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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봄날씨처럼
포근하고 참 화사한 월욜 아침이네요....^^
어젠 신랑하고 시장에 가서
알이 통통한 쭈꾸미를 1kg이나 사와서 신나게 샤브샤브 해먹었답니다.
쇠주 한병하고 같이요...
쫀득쫀득 쌀알처럼 입안에서 터지는 알맛이
거의 예술입니다요...으왕 또 먹고 싶당...
1킬로그램에 1만5천원 정도 하니까 제철 지나기전에
꼭 한번 드셔보세요...^^
오늘은 집부터 살림장만까지 잘한거 못한것 꼽아볼께요.
집은 어짜피 2~3년 정도는 전세살아야 할거 같아서
주상복합 오피스텔과 아파트중에 고민좀 했더랬습니다.
오피스텔은 18평형 복층구조인데
냉장고, 세탁기 등은 빌트인이라
살림장만 부담이 좀 덜어지고
나중 새것으로 살 수 있다는 장점 등이 있었지만
침대놓고 쓸 수 있는 복층은 천장이 낮아
침대매트리스만 놓아야 할 정도...
나중에 이사나갈때도 힘들 수 있다고도 하고
여러가지 고민하다가 아파트를 전세로 얻었답니다.
신랑이 지방에 있어서 처음 일요일만 같이 다니고
나머지는 제가 혼자 언니랑 다니며 알아봤는데요.
그냥 개념없이 다니면
발만 아프고
소모적이랍니다.
우선 생활정보신문 통해 복비절감하면서 구할 생각,,,,안하는 편이 나을듯.
매물도 안나오고
기껏 나와봤자 이미 나간것들이랍니다.
우선 아파트 전세구하는 기준을 정하세요.
저는 정해두고 알아보다가
막판에 가서 좀 몇가지 실수를 했답니다.
저는 기준이 25~28평기준.
대전의 둔산지역에서 구했는데,
다 지은지 10년 이상된 것들이라 년수는 별 의미가 없었구요,.
전세로 2~3년 살 계획이다보니
전세집에 투자를 하는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벽지장판을 해주거나 새로한지 얼마안돼 깔끔한 집..
고로 문이나 벽, 바닥등 손댈 곳이 별루 없는곳...
주차공간이 좀 다른데보다 넓은
층수 5층 이상 10층 이하로
몇군데 아파트 정해두고
부동산 다섯군데 정도에 전화걸어
위의 기준 충족하는데 있으면 전화달라고 했지요.
1~2월에 구하다 보니 한창 입학전, 직장 전입 등등
수요가 많아 전세물량도 없고
괜찮은게 나오면 바로 계약돼 버리는 현실앞에 마음만 조급해지더라구요.
어렵사리 한군데 구해서
언니를 데리고 갔는데
확실히 살림해본 사람이라 다르더군요.
주방 싱크대가 일자였는데
너무 좁아서 불편하고
현관에서 주방이 너무 훤히 들여다보이는 것은
주부의 공간 침해(?) 우려도 있고,,,
또 주방과 베란다 연결문이 좀 그랬답니다.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
다음날 아주 괜찮은 곳이 나왔으니 오라는 소리에
업무시간을 막론하고 달려나갔지요.
그럴수 밖에 없었어요,
여유있게 기간을 두고 구하는데도 벌써 반이나 후딱 지나가버렸으니 말이예요.
신혼부부가 들어와 살다가
아기낳고
아기를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맞벌이해야하는 집이라
다른 동으로 이사나가는 집이라는데
주말부부이고 그래서 집이 깔끔하더군요.
고민할 여유도 없었어요.
다른 사람이 또 보러오기로 전화가 오고....
100% 확신은 안들고...
회사에 와서 온라인으로 등기부등본을 떼봤어요,.
복잡하지 않고,,,
지금 살고 있는 사람 전세권 설정만 돼 있더군요.
계약하기로 결심하고
다시 계약하러 가야하는데
시간이 도무지 안나는 거예요.
그래서 부동산 업자에게 계약을 부탁하고
계약금을 입금했답니다.
계약할때가 무지 중요한데요.
그 중요한 것을 제가 직접 안하고
부동산업자에게 맡겼으니
제가 세세하게 챙겨 따지고 계약서상에 조건 달아놓을 것을 하지 못했답니다.
원래 주인 입장에서는
집이 어서 나가게 하는게 목적이라
좀 손해봐도 세입자 편의를 좀봐주려고 하는데
전 그걸 못했어요.
도배장판이 깔끔해보이긴 해도
만약 세입자가 요청하면 해주기로 한다던가,
전세권 설정을 해준다던가 그런거요.
