데를 중심으로 두줄로 묶어 비상처리를 적절하게 하였다.
(어떻게 구담봉정상에서 등산화 우측 밑창이 떨어진 황당한 일이 발생되었으나 곧바로 응급처치)
일단은 우측 등산화를 발 중앙으로 등산화줄로 해서 2겹으로 묶어 응급처치를 하고
더이상 가지 않고 내려오기로 이진환고문님과 김화영 사무국장이 배려해주어 우리 일행은
더이상 전진하지 않고 80도 이상의 절벽을 전문가 수준 이상의 바위타기로 올라왔던 곳을
다시 하산하여야 하는데, 하산시에는 등산시보다 안전에 유의하여야 하기에
모두가 5미터 이상떨어져 내려오기로 하였다.
(등산화 끈을 이용하여 두줄로 가운데를 묶어 무게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동요매는 자세: 굉장히 중요한 자세임을로 우리 회원님들 비상사태 대비하여 한번씩 따라 해보세요; 이때 중요한 것은 두줄로 등산화 가운데를 동여매는데 등산화 밑창 아래쪽 홈파진곳으로 동여맴)
바위를 내려오다 우리는 타지역에서 온 일행들과 조우하였고, 내가 설명을 하였다.
등산역사상 이렇게 등산화 밑창이 떨어져 나간 적이 없었다고, 모두를 다음 등산화시부터는
밑창이 떨어져 나갈 수 있으므로 강력본드와 응급처치할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다니라고
2개 등산팀들에게 말을 해주었다.
그중에서 충주에서 온 부부가 우리와 조우하였다.
얼마내려 오지 않다가 또다시 남은 왼발 등산화 마저 밑창이 떨어져 나갔다..
오 마이갓 이무슨 일인가?
이런 황당한 일을 두번씩이나 겪다니! 이런일은 등산 역사상 한번도 동시에 두발의 밑창이
떨어져 나간것은 아마 세계등산역사에도 없는 일이 대한민국 단양 단팔마 등산팀에서
발생이 되었다.
우리는 단팔마 정예요원인 61년생으로서 그렇다고 해서 포기할 수가 없었다.
나는 두신발을 등산화 끈으로 가운데 홈파진곳으로 하여 두번 휘둘러 꽉매어 응급처치를 하고
암벽을 다내려 왔다.
응급처치를 끝내고 구담봉 암벽을 벗어나기 위해 암벽 바위를 다시 타고 내려왔다.
내려 오니 이지환고문님등 4명은 벌써 내려왔고 나와 2명이 뒤이어 도착하였다.
김기수께서 나의 안전을 위해 김화영 사무국장과 함께 끈을 구해서 발을 완전히 매어 옴싹 달싹 못하게 묶어 주었다..
(세계 등산 역사상 전무후무한 왼발 오른발 밑창이 떨어져 나가서 등산화 끈으로 가운데를 동여매주고서, 주변 끈을 이용하여 다시한번 등산화 가운데를 동여매고 다리를 한번 감아서 매는 법: 이자세도 중요하니 한번씩 따라 하세요; 김기수님이 매어줌)
우리는 이자리에서 가져간 오이3개를 사이좋게 내가 분배를 해주고, 물과 기타 간식을 약간씩 먹고 에너지를 보충한후에 구담봉과 옥순봉 3거리까지는 가볍게 올라갔다.
이제부터 옥순봉은 구담봉처럼 암벽으로 되어 있지 않고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편한 길이라 3거리 지나서 약간의 휴식으로 물을 한모금씩 마시고 다시 앞으로 전진 전진하였다.
우리 이지환 고문님과 김화영사무국장님은 무슨 발이 그리로 빠른지 아 축지법이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였다..나와 김평진님,김기수님은 뒤에서 어정어정 거리면서 옥순봉 절반정도 가다 충주에서 온 5명과 조우하였다.
옥순봉 가다가 쉬는 중이라 하였고, 우리는 쉽게말을 붙였다.
