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월 제주도 봄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들불축제 ( 새별오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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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주도 봄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들불축제 ( 새별오름 )

올해도 어김없이 들불축제가 새별오름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3월 7일 목요일부터 10일 일요일까지 4일간 개최되구요.

가장 하이라이트 라고 할수 있는 오름 불놓기 행사는 3일째 밤. 토요일에 있습니다.

영상 보세요 정말 멋집니다 ㅎㅎ

올 겨울은 유난히 따뜻하긴 했지만 꽃샘추위라고 해야될까요 ?

새별오름에 불놓는 들불축제 기간에는 항상 춥더라구요 ^^;;

옷 따뜻하게 입고 가시고 핫팩도 꼭 챙기시구요. 너무 어린 영유아의 방문은 지양합니다 ㅠ.. 힘들거든요..

애도 엄마두 아빠두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이모도 삼촌도 고모도 이모부도 뭐 등등...보호자분들 모두요 ㅠ_ㅠ..

어린 자녀분들과의 방문이라면 사람들이 너무 많지도 않고 이것저것 만들기 체험등도 열리는

낮 방문 추천드려봅니다 ㅎㅎ

일단 불 놓는 날은 정말 많은 분들이 모이시기때문에 주차공간 당연 부족하구요 .

갓길 주차도 어마어마해서 교통체증 늘어나구요 ~ ( 엄청납니다 )

그렇기때문에 나는 운전에 자신없어요 ( 접촉사고율도 up up ) 하시는 분들은 버스이용 추천해요 .

근데 또 버스도 .. 들어가는데 입구까지 시간이 엄청걸립니다.

또한 ! 나는 새별오름 안갈래요 하시는 분들중에서도 이 구간이 엄청 길이 막히는것을 잊어버리시고 ^^;

지나가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ㅠㅠ

3월 9일 오후 시간대에 제주시에서 서부권으로 가시는분들

불놓기 시간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밤시간대에

서부권에서 제주시방향으로 가시는분들 !

평소보다 시간이 2배 이상 소요될수 있다는 점을 꼭 체크해두세요.

간혹 비행기시간을 놓치시는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려요 ㅎㅎ

2019년 제주 들불축제 ! 작년에 못다녀왔기에 올해는 가볼예정입니다. ^^

새별오름 위치는 여기예요.

3월 제주도 봄여행.

유채꽃은 겨울에 피기 시작했고 (12월부터 핌 ; )

매화꽃도 2월이 절정인지라 . 들불축제로 봄여행이 시작된다고 생각하는데요 .

3월에 가볼만한곳 맛집도 알려드려요.

제주도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들 중에 ' 새우 ' 가 있다는거 아시나요 ?

비싼 고가의 다금바리만큼이나 맛이 좋은 제주도의 새우들

특히 저는 부채새우를 좋아하는데 쪄서 나오기도 하고 생으로 회로 나오기도 하는

제주시 탑동 횟집거리에 있는 [ 해금강 ] 횟집 추천드려 봅니다 .

해금강은 제주공항에서 10분 채 안되는 거리의 탑동 횟집거리에 있는데

그 횟집 거리중에서도 가장 끝에 있어요 .

해녀분들이 잡아오시는 싱싱한 해산물만 취급하며

회도 아주 싱싱함 그 자체만 쓰신답니다 .

100여석이 준비될수있기에 단체여행하시는분들이 방문하셔도 좋구요.

지금 방어철이 끝나가고 있으니 방어회 ! 잡숴보셔도 좋습니다 .

또한 다금바리가 너무 비싸서 부담된다면 ' 구문쟁이 ' 를 추천드려요 !

구문쟁이는 다금바리와 비슷한 어종으로 아주아주 식감도 비슷하답니다 .

근데 kg 당 몇만원이나 싸서 사람들이 더 많이 찾죠.

그리고 ~ 특히 해금강은 싱싱한 재료만을 취급하기때문에 쌓아두는법이 없어요.

이 말은 ' 예약 ' 을 꼭 하고 가시라는 ! ㅎㅎ

예약 안해도 가서 드실수있지만 아무래도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면 예약을 하셔야

전날 준비를 했다가 다음날에 드리고요 ~ ( 단체는 미리미리 예약하셔야겠죵?ㅎㅎ)

아이들이 있다면 구이먼저 구웠다가 주실수도있기때문에 ' 예약 ' ! 체크해두십시요 ㅎㅎ

그외 일반회들도 판매하고 점심시간에는 멍게비빔밥 이런것도 판매하더라구요 .

지나가다 들려보세요 . 갠적으로 아주 좋아라 하는 횟집입니다.

#해금강

저도 겨울 끝나기전에 한번 더 다녀와야겠네요 :)