저는 전세권 설정도 전세입자가 해놨길래
당연 해주는 줄 알고 명기 안해놨다가
명기안해놨다는 이유로 주인이 곤란하다고 해서
결국 안했습니다.
우기면 해줄것은 같았는데
등기부상이 깨끗하고
또 저희가 직접 살거고
전입신고만 하면 1순위자라 아무 문제없이
전세권 설정하고 효력이 거의 같더든요.
단지 전세권 설정이 이로운 이유는
집이 문제가 생겼을 경우나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줄 경우
능동적으로 경매신청이 가능하고요,
세입자가 직접 그집에 살지 않아도 실제 사는 것과 같은 효력이라는 거죠.
제가 받은 확정일자인은
우선 등기상에 아무 문제없을시
계약서 들고가서 확정일자인 받고
전입신고하고
실제로 살면 되는데요,
돈이 안든다는 장점과(전세권 설정은 최소 30여만원 듬)
집주인 동의없이도 가능하다는거(전세권 설정은 주인 동의없이는
절대못함.주인들이 잘 안해줌)죠...
이사가고 나서 가보니,,,
그 깨끗해 보이던 집이 어찌나 지저분한지.ㅎㅎㅎ
도배는 천장이 얼룩덜룩....
주인에게 사정을 해봐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계약할때도 얘기없었다는 답변뿐...
그래서 계약할때 조간 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천장이 도저히 용서가 안돼
거실과 주방 천장만 알아보니 20만원이라고 하네요,
원래 제가 세운 전세조건.
추가비용 들이지 않는 곳으로 구한다를,,,
좀더 정확히 확고히 했으면 이런 문제도 없었을텐데.....
집구하다 보면
자꾸만 지나는 날짜에 마음이 급해져서
저같은 실수를 하게된답니다.
결국.........
<스스로>인지,,<나혼자>인지 뭐드라...
이마트가서 페인트 사다가
칙칙한 회색 문틀 다 흰색으로 칠하고
색깔이 좀 다르던 문도 흰색으로 칠했네요...
저 혼자요.....음
대단하죠?
사람들이 혼자 해버릇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저는 별 방법이 없었답니다.
도배는 못해도
산뜻하게 하고 싶어
벽패브릭에 도전해봤는데
음.힘들지만 보람찹니다.
안방은 어제 끝냈네요..
커텐을 할때는
집 가구와 침구 색깔 분위기 등을 잘 고려하세요.
커텐은 특히나 한벌 달면 떼기 힘들고
분위기에 아주 중요한 도구죠.
저는 비싼거 안하고
지에스이숍에서 로만쉐이드랑 커텐이랑 세트로 된 16만원짜리
보라와 그린계열로 두개사서
거실은 보라계열 세트
안방은 그린계열 로만쉐이드
그린계열 커텐은 서재겸 작은방 베란다창에..했답니다
패브릭도 그색에 맞추구요.
색은 잘 정하셔야 할듯 해요.
자신없으면
가장 무난한 베이지 계열로 하셔도 무방할거 같고
안방등은 좋아하는 색으로 과감하게 해보심도 어떨지.ㅎㅎ
저는 가구는 한샘으로 했답니다.
한샘은 전부터 하고싶단 생각은 했었는데
좀 생각보다 비싸서 망설이기만 하고
카달로그 가져다가
어떤것이 좋나 찜만 해두고 있었죠..
한샘은 할인을 전혀 안해주는 곳이잖아요.
그래서 포기하고 다른곳에 가보려고 하던 중
퇴근하다가 우연히 전시상품 할인판매한다는 플래카드를 봤답니다.
그래서 들어가봤죠....
맘에 드는 침실세트가 두개 있는데
하나는 거의 예약이 된 상태더군요.
다른 하나는 속으로..제가 좀더 맘에 들어하는건데,,,
주인이 어찌 알고 하나는 이미 예약된거나 마찬가지니 다른 하나를 하면
20% 할인에 10%를 더 적용해준다는 겁니다.
오호랏 이게 웬 횡재냐..하고
다음날 오전부터 언니를 데리고 다시 갔지요.
전시상품 할인품은 먼저 사는 사람이 임자잖아요.
거기서 장농하고 침대, 화장대, 서랍장세트 사고
가죽쇼파가 하두 괜찮길래
119만원 하는거 90만원에 데려오고
거실장도 델쿠왔습니다.
식탁하고 책상도요.
책상은 신랑이 새로 공부를 시작한 게 있어
사기좀 북돋으려고 무리를 좀 했지요. 아주 괜찮은 놈으로요...
그렇게 해서 530만원 들었습니다.
