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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호도애 홈스쿨 학습力 캠프 | |||||
캠프명 |
제1회 호도애 홈스쿨 학습力 캠프 |
학습형태 |
2박 3일 기숙 | ||
학습 대상 |
초/중/학부모 |
과목설명 |
하단 내용 참조 | ||
학습 배경 |
1.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주어진 시간을 선용하지 못한 체 낭비하며 살아갑니다. 그 결과가 오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구지 열거하지 않음)입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을 향한 그분의 계획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 계획은 준비된 자에게 발견되고 열매 맺는 감추어진 선물입니다.
3. 그분의 계획을 발견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능력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을 중요하게 볼 수 있는 능력입니다. 먼저 할 것과 나중할 것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4. 인간들은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에 그들에게 있어 모든 것이 중요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그들에게 모든 것은 중요한 것처럼 느껴지기에 그 모든 것을 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다하려다 보니 진정 우리를 향한 그분의 계획을 알지 못하고 그 일을 이루지 못한 체 시간을 낭비한 삶의 열매를 거두곤 합니다. 우리의 지난 삶이 그러했습니다.
5.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고 그 계획을 이루어 가는 삶, 사명자의 삶을 살기 위하여 오늘 우리는 우리 삶의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하여 우리의 몫을 감당해야 합니다. 십자가를 지는 삶은 그분의 우리를 향한 계획을 알고 그 계획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감당해 나가는 삶입니다.
6. 호도애 홈스쿨 학습力 캠프과정은 십자가를 향한 삶을 살겠다고 고백하는 홈스쿨러들의 삶이 하나님 형상으로서의 능력을 회복하고 누리며 살아가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입니다. | ||||
학습 목적 |
1. 하나님 사람으로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어 가는 학습력 : 생활 태도력 세우기 2. 홈스쿨링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효율적인 학습력 : 학습 태도력 세우기 3. 만족할 만한 홈스쿨링 학습결과를 이끄는 효과적인 학습력 : 학습 기술력 세우기 | ||||
학습 목표 |
1. 하나님 사람으로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어 가는 이들에게 요구되어지는 생활태도(삶)의 올바른 힘은 말씀 가운데 세워지게 됩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창세기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나의 삶의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며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말씀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2. 홈스쿨링의 장점을 한 가지로 정리하기는 어렵지만 무엇보다도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며 진행되어 간다는데 있을 겁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홈스쿨링의 학습과정 중에서도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런 이들에게 학습 태도의 올바른 기준이 정립되어 간다면 일상 자체가 배움의 장인 동시에 즐거움(놀이)의 보고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학습이 즐거우시다고요? 그렇다면 좀 더 깊이 있는 학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네요. 이번 캠프에서는 학습태도의 기본 요소들을 중심으로 행복한 홈스쿨 과정을 위해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할 10가지 학습태도의 법칙에 대해 살펴보게 됩니다.
3.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과 ‘왕도가 있다’는 말은 오늘의 교육 현장에서 같이 사용되곤 합니다. 그렇다면 그 말의 전제가 다르다는 것인데 그것은 무엇일까요? 먼저 ‘공부에 왕도가 없다’는 것은 내면의 문제를 전제한 정의입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공부에 대한 동기가 없고 의욕이 없다면 그 어떠한 방법도 불필요 하다는 의미에서 사용되는 정의랍니다. 그런 상황에서 필요한 첫 걸음은 그 마음의 중심축을 잡아주는 동기부여일 것입니다. 둘째로 ‘공부에 왕도가 있다’는 것은 방법의 문제를 전제한 정의입니다. 효과와 효율적인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분명 ‘그것’보다 더 나은 ‘이것’이 있다는 것이지요. 이번 제1회 홈스쿨 학습력 캠프에서는 홈스쿨의 가장 기본적인 학습과정인 동시에 가장 중요한 영역인 독서학습을 각 가정학교에서 어떻게 진행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나눠보게 될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독서법과 땔 수 없는 질문법 워크샾[호도애 QT(Question & Thinking) 독서법]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해 온 독서학습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 ||||
