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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
아부지!~ 다음주 화요일쯤 집에 갈낀데요 등산용품 필요한거 있시마 생각해 노이소!~ 등산용품?~
그냥 현찰로 주마 안되까?~ 카는 소리가 입밖으로 티나올라 카다가 도로 드가뿐다!~
둘째넘은 해마다 연말 보너스나 성과급을 받으마 일부를 꼬불치났다가 눈마뜨마 산!~ 산!~ 카는
또라이성 아부지(이건 마님의 표현)한테 저거 어마이 몰래 살짝 등산용품을 사다주곤 하는데 산행기
쓰는데 카메라가 필요하다 카이 첫번째 카메라를 사준넘도 이넘이고 둇도 모르는 넘이 태풍 부는날
산에가가 마구잽이로 셧터를 눌라뿌다가 퍼엉!~카미 태아묵은 카메라를 교체해준 넘도 이넘이다!~
지금 가댕기는 싸구려 카메라는 그 이후로 두번이나 물에 빠자뿌는 바람에 빈대도 낮짝이 있어야지
카미 뫼들 쌩돈으로 산긴데 이 띠바가 3년쯤 되이 수명이 다했는지 간혹 렌즈 모가지를 잡아여코
아무리 달래도 안빠지는 바람에 햇또 뚜껑이 열릴때가 있다!~
카메라?~ 그거는 안되마 휴대폰으로 찍으마 되고 정안되마 산행기를 때리 치아뿌는 방법도 있어가
일단 패쑤!~ 등산화?~수시로 바까 신고 댕기는기 세컬렌데 한 컬레는 바닥이 할매 고무신 바닥처럼
민드리하고 또 한컬레는 2년 바께 안됐는데 창 접촉 부분이 쪼매씩 벌어진다!~ 바닥 창갈이를 하마
괜찬을려나?~ 배낭?~배낭도 25리터 짜리(마님이 호출하마 언제든 대기상태) 하나하고 35리터짜리
하나 45리터 짜리 세갠데 35리터 짜리는 하도 땀에 쩔이가 멜빵 부근이 너덜너덜 해가 바까야 되지
시픈데 그렇타고 당장 급한거는 아이고!~
엄마야!~그카고보이 한참 뒤에나 올것갔던 다음주 화요일이 당장 내일로 다가왔다!~ 뭐사꼬?~
누가 이 글을 읽어보고 정답을 살짝 갈케주이소!~
아침에 5시에 일라가 여유를 부리다 보이 6시다!~ 이크 후다닥 세숫대야를 씻고 나갈라 카다가
통을 자세히 보이 바디케어 카능기 아이고 삼푸다!~ 이런 띠바 무신 통 색깔이 요래 똑 같노?~
샴푸로 세수한지가 하마 벌써 몇번째고?~
오늘은 청산산악회 신년 첫산행인데 오랫만에 강원도로 간다!~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검산을
검색해보이 이대장이 줄을 끄논 쪽으로 밟은 산꾼들이 극소수고 산길도 예사롭지 않아 쪼매
긴장된다!~노송이 가자카는 686.1봉과 668.8봉인 삼각점봉을 피해 합수점으로 해서 계곡으로
탈출하다 시피 했는데 초입에 경사신 내림길과 계곡타기로 고생을 했지만 이후로는 임도처럼
순탄한 길로 눈누랄라 내려와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인것 같다!~ 뫼들 오룩스맵 기록으로는
10.44km에 5시간 정도 걸맀다!~
7시에 홈플에서 출발해가 아침 식사시간 포함 4시간 넘께 걸리가 11시 5분에 오른쪽으로 명동교가 보이는
삼거리에 일당들을 부라놓는데 때써리가 한삐까리다!~ 정원 초과다!~ 악기박물관, 하늘땅 별땅, 소나무
향기 민박 같은 판때기들이 어지럽게 꼬피있다!~달구지 안에서 산행 준비를 끝낸지라 왼쪽길로 직진한다!~
