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 신문에서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하면 재래시장에서 10%를 싸게 구입할 수 있고,
수산물시장에서는 수산대전 모바일로 30%를 싸게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기에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34만원어치를 구입했다.
모바일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 2.21일 한강변을 걷고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모바일상품권 이용이 가능한지
문의하니 대부분의 횟집에서 사용 불가라고 하네
할 수 없이 신용카드로 6만원 짜리 모듬회를 샀다. 2층 횟집 식당에 배달된 모듬회는 별로 싱싱하지 않다.
아마도 전에 회를 떠서 보관한 회를 갔다 준 것 같다.
2층 회 식당에서는 차림비가 1인당 4천 원. 매운탕 1인당 5천원. 소주 1병 4천원. 2층 식당에서만 47,000원
2층 식당에서 석가정이 온누리 종이 상품권으로 계산하려 했는데 그 마저도 안된다고 해서 신용카드로 결재했다.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은 중소기업부에서 소비진작으로 10%를 부담하고 국민에게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판매하지만
막상 시장에서는 받아 주지 않으니 한심하구나.
수산대전도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해수부에서 30% 할인 행사를 하지만 규제는 많고 시장에서는 받아 주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