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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의 종료시기는
다음 달 7월 19일인데도,
대한민국의 2026 월드컵은 어제
6월 28일 오전에 많은 아쉬움과 슬픔과 격앙(激昻)과 함께 어쨌든 종료되었다.
그리고
오늘 외신을 타고 현지에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사의를 표했다.
책임을 진다고 한 이야기의 실천이 기껏 '사표'인지는 알았지만,
그것 말고도 더 적극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 각계(各界)의 주장과 외침은
오히려 더 쎄게 홍명보에게 울림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축협"이라고 하여
나는 처음에 '축산업협동조합'을 가리키는 말인 줄 느꼈다.
지금에야
대한축구협회를 "축협"으로 제대로 인지하게 되었지만.
축협의 고려대학교 카르텔(Cartel)은 거의 사실인 듯하다.
축협 임원진의 총인원이 몇 명인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그중에 고려대 출신 임원이 모두 정몽규 회장을 비롯하여 9명이라고 하니.
카르텔(Cartel)은 원래 경제(상업) 용어이다.
나는 인문계고등학교를 나왔지만 그 고등학교 시절에
예비고사를 치르기 위해 제2외국어(불어, 독어, 일어)와 실업(상업, 공업, 농업) 중
각 1과목씩 선택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그때 상업선생님께 배웠던 기억이 또렷하다.
아직도 내가 그분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으니 '박재양' 선생님.
기업(회사)들이 어떻게 집중(集中)하고 있느냐의 문제인데,
기업의 담합(카르텔),
기업의 합병(트러스트),
기업의 연맹(콘쩨른==기업그룹))이라는,
3가지의 분류 중 변형화하여 시쳇말로 뭉뚱그려 카르텔이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다.
쉽게 말하여
담합하여 시장을, 환경을, 이익을, 권리를 또 어떤 것 등등을 '독점'한다는 뜻이다.
뭐
'저들끼리 지지고 볶고 거의 다한다'라고도 상황에 따라 해석되고
그러므로 인하여,
다른 생각이나, 다른 상품이나, 다른 사람들이 배제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는,
그래서
나중에는 모두가 공멸(共滅)한다는
민주주의사회에서는 아주 가장 나쁜 형태의 단어가 카르텔(Cartel)이다.
그런데,
저런 것들이 우리 한국사회에서는 1960년대 이후 국가적 경제발전 시기에
거의 모두가 어디서든 횡행(橫行)하던 것들이지 않았나.
그래서
지금 삼성, 현대, 선경(SK), 럭키금성(LG,LS,GS,LX)
이렇게 그룹(Group)으로 기업집단, 기업연맹으로 건설되어 있는 것이잖은가!?
오늘
20260629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은
2,655조를 투자하겠다는 삼성 이재용과
2,100조를 투자하겠다는 SK 최태원에게 두 손을 아랫배에 모두고
허리를 90도 이상으로 굽힌 채 인사를 했다.
잘 모르겠다.
재벌들, 기업집단들을 보면 그들이 가진 천문학적인 돈은 어느 정도 상상이 가더라도
지금의 그들은 전문경영자도 아닌,
제2, 제3의 세습 DNA를 받은 사람들이라서 말이다.
한참을 생각하다가 이런 생각이 맞겠다 싶다.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이 삼성 이건희를 살짝 닮은 이재용과 석연치 않은 최태원에게 90도 인사를 했다기보다는
앞으로의 대한민국과 대한국민을 위하여 90도 절을 한 것이라고."
시간이 흐르고
시절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야
저 프로젝트의 결실을 우리가 볼 수 있겠지만
자수성가 대통령의 프로젝트가 재벌 2,3세의 DNA보다 우수하여 꼭 성공하기를 두 손 모아 바란다.
날이 바뀌어
오늘
2026 북중미월드컵 우승의 기치를 내건 일본이
한두 시간 후에 브라질과 16강 경기를 치른다.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 시간을 보내느라 지금 이것저것 뇌까리고 있지만
나는
이 경기에서만큼은
내가 정말로 정말로 싫어하고 혐오하는 일본 놈들을 응원하려고 한다.
튀니지와의 4대 0 승에서 보여줬던 그들의 조직력.
브라질도 이길 수 있을런지,
그 조직력으로 어디까지 진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즐거움.
그래서리
4년을 기다렸던 2026월드컵에 대한 불가항력적인 불만도 이것으로 해소하고 마무리할 수밖에.
*
'축협'은
과거의 어느 시점에서부터 가려졌던 진실이 벗겨질 것이다.
정몽규, 이임생, 홍명보는 모두 고려대출신이다.
정몽규는
축구협회장이면서도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회장의 넷째 동생 정세영의 장남이며
현재 현대산업개발(HDC) 회장이다.
현대산업개발은 "현대 아이파크 i PARK"라는 브랜드로 2년 전에 전라도 광주에서 아파트를 짓다가
20층 이상의 아파트가 종이짝처럼 한 개 동 전체가 찢겨나가
모두 헐고 다시 지으라는 판단을 받은 건설회사이다.
정몽규와 이임생과 홍명보는 머리가 꽤 나쁜 듯하다.

첫댓글 일본과 브라질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1분을 남겨두고
브라질이 한 골을 추가하여 1대 2로 일본이 패하였지만
시종 대등한 경기였다.
우승후보 브라질이 100분 내내 일본을 의식한
힘든 경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다.
만일,
일본이 후반 추가시간을 잘 넘기고 동점으로 비기어
승부차기로 가 브라질을 이겼다는 시나리오도 있을수도 있을만큼
일본의 실력이 막강하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 준 경기였다.
실력이 막강하면 과거의 통계나
그동안 있었던 징크스도 맥을 출수가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 축구가 일본을 정신력으로 누르고 이겨왔던 것들이
이제는
실력과 능력이 뒤지면 정신력도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겁나는 예측을 할 수 있을 만큼
일본은 빠르고 지칠줄 모르는 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경기였다.
그러니까
동,남아시아에서
14억인구를 가진 중국이나 인도가
축구에 젬병이듯이,
그나라 인구의 숫자를 떠나
오랜시간 제대로 공들인 "준비"를 제대로 한 일본은
정말 다음 4년 후에는 월드컵 우승을 할 수도 있을 것을 누가 의심할 수 있을 것인가.
"꿈을 꾸면 그 꿈이 이루어 지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