아 어데서 왔습니꺄? 아 우리는 단양에서 왔으니 그대는 어데서 왔나 하니
아 그래요 저쪽은 적성이 집이고 아니 적성 어데 우리 일행중에도 적성 상리에 있는데....
아 나는 단양읍이라니 단양 도전리에 친척이 살고 계신다고.
김기수는 나는 매포라 하니까 이쪽에서도 매포 ..
대화가 편하게 되어 가면서 무르익었다..
얼굴을 봐서는 40대초정도 되어 보여 내가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였는데,
알고 보니 뭐라고 나와 같은 61년생이 두명이고 한명은 나보다 2살더 먹고, 한명은 두살아래
그리고 남자한명은 관심이 없어 안물어 보았다.
이제 정예단팔마 요원과 함께 하려고 가는 순간 김기수님은 우리가 가져간 배낭속의 먹거리를
그쪽에서 배가고프다니 배낭을 풀어서 막 인심을 베풀어 주었다..
나는 빠른 걸음으로 단팔마 일행으로 함께 따라 가려다 김평진님과 함께 옥순봉 인증샷을 하기로
하였다.
(옥순봉에서 61년생 김평진 님의 인증샷)
(옥순봉에서 61년생 나 의 인증샷)
드뎌 옥순봉에서의 인증샷을 마치고 옥순봉 좌측으로 가니 약간의 더위를 식혀줄 나무숲아래 바위가 우리를 맞이해 주었다.
벌써 그곳에는 나와 김평진님, 김기수님을 제외하고 모두가 와서 대기상태였다.
(옥순봉에서 청풍명월쪽을 보면서찍은 멋진 사진 : 완전 작품이네 으라차차 ㅎㅎㅎ))
나와 나머지 일행이 도착하자 그자리에서 배낭에 가져온 모든 먹거리를 꺼내었다.
마침 그곳에도 타일행 한명이 있어 우리 먹거리를 같이 나누어 주었다.
다음이야기는 내일로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오늘이야기(7.31일)
우리 단양단팔마 최정예 요원 4명은 이미 옥순봉 정상을 지나 좌측 소나무 경치좋은 바위위에 자리를 잡고 쉬면서 나와 김평진님과 김기수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바위아래에 펼쳐진 멋진 옥순봉 아래 남한강물은 푸르게 푸르게 흘러가면서 떠있는 유람선을 받쳐주면서 억겹년 내려온 전설을 이야기 해주면서 뱃고동멀리 멀리 청풍으로 갔다가 다시 그리운 옥순봉으로 와서 장회나루로 돌아오고 있었다..
나는 옥순봉으로 내려오면서 만난 4명의 아줌마와 1명의 아저씨중
단양과 연고가 있는 3명의 아줌마(한명은 49세, 두명은 52세,한명은 53세)와 단양읍과 적성명 상리는 김석승님과 동일한 지역이라 서로의지역과 관련 이야기를 하고서 더 하려고 했으나,
앞서간 이지환고문님과 김화영사무국장이 생각나 나와 김평진님은
그들 일행에서 앞서 나와 옥순봉 표말까지 와서 멋진 포즈를 취하였다.
근에 아뿔사 김기수님은 충주팀 4명에게 가져온 배낭을 풀어서 먹거리를 한움큼 퍼서 아니 있는것 없는것을 꺼내 배낭이 홀쭉하게 될 때까지 꺼내 주고 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나중에 보니 그래도 막걸리 한통은 남겨놓아서 용서)
바람이 소나무와 옥순봉바위사이를 불어서 마음이 흔들리나..
옥순봉 바위정상에서 나와 김평진님은 다시 일행이 있는 좌측으로 이동을 하였다.
