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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원문보기 글쓴이: 초록물고기(40)
' 서울 도심의 신선한 명소
북악산 북악하늘길(김신조루트) '
▲ 남마루에서 바라본 천하
늦가을이 한참 익어가던 10월의 끝 무렵, 후배 여인네들과 북악산(백악산) 북악하늘길을 찾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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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백악산) 북악하늘길 입문 |
삼청터널은 성북동과 도심 북쪽인 삼청동(三淸洞)을 이어주는 2차선 땅굴이다. 이곳은 성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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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의 가장 구석이자 삼청터널 북쪽에는 으리으리한 한옥으로 치장된 삼청각이 자리해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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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사와 삼청터널 사이로 난 산길을 오르면 북악산 전면개방 조림(造林)을 기념하는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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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북쪽 능선 주변은 북악산 주능선과 달리 사람들의 출입이 자유로웠다. 그러다가 1968 |
♠ 북악하늘길(김신조투르) 둘러보기 ① |
숙정문안내소에서 북악하늘길로 접어들면 가장 먼저 높다란 계단길이 나그네의 기를 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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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은 북악산 동북쪽 자락에서
발원하여 성북동과 삼선교, 보문동, 제기동(祭基洞)을
거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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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발원지에서 서마루까지는 속절없는 세상살이처럼 고통스런 오르막길의 연속이다.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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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루에서 솔바람교까지 220m 구간은 각박한 경사의 내리막이다. 다 올라왔구나 싶겠지만 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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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하늘길(김신조투르) 둘러보기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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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마루에서 360m 오르면 길 왼쪽에 상처를 가득 입은 큼직한 바위가 나그네의 걸음을 멈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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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하늘길(김신조투르) 마무리 |
호경암에서 4~5분 정도 가면 하늘전망대라 불리는 전망대가 나온다. 지금까지 나온 '~~마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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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전망대에서 북쪽으로 110m
가면 북까페라 불리는 소나무숲이 마중을 한다. 이곳에는 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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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마루에서
북악산길에 걸린 숲속다리를 건너 북쪽으로 넘어가면 체육공원이 나온다. 이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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