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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래스팅 실크 파운데이션’이 물과 땀에 강하고 오랜 시간 화장이 지속돼 여름 메이크업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조르지오 아르마니) |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래스팅 실크 파운데이션’이 물과 땀에 강하고 오랜 시간 화장이 지속돼 여름 메이크업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래스팅 실크 UV 파운데이션 SPF 20’은 패션쇼 백스테이지의 모델을 위해 처음 고안된 제품이다. 뜨거운 조명과 습한 공기를 가르며 뛰어다니는 모델을 위해 만들어져 강력한 지속력이 특징이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한다.
이 제품에 대해 여성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150여명의 누리꾼들은 메이크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름철에 알맞은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땀을 흘려도 화장이 거의 지워지지 않으며, 습도가 높은 날씨에 화장할 때 피부가 답답한 느낌이 거의 없어 즐겨쓰게 된다’며 ‘고가로 느껴지지만 대체할 만한 제품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SPF20의 자외선 차단 지수가 인증되서 주로 실내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따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고 평가도 많았다.
이에 대해 조르지오 아르마니 관계자는 “이 제품은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추천하고 있다”며 “워터 에센스 성분이 더운 날씨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주며, 극도로 작은 구형의 파우더 입자가 빛을 반사해 실크처럼 매끄러운 질감을 표현해주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자외선 차단 지수가 들어있는 메이크업 프라이머와 함께 사용하면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 지속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래스팅 실크 파운데이션’은 실크같은 질감을 표현하는 제품으로, 이 브랜드만의 마이크로-필TM 실크 파인 밀링 테크놀러지Micro-filTM Silk Fine Milling Technology)를 적용했다. 프레시 워터 에센스와 오일로 인해 미세한 입자가 섞이며 빠르게 피부에 밀착하고 화장이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일으킨다. 5가지 색상으로 출시 중이며, 30ml 7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