여기서 실수!!
장농은 여덟자가 맞다고 해서 여덟자로 주문했는데
나중 길이 실측한다고 오셔서 재시더니
열자 들어간다기에
그 빈공간이 보기 싫잖아여.
그래서 나머지 것 하겠다고 얼마냐고 했더니..
20만원에 주신다기에 알았다고 했는데
주인은 다시 전화주겠다는 말로 이해하고
가구 들여오는날 그 장농 한짝을 제외하고 왔답니다.
저는 분명히 한다고 했다, 주인은 한다고 분명히 얘기 안했다 해서
결국은 다시 가서 갖다주었는데
시간도 늦어지고
인부는 입이 댓발 나오고...
뭐든지 확인 또 확인하세요.
저는 그렇게 실수한게 몇개된답니다.
이사나가는 사람한테 다음날 아침에 청소아줌마 보내야 하니까
열쇠 달라고 했더니
지금 이사중이라 경황없으니
경비원에게 맡겨놓고 간다고 해서
그런줄만 알고 아줌마 보냈더니
열쇠를 안맡겨놓고 가서
한시간 반동안이나 청소도 못하고 시간만 까먹었답니다.
열쇠달라고 전화다시할줄 알았답니다....헐~
이사가면서 맡겨놓고 간다고 한 사람은 누군데...
몇시에 맡겨놓을 거냐, 맡겨놓았냐 두번세번 확인했어야 했는데
것두 결국은 제 실수지요,.
누굴 탓합니까...
장농은 한샘거 옷걸이 높이가 너무 높답니다.
제 키가 165인데
발굼치를 들어야 해요,,,,
장농마다 높이를 꼭 확인하시고
외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외부가 얼마나 실용적으로 잘 짜여져 있나..,. 견고한가 확인하세요.
한샘은 수납이 짱이라고 들었는데
제가 산 장농은 별루.....^^;;
화장대는 꼭 서랍이 있는 걸루 하세요,.
그리고 요즘 보면 화장대 밑 옆으로 슬라이딩 서랍이 있어서
요긴하겠던데,,,
제가 산 세트는 그게없었어요,.
그리고 거실장은
좀 후회가 됩니다.
괜히 100만원이나 들여서 과하게 산거 같아여.
티비장만 할걸..
괜히 옆 사이드 세트까지 하느라...
폼은 나는데
좀 아까워요.
그리고 개성이 없어요.
저보고 새로 사라고 하면
전 그거 사겠어요,.
여닫이 문안에 텔레비전 넣어두고 열었다가 닫았다가 할 수 있는거요
평상시는 예쁜 가구,,,,볼때는 TV장.....
이게 훨씬 세련되고 실속 있을듯..
돈안들일려면
예쁜 벽돌좀 사고
아주 두툼한 유리사서
올려놔도 아주 심플한 게 될듯...
넘 획일적이달까.....제건 좀 그래여....
쇼파산것은 만족이랍니다.
4인용 가죽 쇼파인데
볼때마다 흐뭇합니다.
쇼파사는거 반대하던 신랑,, 더 맘에 들어합니다.
식탁은 위에 강화유리 되어 있는 건데
부주의하면 긁힙니다.
벌써 한군데 찌익 하고 긁혔어요.
서랍장하고 화장대는
무조건 사려고 하지말고
안방의 동선 등을 다 고려해서 사세요.
전 화장대 서랍이 좀 작아서 서랍장하고 이어 붙여
쓰려고 샀는데
오마이갓
붙이고 나니 장농 한쪽 문을 열 수가 없네요.
그래서 화장대는 침대옆으로
서랍장은 장농과 기억자 위치로 했답니다.ㅎㅎ
매트리스는 한샘에서 같이 안하고
시몬스걸루 했답니다.
시몬스도 할인 안해주는 정찰제로 유명한데요
저는 물류센터 매장에서 운좋게
할인받아
119만원짜리인가를
백여만원에 샀답니다.
아주 튼튼하고 흔들림없이 좋답니다.
사다보면
눈은 높을데로 높아지고
권하는 사람 꾀임에 빠지기 쉬운데
자신이 정한 기준을 항상 명심하세요.
좋은 걸루 하려면 끝도 없고
한개 두개 오버되기 시작하면
나중 좀 버겁답니다.
가전은
삼성으로 통일해서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할인마트 다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리빙프라자삼성대리점 가서
가격 쇼부봐서 백화점 모델로
하이마트 , 전자랜드보다 30여만원 할인 받아 사왔네요.
사은품도 세탁기만한 박스에 잔뜩 오구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가스렌지는 와인으로 통일...