세멘포장 도로를 타고간다!~ 오룩스맵자로 재보이 들머리까정 2.5km를 넘게 걸어 올라가야 된다!~
잠시후 왼쪽 비탈에 휴지통처럼 생긴 벌통이 보이는데 깔끔을 떠는 벌 넘들이 저런 지저분한 집에도
들락날락하는 모양이다!~
소나무향기 민박 갈림길을 지나면 진장교가 보이고 진장교 왼쪽으로 입산금지 현수막이 부터있고 뺀질뺀질한
오솔길 한쪽 돌무덤에는 산림용 산책길이라 카는 판때기가 꼬피있다!~ 언넘이 미친넘인지 모리겠다!~
장수농원을 지나면 사료용 깔때기와 볏짐을 한무더기 싸아논 농장을 지나는데 소똥 냄새가 진동을 한다!~
왼쪽 진장2교 갈림길을 지나 비포장과 포장길이 번갈아 나오는 길이 지업을때 쯤되마 이렇게 하야이
눈으로 분칠한 길도 만난다!~
출발 지점인 명동교 삼거리에서 30분쯤 걸어 올라오면 왼쪽 마른 개울을 건너는 검산 들머리에 도착한다!~
아랫도리에 체크무늬를 칠한 전봇대와 서석수도원 표석이 박히있는 중간 왼쪽 마른 개울로 내려선다!~
내려서서 왼쪽으로 잠시 이동한다!~ 여름철에는 찰방찰방 거리미 가야되지 시푸다!~
다시 오른쪽으로 돌아나가마 전면에 오른쪽으로 뻣어내린 능선 꼬랑지가 보인다!~들머리에는 우정산악회와
방금 이대장이 달아논 청산산악회 표지기가 보이고~
간벌 흔적으로 어지러분 들머리는 초입부터 가파르다!~ 뫼들은 기가 죽어가 긴장이 되는데 일당들은 잘도
올라간다!~
경사가 벼랑처럼 가파른데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낙엽으로 이보 전진 일보 후퇴다!~생땀이 삐질삐질 난다!~
10여분 용을쓰고 올라서면 완만한 능선을 밟게되고~ 천천히 걸으면서 숨을 고른다!~ 에고 닝기리야!~ 오늘
고생문이 훤히 보인다!~
고것도 잠시 큰 돌삐를 돌아나가니 다시 코를 박고 올라가는 가파른 경사가 기다린다!~ 올라오다 뒤를
돌아보니 어흐응 어흐응 카미 아논는 소리가 들린다!~
땅바닥만 보미 부지런히 올라가는데 앞에서 누가 궁디를 삐딱삐딱거리미 올라가길레 자세히보이
대구99클럽 김고문님이다!~ 에고 디라 카미 감을 질러도 내앞도 못가리는데 무신 소리고 카미
들은체도 안한다!~
가슴이 터질듯해가 완만한 능선에서 솜을 고르고 올라가는데 또 삐쭉한 혹불 하나가 티나온다!~ 이 넘의
산은 쉬는 시간도 없나?~ 다시 헥헥거리미 올라간다!~ 생각한데로 성질 더러분 산이다!~
에고 먼저 올라가소 카미 예의바른 김고문님이 양보를 해뿐다!~ 뒤에 따라가마 내가 쪼매 편한데~ 혹시나
디비나사이를 하는 특종을 건질수도 있고~^^ 쉬엄쉬엄 올라서니 노송도 나무에 햇또를 박고 오늘도 무사히!~
올라온 길을 내리다 보이 완전 벼랑 수준이다!~~땀을 팥죽같이 흘리가 벌써 웃도리가 축축하다!~
올라가마 또 앞에 뽈록한기 보이고~
그저 뜨거운 콧김만 내뿜으며 말없이 올라간다!~ 말할 힘도 없다!~
이기 마지막이지 시푸마 또 티나오고~노송보고 얼메 남았노 카고 물어보이 반남았다 케가 졸도할뿐 했다!~
거리가 아이고예 높이가!~띠바 진작 그카지!~무신 넘의 산이 양파 껍띠기 까듯이 하나 올라서마 또하나가
티나오고를 반복한다!~
으랏샷사 카는 소리가 들리가 뒤를 볼아보이 김고문님이 장애물을 마카 수그리!~자세로 통과하고 있다!~