우와 정말 멋지게 평평한 바위 암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여기서 가져온 배낭을 펼치고 김밥과 막걸리 오징어등등 먹거리를
꺼내서 여기서 만난 한분과 함께 먹으려는 찰나 김기수님이 그곳에서의
모든 정리를 끝내고 우리일행이 있는 곳으로 합류를 하여 배낭에서
막걸리를 꺼내서 모두가 한잔씩 받았고 옆에 있는 사람과 함께 한잔하면서 김밥은 새참으로 맛있게 먹었다.
(바로 앞에 남한강물이 펼치는 옥순봉 절벽위에 단팔마의 가장 멋진 자들이 함께하며 막걸리 한잔 크 악 조오타...내가 신선이요 산이 나의 옷이요 바람이 나의 친구다...)
구담봉에서 내려오면서 부터 우리 단팔마는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사무국장님을 중심으로 하여 주변 쓰레기 회수를 하기로 하고 김기수님과 김석승님이 중간 중간에 쓰레기 봉투를 가지고 그안에 물통과 각종 쓰레기를 담아 내려 왔고,
친절하고 미소가 가득한 우리 사무국장님 쓰레기 되가져가지 플랭카드가바람에 떨어져 나가자 끈을 다시 세워서 다시 묶는다.
(사무국장님 폼도 멋있지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은 더 멋집니다.)
옥순봉에서 좌측 능선으로 이동하여 소나무숲 아래 바위에서 남한강과 청풍명월을 감상하면서
김밥한줄과 막걸리 한잔을 하면서 7명이 신선이되어 도를 딱아 더이상 딱을 것이 없어
이진환고문님을 필두로 그뒤로 김화영사무국장님이 산악마라톤의 기본을 보여주면서
우리의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그러는 동안 우리는 힘껏 달리기 시작했다..달리기보다는 빠른 걸음으로 앞서간 동료를 따라 잡으러 갔으나 이미 산악 마라톤으로 단련이 되었기에 나와 김평진님께서는 서서히 가는 맛으로 따라 올라가니 먼저간 4명이 휴식을 취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가 그자리에 도착하자 이지환고문님과 김석승님은 벌써 출발을 하였고,
뒤따라 올라가다 앞서 만난 충주에서 왔다는 부부(남자분은 65세라함)를 또만났는데
기억력이 굉장히 좋으신 분이었다.
구담봉갔다가 내려오면서 김평진님께서 말한 --신이라는 말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대열에 함께 하면서 단양에 대한 대화를 하게 되었다.
첫번째는 지난번에 비로봉에서 국망봉으로하여 다시 내려가는 길을 물어보니 잘 알려 주었고,
그 일행이 단양사람이었고, 국망봉으로 해서 내려오니 그 단양사람은 벌써 내려와 있었기에
단양으로 나가는 길을 물으니 친절하게도 승용차로 태워주어 넘 감사하게 생각하고
천안으로 올라가거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을 올려서 단양사람의 친절에 대해
감사하다는 내용을 방송을 통해 알려주었다는 내용
두번째는 지난주에 금수산에 갔는데, 올라가다보니 길을 잘못찾게 되어 헤매게 되었는데,
그곳에 갑자기 개가 나타나서 앞을 왔다갔다하기에 처음에는 별로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올라가는 길을 잘못 들여놓으면 개가 앞에서 소리를 내고 해서 개를 따라 가보니
정상적인 등산로라는 것을 알게 해준 개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는 애기
김화영사무국장이 단양에 대해 소개를 하니. 단양 군청에 근무하시나, 혹시 단양소개하는
사무소에 근무하느냐고 묻는등 분위기가 화기애매하게 되었다.
(김화영 사무국장과 천안에서 온 부부)
(나라고 이부부와 함께 사진을 안찍을 수 없지)
(내 폰으로 단팔마 회원 5명과 천안부부을 촬영: 촬영솜씨 프로냄새가 난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서 더 이야기 하고싶으나 앞서간 이지환 고문님과 나머지분을 위해
나와 김평진님께서는 뒤에서 속도를 내서 걷기 시작하였다.