가스렌지는 3구로 하세요.
그릴 있는 거 하지마시고
차라리 전자렌지 사세요.기본 기능으로....
그릴있는 가스렌지 청소하기도 힘들고
열이면 여덟은 후회한답니다.
김치냉장고는 하우젠 다고내로 하니까
신혼부부용으로는 그만이네요.
반으로 나눠 왼쪽은 김치저장고
오른쪽 위서랍은 요구르트나 새싹제조기
아래속 서랍은 쌀독....
편합니다.
냉장고는 젤 큰걸루 했더니
음 주방에 비해 너무 큽니다.
냉장고는 넓이가 아니라 길이,그러니까 깊이로 용량이 달라지잖아요.
약간 보기싫게 앞으로 돌출됐답니다.
전체 주방 크기에 비해서요.
양문형 냉장고 사신다면
김치냉장고는 필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양문형냉장고 수납공간 너무 안되요...ㅎㅎ
세탁기는
하우젠 드럼으로 했는데
에어세탁되는거 욕심 났지만
너무비싸고
몇번이나 쓸까 싶어서
은나노 건조기능만 있는 걸루 샀답니다.
좀 큰걸루 사세요.....
그리고 세탁기는 베란다로 빠지니까
남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좋은 거 할 필요는 없을듯 해요....
통돌이도 강추입니다.
빨래는 통돌이가 쵝오....^^
드럼은 좋다고 느낀게
빨래가 엉키지 않는다는거..
나쁘다고 느낀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거...
그리고 요즘것은 세탁물 추가 기능도 있어요.
텔레비전은
LCD40인치로 알아보다가
삼성에 계시는 지인이
일반인들은 별 차이도 모르는것으 뭐 비싸게 주냐고
PDP권해주셔서 그것으로 42인지 했답니다.
전세집이라 벽걸이형 안하고 스탠드형으로 했어요.
전 그리고 벽걸이 별루라서요...
사고싶지만 비싸고 그런것들은 선물로 받으세요.
전 친한 친구하나에게는 쿠쿠 IH밥솥
(꼭 IH 사세요---열 방식이 전혀 다르답니다.
일반형은 싼대신 가열방식이 일반 밥솥과 같아요.
황금동내솥은 30여만원이나 하네요)
한명에게는 테팔 그릴
그리고 다른 친구에게는 한경희 스팀청소기 받았답니다.
눈치보여서 더이상 쓰기가 힘드네요.....
-,.-;;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읽으시면서
필요한 내용들은
머리속에만 넣지말고
전용수첩을 만들어 메모하세요.
가구-
집-
가전-
살림살이-
사지말아야할것-
등등 종목을 나눠
메모하면 나중 다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도 이 게시판에서
보며
열심히 메모했고
그 덕을 충분히 봤답니다.
실수하거나 후회하는 것을
대폭 줄여준답니다..
즐~
첫댓글 꼼꼼히 잘 적으셨네요.. ^^ 저도 대전인데..ㅋㅋ 괜히..방가방가~~
저시집가면대전가서살아야되는데(유성)집값마니비싼가여??어머님이마니못해준다구노래부르시는데마음만무거워여아느사람한명도없구대전에서잘생활할수있을런지답변해주세여..집값???
유성은 장대동하고 노은동이 있어요.장대동은 월드컵경기장과 충대 사이에 있는건데평수가 좀 넓고 가격도 쎕니다. 노은동은 1차, 2차로 나뉘는데 1차는 오를대로 올랐고, 2차는 전세가가 어떨지.. 한창 입주할때는 전세물량이 쏟아져서 31평형이 7천만원 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올랐을 거예요.
노은동이 쾌적하고 살기도 좋답니다. 전세 알아보시구요. 유성내에는 쌍떼빌이라는 것도 있는데 좀 싸요. 그리고 노은동 주상복합 스타돔도 제 기억에 좀 쌌던듯...충대옆 한빛아파트라고 오래된 아파트도 살기좋다는 평이고요. 가까운 동네로는 둔산과 전민동, 신성동 등이 있네요. 잘 적응하실 수 있을 거예요.걱정뚜욱
저두 대전이에염..^^ 하하..방가방가~
지난번 글도 재밌게 읽었는데 오늘도 잘봤어요..결혼한지 석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런거 보면 재닜어요~저도 둔산^^
노은도 전세는 꽤 싸다고 들었는데
ㅇ ㅣ ㅇ ㅑ ~ 꼼꼼하여하.. ㅎㅎ 백발 참고참고
저두 대전~^^
자세한 글 감사드려요
우와~ 정말 꼼꼼하게 잘써주셨네용.. 히힛.. 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