1,000m 가까이 올라오니 여기저기 잔설이 보이기 시작한다!~~
땀을 한바가지나 부조를 하고 산행 출발한지 1시간 40여분 만에 검산 짱배기에 도착했다!~ 삼각점 외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는 검산 짱배기에 뫼들은 표지기에 표식을 하고 찰칵!~
윤선배는 눈에 젖은 둇만한 돌삐를 빼가와가 정상석을 맨글어 놓았다!~ 까꽁!~~
돌아가미 기념샷을 하는 법석을 떨고 난뒤 왼쪽 가파른 내림길로 진행한다!~내림길은 눈과 낙엽의 이중고다!~
오후 1시가 다되가가 밥을 묵을 식당 자리를 찾아 보는데 이 넘의 산은 우예 평편한데가 없노?~ 내리갔다가
다시 가파르게 올라간다!~
오른쪽 벼랑으로 토깽이길 같은 좁은 사면길을 조심조심 진행한다!~ 미클텅하마 으악이다!~
잠시후 속보이는 늙은나무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고 잔설이 없는 어중간한데다 자리를 잡고 허겁지겁
요기를 한다!~오늘도 변함없이 김기동표 법주는 한순배 돌고!~~거기다 대구99클럽 총무의 중책을
맡고있는 사모님의 배려인지 안주로 과메기 까지 준비했는데 이리저리 숱한 입을 거치가미 뫼들의
마우스는 바리 통과해뿐다!~쩝쩝!~
내려서니 뒤이어 올라온 팀들도 경사진 곳에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이후 능선은 양쪽이 벼랑처럼 가파른 칼날 능선이다!~ 눈이 많으마 신경을 바짝 써야되지 시푸다!~~
미끄러분 내림길은 전부 실실 긴다!~~ 그 중에 김고문님과 인태씨는 중증이다!~^^ 안부로 내려서고~
~
내리가민서 올려다본 아미산 능선!~만디에 하야이 눈을 덮어쓰고 있다!~~
인태씨는 내보고 앞에 먼저가라 카디마는 완전 끼걸음으로 내리온다!~ 평소 같으마 벌써 달라 빼실낀데~
완만한 길에서는 잠시 숨을 돌리고~~
왼쪽으로 눈을 돌리니 나무가지 사이로 예전 아미산 가는길에 지나간 삼형제봉이 살짝 모습을
드러낸다!~ 오늘 같은 날에는 저도 실실 기지 시푸다!~
마지막 아미산 오름길에 용을쓴다!~ 모두 말이없다!~
검산에서 점심시간 포함 1시간 35분 만에 아미산에 도착했다!~~ 오랫만에 다시 찾은 아미산!~
산도 나도 어색한 정적만!~
안뇽!~ 아미산!~ 아미산 정상석을 쓰다듬으미 아는체를 한다!~
물 한모금하고 우리는 이정표가 등산로아이라 카는 왼쪽 방향으로 내리간다!~표지기도 몇개 달리있다!~
잠시후 아미산에서 18분 정도되가 속칭 아미산 동봉이라는 봉우리에 올라선다!~
이정표에는 오른쪽으로 검산 1리를 가리키고 직진 방향으로 등산로아님을 가리키는데 뫼들 일당들은
또 등산로가 아이라 카는 방향으로 내려선다!~ 뒤따라온 김사장 일당들은 검산1리 5km를 하염없이
내리가가 삼거리에서 달구지 빨리온나 오바!~를 하고~
거친 내림길에 대구마루금 표지기가 반갑고~~
허리가 뿌라져 나자빠진 대빵 큰 나무를 지나면 또다시 다리를 오무리야 되는 가파른 내리막이 기다린다!~
욕심을 버리고 최대한 슬로 모션으로 내리온다!~
다시 봉우리로 올라서서 진장교 인근 하산길을 가늠해 보는데 아직 더가야된다!~~
아래쪽으로 오전에 올라온 포장길이 길게 이어져 있는기 보이고~