학습 영역 |
1. 생활 태도력 : 성경의 맥과 크리스천의 삶의 상관관계(창세기를 중심으로) 2. 학습 태도력 : 학습태도의 10가지 법칙 3. 학습 기술력 : 호도애 QT(Question & Thinking) 독서법 | ||||
학습 방법 |
1. 생활 태도력 : 강의 & 워크샾 2. 학습 태도력 : 강의 & 워크샾 3. 학습 기술력 : 강의 & 워크샾 | ||||
학습 자료 |
캠프 일정의 모든 학습자료(도서, 워크북/인쇄물)는 진행부에서 준비합니다. 단, 성경(한글개역)과 필기구, 도서(보면)대는 개별적으로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 ||||
학습 일정 |
첫째날 - (오후) 학습 태도력 1 (저녁) 생활 태도력 1 둘째날 - (오전) 학습 태도력 2 & 학습 기술력 1 (오후) 학습 기술력 2 (저녁) 생활 태도력 2 셋째날 - (아침) 학습 태도력 3 & 학습 기술력 3 | ||||
학습 평가 |
생활태도력 |
-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과정의 주도적 학습태도력 & 학습기술력 - 캠프기간동안의 생활력(품성을 중심으로) | |||
학습태도력 | |||||
학습기술력 | |||||
캠프 행정 |
일시 |
2010.8.30.(월) 오후 1:30- 9.1(수) 11:00 / 2박 3일 5식 | |||
장소 |
강원도 평창 로뎀나무 쉼터 (타잔 홈스쿨) www.rodemnamoo.or.kr | ||||
대상 |
10세(초등 3학년) - 16세(중등 3학년) & 학부모 * 모든 일정 전체 맴버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습과정이 진행됩니다. * 읽기/듣기 능력이 준비되었다면 8세(초등 1학년)도 가능합니다 | ||||
인원 |
20명 (학생 & 학부모 포함 인원입니다.) * 로뎀나무(타잔홈스쿨) 이태진 목사님께 로뎀나무 쉼터에서 캠프 진행 시 가장 쾌적한 상태로 진행되기 위한 최적 인원을 여쭤보았더니 20인이라고 하시더군요. 방 하나에 5인 * 숙소 4개로 환산하여 결정된 인원입니다.) | ||||
회비 |
학생 |
5만원 (교육비&교재비 3만원 + 숙비 2만원) | |||
학부모 |
7만원 (교육비&교재비 5만원 + 숙비 2만원) | ||||
준비물 1 |
성경(한글개역) + 도서 보면대 + 국어사전 + 일상적인 개인 준비물 * 형제가 참여할 시 개인별 사전 지참 요망 | ||||
준비물 2 |
- 소지 가능한 악기(연주 가능한 악기 : 초보자도 용기만 있다면 환영) - 품앗이 반찬 1가지씩(20인이 3끼 먹을 수 있는 여유분량) & 개인 수저 * 한 가족이 2인이 넘을 시는 인원에 상관없이 반찬 2가지 부탁드려요~ * 캠프공지는 홈스쿨협회, 성경적 자녀양육과 호도애 홈페이지에만 올립니다. 준비하실 반찬은 참여자들이 겹치지 않거나 고려해 볼 수 있도록 호도애 홈페이지 www.hodoe.com 홈스쿨 캠프 관련 게시물 댓글로 남겨주세요. - 기타 간식거리 ^^ * 진행부에서는 쌀과 간식을 준비하게 됩니다. | ||||
공지 |
- 품앗이 반찬은 최소의 진행부 인원과 최소의 경비로 캠프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한 시스템입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 ^^
- 식사준비 및 정리는 참여한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 2박 3일은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입니다. 일상에서 2박 3일의 일정을 내어 캠프할 수 있는 시간을 낸다는 것은 1년에 한 두 번 있는 특별한일이지요. 그런면에서는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하나님 사람으로의 변화와 성숙을 소망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그 시간은 분초에 지나지 않지요. 결코 인간의 변화는 방법과 프로그램으로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이번 2박 3일의 일정을 통해 바라는 것이 있다면 캠프 이전의 삶을 통해 이러한 변화와 성숙을 소망해 왔던 홈스쿨, 가정학교의 가족 들이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고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는 성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
강사 |
장대은 목사
現 분당한양교회 담임목사 現 호도애 교육문화원장 現 서울방송고등학교 독서학습코치 세계교육비전여행 - 190일간 18개국 50여개 교육기관(유치,초,중,고,대,사설교육기관) 탐방/인터뷰 (2006년) 前 사단법인 사사청소년문화원 교육기획실장 (2004-2006) 前 사사학습연구소 책임자 (2005-2006) 前 아가피아 캠프스쿨 대표, 리더스쿨 대표(2002년) 前 아가피아 꿈의학교(기숙 중고등학교) 독서학습 & 리더십 트레이닝 주임교사(2000-2002) 저서 : 비전을 디자인하라 방송출연 : 2000년 - 2007년 7년간 대전/창원/목포/부산 극동방송 교육프로그램 진행 기독교교육프로젝트 기획/진행 시 홈스쿨 사역 인터뷰/취재하여 극동방송 소개 (파일첨부) 강연 : 대구 동신교회(권성수 목사) 여름 교사강습회 강의&기획책임자 (2001년) 사랑의 공동체(황성주 박사) 월드리더스쿨 독서지도강사 (2001년) 장안대학 외래강사 - 경영학과 전공필수 ‘진로/인생설계’ (2002년) 세인고등학교(원동연박사) 교사 & 전교생 대상 ‘비전을 디자인하라’ 특강 (2004년) 호산나교회(최홍준 목사) 비전아카데미 글쓰기특강 (2005년) 캐나다 아보츠포드 한인교회 청소년 특강 (2006년) 호도애 홈스쿨 : 2007년 1월 분당한양교회 부임 후 현재까지 지역 교회사역에만 집중해왔습니다. 