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어[民魚]나 한 마리 구울까
식탁이 호젓하다.
물떼새처럼 한꺼번에 우우우!!!
생각이 허공사이로 흩어진다.
고달프고 쓸쓸하였던 생애
햇살이 오막살이까지 방문한다.
기약[期約]도 없었는데
문 앞 미루나무에 까치가 운다.
햇빛이 그림자를 길게 만든다.
다시 하루가 저물고 있다.
첫댓글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는 말이 있다는 생각이 납니다...좋은 주말이 되실것입니다...아름답고 멋진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감사합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는 오간데 없고 햇살이 좋은 주말입니다..선비님의 멋진 행시 감사히 보고 갑니다...행복한 주말 보내시길요,,,^^
주옥 같은 글샘은 어디에서 흐르는지....멋진글 보고 갑니다....
첫댓글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는 말이 있다는 생각이 납니다...좋은 주말이 되실것입니다...아름답고 멋진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감사합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는 오간데 없고 햇살이 좋은 주말입니다..선비님의 멋진 행시 감사히 보고 갑니다...행복한 주말 보내시길요,,,^^
주옥 같은 글샘은 어디에서 흐르는지....멋진글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