능선 양쪽으로는 그림의 떡인 겨우살이가 천지삐까리다!~ 거리도 멀고 벼랑에 언치있어가 언감생심 올라갈
꿈도 못꾸고~그런데 어떤 아지매는 언제 땄는지 비니루 봉다리에 한봉다리를 따가왔다!~
여는 예전에 불이 크게 났는갑다!~ 능선 양쪽으로 시커먼 나무들의 사체가 한까뜩이다!~ 산세가 험해가
여까지 올라오지는 못하고 헬기에서 물만 뿌리고 지나갔지 시푸다!~
산불 흔적을 따라 내려오니~~
바위 벼랑을 만나마 옆으로 게걸음을 해가 내리간다!~ 길도 엿같네 참말로~ 험로라 진도가 잘 안나간다!~
조심조심 내려서는 안부를 만나는데 하산 안부가 여긴가 했더니 더 올라가야 된다고~
다시 큰 바위를 우회해서 가파르게 올라간다!~ 막바지라 다리에 힘이 빠진다!~ 인태씨도 아미산 올라오는 길에
앞으로 엎어지고 뒤로 자빠지고 했는데 누버가 두발드는거는 한 특기하는 김고문님은 안봐도 그림이 나온다!~
이번에는 밧줄달린 암릉을 내려서는데 앞에가던 정사장이 청소를 깨끗하게 해났다 카디마는 뫼들이
내리가는데 장갑에 뽀얀 분 같은기 잔뜩 무더있고 밧줄을 가랭이 사이에 낑가가 내리가띠마는 곳휴
밑에도 떡칠을 해났다!~
스틱을 접치가 손에 들고 댕기는 김응응선배!~ 오늘은 성한 사람이 빌로 없다!~ 뫼들은 쪽팔리가 이야기를
안했띠마는 검산 올라올때 디가 땅바닥만 보고 올라오다가 인상 더러분 참나무하고 누가 더신강 박았는데
호박에 크게 기스가 났다!~ 아까징끼를 발랐는데도 아직 욱씬거린다!~
암릉을 우회해서는 왼쪽으로 잘살피바야 된다!~
안부로 내려서기전 왼쪽 능선을 탄다!~ 능선이 너무 가파르마 쪼매 더 니리가가 사면길로 내리간다!~
내리막길에서 조심조심 내리가다 보면~
요런 바위를 지나게 되고~~
잠시후 왼쪽 능선으로 자세히 보면 요런 오래된 하얀 헝겁쪼가리가 보인다!~
직진해서 가파르게 내리간 사람들도 있는데 내리막길에 약한 인태씨와 뫼들 그리고 김고문님은 오른쪽
사면으로 내리온다!~직진길보다 덜 가파르긴 하지만 낙엽과 가파른 경사면에 신경을 바짝쓰미 내리온다!~
또다시 나타나는 암릉은 가파르게 사면으로 우회한다!~ 김고문님은 오늘 임자 만났다!~~
인제는 길이 좃켔지 케띠마는 닝기리!~ 이기 뭐꼬?~ 또 벼랑이다!~
끼걸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리온다!~~ 인태씨와 김고문님을 기다린다!~ 계곡 합수점에서 등로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
노송은 지가 끄논 트랙으로 안간다꼬 마우스가 댓자나 나와 있지만 686.1봉을 거쳐 삼각점봉인 668.8봉으로
내리가는 길도 만만찬타!~ 봉우리가 울리불리다!~ 등고선을 보이 막바지에는 평탄한지 모르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은 고달풀듯!~ 오른쪽으로 올려본 능선이 이를 대변해 준다!~
능선에서 15분 만에 여자 거시기처럼 생긴 합수점으로 내리왔다!~ 이후로도 5~6분 정도 계곡 이끼낀
바위를 밟고 내리오면~
눈누랄라 임도처럼 좋은 산길이 이어진다!~ 노송의 발걸음도 한결 가볍게 보인다!~
잠시후 무신 창고같은 건물도 지나고~~