이제 산에서는 거의 내려와 비닐하우스 있는 곳을 막 지나콘크리트 길로 접어드는 순간
아까 만난 충주에서 온 나이 동갑내기와 한살적은 일행 5명중 2명이 뒤쳐져 내려가고 있었다.
오늘은 이정도에서 끝내고 3일간 교육파견 같다와서 올립니다.
다음편이 무지 궁금하시죠.. 많이 보세요 10명이상 보면 올립니다..으라차차 ㅎㅎㅎ
마지막 이야기 기대하시라 으라차차 ㅎㅎㅎ
나는 아까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기에 부담없이 말을 붙였다.
안녕하세요! 아까 조어기 위에서 한번 만난 사람이지예..기억하시지요...
아 아까 그분 잘생기신분이군요..그래서 안까먹었어요....
나와 김평진 주사는 아까 위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했기에 이러쿵 저러쿵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다.
나중에 가서는 우리보고 공무원이 아니냐고 물었고,
그 아줌마도 사회복지관련 말을 해서 김평진님께서 물었다.. 혹시 공무원이 아니냐교,
아니에요 그쪽 관련 일은 하지만 공무원은 아니고 우리 단양쪽에 사회 복지 관련 일과 연관하여
물어보았고,, 나는 예비군지휘관이고 김평진님은 군청에서 근무하고 있으므로
단양군관련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는 아니지만 필요하면 연락을 하라고 하면서
전화번호를 알려주었고, 길을 내려오다보니 어느새 앞에 내려온 회장님과 사무국장님은 벌써 주차장에 도착해 우리가 왜 이렇게 늦게 내려오는지 무지 궁금해한 상태에 있었다.
우리는 좀더 마무리를 지어려 했으나 사무국장께서 왜 빨리 안내려 오시냐는 소리에
단양을 사랑해 주시고 우리 단팔마 달리기는 언제나 달리기 함을로 단양에 오면 한번
뛰어 보시든지, 단양의 많은 산을 올라가 보라면서 잘가라고 인사를 하고서
우리는 50m를 초속 500m 속도로 주차장까지 한걸음에 달려오니 먼지가 시야를 가렸다.
올때와 마찬가지로 차량으로 편성이 되어 우리는 단양 송이마을로 내려갔다.
내려가서 우리는 지난번에 61년생과 71년생의 경포개 달리기 시합에서 승리를 하였기에
사무국장님은 오늘 삼계탕으로 대신한다고 하여 우리 단팔마 회원전체에 대해
하려 하다가 비용도 만만찮아서 부담없이 받아 들였다.
(송이마을에서 가장 멋진 사람들의 단결된 힘,,그리고 61년생의 힘을 보여 줍니다)
( 단양에 도착후 송이마을 식당으로 도착한 이지원누님 고맙습니다
우리는 7월의 마지막 일요일에 구담봉 옥순봉을 재미있게 다녀와서 점심까지 맛있게 먹고서
하루를 마치고 각자 헤어지게 되었는데.
61년생과 71년생의 마지막 대결을 M노래방으로 한걸음에 달려 갔다.
우리 61년생은 나 김평진님,윤동기님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노래실력이 끝이 없었다.
71년생 사무국장님과 김기수님은 우리와의 대결에서 힘이 부족하여서 인지 약간은
딸려서 밖으로 많이 드나 들었다..
이제 71년생은 61년생에게 있어서 무서운 상대라는 것을 깨닫고서
우리 3명과 71년생은 한명교체(처음에는 이지환고문님을 생각했으나 안재호회장님으로
최종 교체)하여 다음 춘마에서 대결을 합니다.
우리 단팔마 회원님들 61년생만 응원하지 마시고 71년생도 조금 응원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61년생의 멋진 도전자 김평진님이 9.2일에 백두산 천지에 우리 단팔마
응원 플랭카드 힘차게 펼쳐 기를 불어 주시고, 단팔마 회원님들도 열심히 체력 관리를
잘해서 우리같이 춘마에서 세기의 대결을 합시다.