지역은 작은 교회사역을 통해 교회학교를 세우고 가정학교의 정체성을 세우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8살 딸 아이가 한 명 있답니다. 출생 이전부터 가정학교를 통한 교육계획을 세육 기도하며 7세까지 가정학교를 통해 교육을 해왔는데 2010년 8세 1학년 입학 시즌이 되면서 우리 가정과 교회만의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 한 학기 학교생활을 하게 되었지요. 2010년 2학기 부터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이전 가정학교로의 복귀를 희망했기에 넉 달간의 외출을 접고 다시 본연의 자리를 돌아왔답니다. 저희 교회에는 아침학교라는 교회학교 과정이 운영 중이랍니다. 2009년 1월 이후 매일 아침(월-금) 오전 7:45 - 8:25까지 40분간 교회 본당에서 학습력 기초훈련과정이 진행 중인데 30여명의 정회원이 참여중이지요. 여기에는 본 교회에 출석하는 아이뿐만 아니라 타교회, 더러는 성당,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아이들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그 아이들의 100%가 교회에서 70-80미터 떨어진 코 앞(^^) 학교에 다니는 지라 아침학교를 마치고 등교하는 수 십명의 언니 오빠들을 배웅하는 호아는 그 무리에 자신도 끼고 싶은 마음을 어느 순간 갖고 있더군요. 친하고 좋아하는 언니오빠들이 다니는 학교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학교 입학은 우리 딸 호아의 로망이 되어있더군요. 자신도 가정학교가 무엇인지, 아빠의 생각이 어떠한 지 잘 알고 있던 터라 어느 순간 조심스럽게 학교 입학에 대한 마음을 저에게 이야기 했고 저는 함께 기도해 보자고 했지요. 물론 보내지 않을 수 있지만...가정학교를 통해 배움의 큰 즐거움을 이전처럼 누리겠지만...매일 아침학교 시간이면 호아에겐 어떤 묘한 감정이 계속될 것임을 짐작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호아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었죠. 물론 그 시기가 길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알았고 다시금 온전한 가정학교로의 복귀가 이루어 진다는 것도 기정사실이었지만 그 선택을 호아의 몫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지금까지 8년간 함께 살며..어리다면 어리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자신도 무언가를 보고 느끼지 않겠습니까? 역시나...한 달이 지나면서 그의 표정에서 저에게 쉽게 꺼내지 못하는 마음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게 되었고 매일 함께 하는 저녁 산책, 대화 시간에 학교 생활에 대한 자신의 실망스러운 마음을 이야기 하더군요. 자신이 그토록 가기를 원했고 자신하고 간 곳이기에 아빠인 저에게도 그 실망감을 드러내는 것이 쉽지는 않았나 봅니다. 물론 매일의 학교생활은 활기차게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그런 평범을 넘어선 즐거움이 그에게 있었지요. 그런데 배움의 영역에서는 학교가, 학교의 선생님이 호아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지 못했고 결국 1학년 1학기 2개월이 되던 시점에 예상했던 가정학교로의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저희 교회와 사역의 특성상 우리 가정의 가정학교(홈스쿨)에 대한 선택은 한 가정의 선택이 아닌 학교와 학부모들의 이슈였기에 그 여파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여름방학까지 학교를 다니고 방학 이후에 자연스럽게 가정학교에 임하기로 했지요. (돌마초등학교 1-6학년 전체 학급 수가 31개 반인데 그 중 27개 반에 우리 아침학교 학생들이 분포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등교 이전 진행되는 독특한 프로그램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의 대상이 되었죠) 제가 사는 지역은 분당 야탑동인데 신기하게도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돌마초교)에는 홈스쿨러가 단 한명도 없었고 2010년 지난 1학기 중 저희 교회 아이 한명이 홈스쿨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앞으로 저희 교회에서 홈스쿨러들이 지속적으로 배출 될 것 같습니다. 참 좋은 현상이지요? ^^ 동시에 지역 안에서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왜곡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기도하며 교회사역에 임하고 있답니다. 이번 홈스쿨 캠프에 어떤 친구들이, 어떤 사연을 가진 가정들이 올지 기대되네요. 단 한 가정이 온다 할 지라도 하나님 사람으로의 변화와 성숙을 추구하는 이 마음....keep go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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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들으시는 음성 파일은 2006년 대전/목포 극동방송을 통해 소개된 기독교교육프로젝트 24주 특별 프로그램 가운데 홈스쿨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당시 홈스쿨 관계자들을 만나기 위해 일주일 동안 서울, 경기 각처를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30분 간의 제한적인 시간인지라 홈스쿨에 대한 피상적인 겉핧기 식의 내용입니다. 양해바랍니다. ^^심하게 감기를 앓던 중 방송을 진행해서...귀가 좀 부담스러우실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