능선 갈림길에서 37분여 만에 오전에 지나간 마지막 농가가 보인다!~ 이길은 합수점에서 1.2km 정도되는
최단거리 하산길이다!~
인태씨가 잘생깄다 카는 소나무를 지나 포장도로 다리 우로 빠져 나온다!~~
전부다 땀으로 범벅이되가 알탕 장소를 찾는데 저 내리가가 씻자고?~ 오우 노우!~ 저가가 담구마
급성 심장마비로 깨꼴락하는수가 있다!~~
김응응선배는 계속 꾸부러진 고물 스틱을 쪼물딱거리고~ 내삐리소마!~ 포장길 따라~~
건축 폐기물을 잔뜩 싸노코 나무보일러 같은걸 돌리는 모양인데 방금 불을 때고 나오는지 띠나오는 아지매는
반바지 차림이다!~ 춥도 안하나?~
잠시후 아침에 널짜준 명동교 삼거리로 나오는데 이넘의 달구지는 어디 사라져뿐노?~ 전봇대에 달린
도로명 주소가 마리소리길이라고?~
왼쪽에는 폐차를 방으로 꾸민듯한 팬션 같은 건물이 보이고~ 모퉁이를 돌아 나오니~
아침에 타고온 달구지가 서있는 용오름자연휴식쉼터다!~ 오룩스맵을 보이 걸어온 거리가 10.44km이고
소요시간이 5시간을 막 넘기고 있다!~ 등로가 험해서 그런지 소요시간이 마이 걸린다!~
어?~ 저양반들은 그래도 명색이 산행대장인데 산도 다 안타고 내리와가 쯔읍~을
뫼들은 물에 드갈라 카이 무서버가 웃도리만 벗고 묵다남은 물을 수건에 무치가 대강 딲아내고 옷을
갈아 입는데 용감한 아저씨들은 물에 드가가 발을 뽀드득 문테씻고 있다!~ 아이고 추버라 후다닥!~~
잠시 기다맀다가 삼거리로 가서 검산1리로 내리온 일당들을 실꼬 예전에 몇번 갔던 누르는 막국수와 직접만든
손두부가 특기라 카는 홍천막국수 집에가가 수육과 막국수로 뒤풀이를 대신한다!~
바낀 운영진은 참신한 인물들이 아이고 이 동네 터줏대감들이라 바낀 실감이 안난다!~우예됐던 좋은산 가고
맛있는거 마이 사주마 박수 쳐주는거야 얼마든지 쳐준다!~ㅎ 새 운영진 여러분 고맙심미다!~
노송하고 김고문님하고 한자리에 안자가 주거니 받거니 카다보니 술 회전이 빨라가 오늘도 선을 끄났는
경계점을 왔다리갔다리 한다!~
달구지에 올라타가 한잠 들었는가 했더니 븅알이 덜덜 떨리가 일라보이 한동안 안하던 띵까띵까를
하고 있다!~ 새로운 총무는 풍류를 디기 즐기는 모양이다!~카미 어제 못잔 잠을 보충하기 위해 다시
잠을 청한다!~^^ ^
첫댓글 아미산은 예전 바우들 때 답사를 포함해서 네 번 정도 올랐던 산입니다.
가파르고 험하고 암튼 산행 하기가 만만찮은 산이죠. 게다가 홍천군 서석면이라 멀기도 하구요...
이제 이성만씨는 산행대장직에서 물러 난건가요?
소생도 고양산과 아미산은 수년전에 타산악회에서 갔다 온곳인데 이번에 간곳은아미산 코스는 대체로 육산이고 등로가 뚜렷한데 반해 검산 아미산 코스는이라 믿을꺼는 못돼고
아미산의 모산(母山)격인 검산이고 아미산은 하산 도중 거치는 봉우리에 지나지 않은곳입네다
고양산
족적이 드문 험로라 쪼께 고생을 하고 내리왔심다
이대장은 마우스로는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때리 치아뿐다 카민서도
누가 똥구녁을 간지리마 그자리에서 무너지는
올해도 변함없이 마이크를 잡고있고 내년 저내년에도 그렇치 시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