2012.8.12일 일요일 12;00에 종료합니다.
지금까지 졸필을 끝까지 읽어주신 우리 회원님들 읽어신 값을 저에게 보내 주세요
지금 창밖으로는 빗줄기가 내리면서 무더위를 한풀더 깍아 놓아 조금은 시원한 일요일 입니다. 으라차차 ㅎㅎㅎㅎ
첫댓글 등산화가 주인을 고만 태우고 다니고 싶는나 봅니다 ^&^.....
맞습니다. 등산화가 주인을 고만 태우고 싶어 날리 부르스를 떨다가 결국은 떨어져 갔습니다...ㅇㅇㅇ
즐거운 산행 함께 하지 못하여 대단히 아쉽습니다. 함께한 산행일기 너무나 생생하게 가슴와 닿는군요. 건강한 다리를 가진자 만히 기쁨과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참여율이 높고 부지런하신 김정태 면대장님 등산화 때문에 낭패를 겪으셨군요. 모금운동이라도 해야할까....... 그날 뒷풀이에 함께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되는 회원님들께서는 많이 참석하시어 즐겁고 건강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닙니다. 언제나 앞장서서 아침마다 달리기를 하시는 전회장님이야말로 단팔마의 산 증인입니다.
저는 이번에 청주에 8.1-8.2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응급처치강사 재강습 교육을 받고 오면서 물건하나 골랐습니다.
어제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시간 계산을 보니 걸은 시간은 두시간 십오분, 앉아서 놀은 시간이 한시간이라고 GPS가 알려 주더라구요 거리는 6KM이구요,
아무튼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다음엔 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사무국장님 덕분에 산행도 하게 되어 몸이 즐겁고 건강에도 좋구 산행 구경을 하니 마음에 힘이 오릅니다. 으라차차 ㅎㅎㅎ
함께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멋진풍광과 좋은 글 즐감하고 나갑니다. 감솨.....
아닙니다.. 제가 다녀온 코스 하나 빠짐없이 올려 놓았으니 이글 보신것만으로 같이 동행하신 겁니다..
요기 낮선 부부는 단양의 친절함을 칭찬하느라 10분이상 설명해 주시던 분이시군요, 아무튼 단양의 이미지 관리 하느라 힘들었습니다.
산에서는 언제나 좋은 사람만 만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단양 친절한 단양의 이미지를 위해 애써주신 울 회원님들 더욱 아름답습니다.
사무국장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아마 감명을 받아서 두가지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해 주신것 같습니다.
언제나 단양의 홍보를 위해 애써는 사무국장님 화이팅!!
앗! 우리 단팔마 회원 중에 이렇게 글(기행문)을 잘 쓰시는 분이 있다니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너무나 실감있게 읽고 느끼고 잠깐 왔다 갑니다. 시간이 없어 그냥 가고요 다음에 제 소감도 올려드리겠습니다......
무슨 말씀을 요.. 제가 다녀온 산행이라 있는 사실 그대로 한번 써 보았어요... 다행이 재미있게 읽었다니 영광이네요..감사합니다.
아니 노래 방에서도 71년생이 지고 있었던걸 어찌 알아 차리셨을까요 ㅎㅎㅎㅎ
즐거운 시간 이었고 이렇게 훌륭한 기행문을 써 주신 김정태님께 감사드리고 다음 8월 26일 산행에도 꼭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더 즐거운 산행이 될줄 생각됩니다.
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왜냐면 우리 61년생은 거의 그 자리에 있었는데 71년생은 처음에는 같이 있었고 중간은 어느정도 있었고 마무리 에는 조금 있었고,,,아니 끝까지 같이 있었지요
지고 이기고가 아니고 같이 단팔마의 힘을 보여 주심에 감사드리고 산행은 좋은 여행 입니다..으라차차 ㅎㅎㅎ 힘내시고 우리 회원님들 마니 마니 동참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